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권·경상권·전라권·충청권 등 5개 권역별로 물놀이 시설에 ‘해양생존 체험장’이 설치돼 참가자들이 물놀이를 즐기면서 해양사고 대처 방법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전남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과 강원 춘천시 남이섬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물놀이 시설 6곳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해양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구명조끼 미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해양사고와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어선 해상추락 사망자의 97%, 비어선 해상추락 사망자의 100%가 구명조끼 미착용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는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법·구명설비 사용법·생존수영 등의 해양안전교육을 받고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을 수도권·강원권·경상권·전라권·충청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전남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경남 통영시 청소년 수련원 ▲강원 강릉시 청소년 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 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버스·택시 종사자에게 KF94 마스크 35만 장을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와 승객 보호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일 법인·개인택시 종사자 2천744명과 버스 종사자 1천992명 등 모두 4천736명에게 전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운전자와 승객 모두를 보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들께서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이민근 안산시장이 한국노총 안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음악대축제’에 참석해 노동인권이 존중받는 도시를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 1일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행사는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향상의 단초가 됐던 ‘세계노동자의 날(매년 5월1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노동자와 그들의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노동자에 대한 표창과 노래자랑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린 시민들이 모처럼 노래 솜씨를 뽐내며 경품을 받는 등 다 함께 즐기는 음악축제가 됐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본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동자 권익향상에 대한 노·사·정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며,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정된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노동자와 가족, 노동인권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노동자복지가 실현되는 도시, 시민존중 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5일 안산양지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식중독 사고 신속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안산시 식중독 신속대응반 및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양지초등학교 관계자 등 모두 30여명이 참여, 학교급식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참가자들은 현장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식중독 표준 업무지침에 따른 인지와 신속한 신고 ▲관계기관 전파 및 출동 ▲검체 수거 및 역학조사 등 기관별 대응 임무 등을 수행하며 ‘실전 같은 훈련’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실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년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며 ”모의훈련을 토대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및 기관별 대응 임무 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이명찬기자]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해 질병 등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일 4만 3960원’을 지원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지역에서 4일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을 당했을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특히 근로자의 건강권을 증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다. 또 향후 상병수당 제도가 안착된다면 주기적인 감염병 상황에서 이 제도를 유연하게 활용해 직장을 통한 감염병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홍보 포스터. 이번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오랜 과제로 남아있던 상병수당을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1단계 시범사업은 4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지역에 상병 요건을 달리하는 3개 사업모형을 적용한다. 모형1은 경기 부천시와 경북 포항시, 모형2는 서울 종로구와 충남 천안시, 모형3은 경남 창원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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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명찬기자]이민근 신임 안산시장이 1일 제15대 안산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으로 민선 8기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15대 안산시장 취임식에는 이민근 신임 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모두 2천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안산시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5대 안산시장 첫 일정을 시작한 이민근 신임 시장의 취임식은 ▲시민과의 인사 ▲취임선서 ▲취임사 낭독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꾸며졌다. 취임식은 젊고 깨어있는 생각, 그리고 시민과 의회, 각계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가 됐다. 이민근 신임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젊고 깨어있는 생각으로 오직 시민만을 위해 달려가겠다”며 “안산과 시민이라는 가치 아래 분열되고 상처받은 민심을 보듬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취임식이 끝난 뒤 시청으로 첫 출근을 한 이민근 신임 시장은 사무인수서 서명을 시작으로 직
한국방송/이명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말산업의 육성을 위한 「제3차(2022∼2026)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마련하였다. 종합계획은 「말산업육성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말산업육성 정책의 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을 위해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종합계획은 그간 생산농가, 승마시설 등 말산업 관계자, 전문가, 지자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등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종합계획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성장이 일시적으로 위축되었으나,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새로운 여가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승마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말과 함께, 국민 즐거움과 미래 가치 창출’을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승마산업 육성 등을 위해 ①즐기는 말문화 확산, ②말산업 가치 창출 확대, ③말산업 사회공헌 강화 등 3대 전략과 9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승마산업 규모는 5천억 원, 승마산업 일자리는 9천 명, 정기 승마 인구는 8만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초근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발전유공 훈장(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단체에 정보문화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 지회장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여 년간 장애인 권익증진과 정보격차 해소, 디지털 평생교육 지원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정초근 지회장은 2009년부터 안산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각종 정보화 교육을 수행해왔다”며 “지난 32년간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정보격차 해소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