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조경, 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 및 시민 녹화의식 함양을 위한『시민조경아카데미』를 오는 4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각자 살고 있는 동네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 주민들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조경리더’를 양성하는 녹색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작년까지 총 6차례 운영하면서 1,26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았으며, 학생, 직장인, 전업주부, 어르신 등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또한 교육 이후에도 공원이나 정원을 관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다양한 서울시 식재 행사나 주민 참여 녹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세 달 간 매주 1회 총 12회 진행되며, 조경학과 교수, 조경설계가, 정원전문가, 마을 전문가 등 최고 강사진의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내용은 조경을 넘어 정원문화, 가드닝
(한국방송뉴스(주)) 세종문화회관은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KOAMA)와 함께 추진해 온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참가할 시민오케스트라의 신청을 오는 4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그동안 국내의 195개 생활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왔다. 올해 3년째를 맞아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의 본선무대를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참여할 단체는 4월 11일(월)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참가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시민예술제 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온라인 등록(http://www.sejongpac.or.kr/art_festival/info.asp)하며 연주 영상 및 음원이 담긴 CD(또는 USB)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 시민예술제 담당자 앞으로 우편 접수한다. 1차 서류 및 영상심사(4월 26일(화)발표), 2차 실연심사(6월 14일(화)발표)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오케스트라 단체는 9월 1일 ‘세계 생활예술오케스트라 포럼’ 및 10월 13일(목)부터 23일(일)까지 11일에 걸쳐 세종문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영진 의원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에서 택시운임을 택시 외부에 표시토록 하고 있음에도 서울시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시민들이 요금정보를 알고 있다고 판단하여 별도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서울시의 자의적인 판단과 잘못된 행정에 대해 지적하고, 택시운임에 대한 외부표시를 상위법령에 맞도록 우선적으로 조치하되 택시운임 외부표시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정부에 건의하여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제14조는 관할관청이 택시운임체계를 적용할 경우 이용승객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택시운송사업자로 하여금 자동차 외부에 운임을 표시토록 조치해야 할 뿐만 아니라 택시운임 외부표시의 내용 및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도 정하여 시행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택시의 97%(70,232대)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반(개인·법인)택시를 제외한 모범택시와 대형택시에만 1990년 이후부터 차량 외부에 요금을 표시토록 하고 있을 뿐 지난 2006년 신설된 택시운임 외부표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특별시의회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 청문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목)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자치 시작 이후 최초로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이지윤, 현 시설관리공단 경영전략본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경영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협약(『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간 의사청문회 실시협약』, 2015년 8월 17일) 및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T/F 합의서』, 2016년 3월 9일)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 산하 기관장 채용에 있어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하여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의 합의에 따른 인사청문 대상 기관은 서울시 산하 5개 공기업인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서울특별시SH공사,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설관리공단으로 동 기관들은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의 일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방송뉴스(주)) 김용석 의원이 국민의당의 20대 총선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위원장을 맡았다고 서울특별시의회가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에서 기득권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우리 정치에 실질적인 경쟁체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익숙한 정치, 낡은 정치와 이제는 이별하고 더 많은 이들이 함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며 “가진 것 없이 태어난 아이에게도 이 세상은 살만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의 일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수도권 현역 광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5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지난달 국민의당 중앙당 전략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맡은데 이어, 지난 4일 중앙당 총선 선대위 전략위원장에 임명 돼, 국민의당 총선 승리 전략수립과 대국민 메시지 만드는 일 등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다른 당 지지자에 비해 냉정하면서 까다로운 정치 소비자들이 많은 편”이라며 “스마트한 이 분들의 확실한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총선 후에는 서울시의회로 돌아가 성실히 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선인
