[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창업보육센터 3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경영평가 및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S·A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 운영평가는 매년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사업성과, 인프라, 보육역량 등 전년도 성과를 종합평가하여 4개 등급(S·A·B·C)으로 분류해 지자체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도내 43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한양대ERICA 창업보육센터는 2년 연속으로 S등급, 안산대 창업보육센터·중진공안산 POST-BI 창업보육센터는 각각 A등급을 받았다. 한양대ERICA 창업보육센터는 S등급 평가에 따라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안산시에는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및 창업활성화 촉진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4개소(한양대·안산대·중진공안산POST-BI·경기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며, 매년 운영성과에 따른 운영비 지원 뿐 아니라 각 센터별 특화된 창업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전액 시비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또 한양대ERICA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 운영평가에 앞서 지난 4월 2021년 중기부 창업보육센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중앙대로에 위치한 교량 등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번 정비는 1,2,3종 및 기타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반기 정비 결과를 반영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정밀 진단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처리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도로 시설물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충남천안을)을 만나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윤 시장은 전날 국회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박 의원을 만나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담긴 현행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에서 시(市)는 인구 100만 이상일 때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안산시를 비롯해 인구 100만 명이 안 되는 50만 이상 전국 도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과 지역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을 50만 이상으로 낮춰줄 것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특히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완화를 주요 현안으로 다루고 있다.박완주 의원은 지난 8월23일 인구 50만 이상 도시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는 지방연구원법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첫사랑보다 뭉클한 황혼의 끝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공연은 지난달 29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 받은 30명이 관객으로 참여했다.늙은 부부 이야기는 다양한 지역과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아온 국내 창작 연극으로, 배우자와 사별한 후 외롭게 살던 두 황혼남녀가 서로 의지하고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황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2003년 초연으로 한국연극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한국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된 후, 명배우들에 의해 꾸준히 재공연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번 작품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 배우와 차유경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황혼에서 인생 마지막 반려자와의 끝사랑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사업은 상록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1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것으로, 지난 5월 연극 ‘보물섬’을 선보인바 있다.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올해 말까지를 ‘2021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15억 원의 징수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체납세 정리기간 중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하고 엄정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납세안내문 부착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 및 공매처분을 강력히 실시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로 경제 회생지원 등 공감 세정을 함께 펼친다. 구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 및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금연그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미세플라스틱 성분이 포함된 담배꽁초가 바다로 유입돼 심각한 건강 및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추진됐다.먼저 캠페인 기간 안에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참가자에게 금연물품꾸러기와 텀플러를 제공한다.또한 이번 캠페인 관련 금연 홍보글을 개인 SNS에 게재 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담배가 건강뿐 아니라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금연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중앙대로에 위치한 교량 등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번 정비는 1,2,3종 및 기타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반기 정비 결과를 반영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정밀 진단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처리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도로 시설물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안산시포도연구회’를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 온라인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 판매행사로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10월 1일부터 500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온라인으로 대부도 샤인 머스켓 2Kg 한 박스를 3만5천원(무료배송)에 구입할 수 있다.대부도 샤인머스켓은 서해안의 청정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특유의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보다 당도와 향이 월등히 높고 깊으며 아삭한 식감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시가 앞서 온라인 1,2차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한 ‘캠벨얼리’ 포도는 판매 시작 수 시간 만에 품절되었고, 3,4차로 판매한 ‘샤인머스켓’ 포도 또한 판매 당일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구매자들이 작성한 상품 후기 또한 각각 5점 만점에 4.9점과 4.8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부도 샤인머스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시는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즐길 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를 10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우선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은 대부해솔길 10개 코스(7코스 공사구간 제외) 91㎞ 구간을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올댓스탬프)을 실행하고,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투어를 시작한 뒤 코스별 인증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3명 이하 선착순 사전 신청자 20팀에 한해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부해솔길 스토리텔링투어도 지원한다.대부해솔길 10개 코스별 인증장소는 ▲1코스(구봉도 낙조전망대) ▲1-1코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2코스(상동 람사르습지 전망데크) ▲3코스(아일랜드CC 돌담길) ▲4코스(행낭곡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9일 LED 전문기업인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 서울반도체㈜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등 임직원을 만난 윤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함께, 산단 내 공용주차장과 보행로의 필요성, CCTV·반사경 설치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1992년 설립한 서울반도체는 약 1만2천개의 특허를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LED 전문기업으로, 현재 해외 4곳의 현지법인과 4대 생산거점을 비롯해 40개 해외영업소망을 통해 고품질 LED 분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 넘게 중단했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세 번째 방문이다.이정훈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안내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