(한국방송뉴스(주)) 월드컵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생태요리교실과 환경공방, 족욕방과 연계한 건강교실 등 공원내 시민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노을여가센터’를 오는 26일(토) 오후 1시에 오픈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월드컵공원 ‘노을여가센터’는 난지도골프장 공원화 이후(2008년 11월) 유휴공간이었던 클럽하우스를 리모델링해 ▲공원작물을 이용한 생태요리 ▲부산물과 천연재료 등을 활용한 환경공방 ▲야외 요가와 족욕이 결합된 건강프로그램이 오는 26일(토)부터 12월 24일(토)까지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월요일은 휴관) 생태요리교실은 공원에서 재배되는 고구마·감자 등을 활용하여 공원에서 살고 있는 동물모양의 과자와 한글과자, 피자 등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매월 새로운 요리아이템으로 참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3월에는 환경부 보호야생동물로 지정된 ‘월드컵공원 맹꽁이 과자’를 반죽부터 모양만들기 등 전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무엇보다 공원에서의 맹꽁이 가치에 대해서도 생태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요리교실은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12시로 1회당 163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1인당
(한국방송뉴스(주))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21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 마련했다고 서울특별시가 전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을 위해 분절적으로 추진하던 13개 사업을 통합하여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는 자치구 보건소장과 사업담당 등 약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 추진방향과 평가지표 및 평가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성과가 우수한 6개 자치구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건강증진사업 우수자치구의 우수사례 발표 등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매년 평가를 통해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2015년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015년도 결과 평가는 총 1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우수사례 및 운영성과 부문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실시했다. 사업방향과 목적, 연계성 등 8개 지표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결과 최우수구는 송파구가
(한국방송뉴스(주)) 『서울디지털기본계획 2020』의 목표 이행과 실행과제 추진의 촉매역할을 수행할 '2기 서울디지털닥터단' 구성하고, 오는 22일(화) 오후 3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출범식은 류경기 행정1부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닥터단장 김미연 교수가 2015년 활동보고 및 2016년 활동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서, ▲SeouloT(커넥팅랩)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참석자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디지털닥터단'은 ICT 기획·컨설팅, 빅데이터, IoT, 네트워크, 보안, 미디어, 서비스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ICT 융합 및 정책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이다. 2016년 닥터단장은 김미연 교수가 맡으며, 서울시 디지털정책의 홍보·교육·컨설팅 등 서울디지털닥터단의 활동방향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디지털닥터단'은 “서울시 디지털기본계획2020” 목표이행 및 실행과제 추진을 위해 ▲열린디지털포럼 개최 ▲디지털 컨설팅 실시 ▲지식공유세미나 운영 ▲서울디지털정책백서 발간 ▲웹진배포 및 SNS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기반 정책 마련을 지원하
(한국방송뉴스(주)) 급속한 고령화, 중도 장애인, 다문화 가정, 1인 가구 등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배려하는 환경 조성 및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기 쉽게 에피소드 형태로 10편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황을 존중하여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의 경우 국민 10명 중 8명이 인지하고 있으나, 서울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75.3%가 모르고 있어 유니버설디자인이 곧 시민의 환경인권이라는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컨대, 에피소드 중 「꿈꾸는 천장」은 와상장애를 가진 동수(가명)의 이야기로, 동수(가명)의 하루 중 15시간 시선이 머무는 곳은 천장이다. 이 시간은 또래의 친구들이 공부·여가로 보내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은 동수(가명)의 이런 신체적 특징과 정서들까지 고려하여 구름모양 거울, 색채 등을 반영한 꿈꾸는 천장을 적용하여 잃었던 미소를 다
(한국방송뉴스(주)) 대학·청년 밀집 지역인 신촌역-홍대입구역-합정역 주변, 일명 ‘신홍합지역’의 창업 인프라를 그물망처럼 보다 촘촘히 하고 대학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청년창업이 활발하고 유망한 지역의 열기를 더욱 북돋고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켜 나가기 위함이다. 모텔 매입해 예비·초기 창업가 등에게 제공하는 ‘창업모텔(가칭)’이 내년 상반기에 서대문구 연세로에 첫 선을 보이고, 오는 2017년 4월 청년창업 컨트롤타워인 ‘서울창업허브’가 마포구에 개소한다. 서울창업허브는 300여개 이상 입주공간을 추가 제공하고, 강남에 집중돼 있는 민간 창업지원 인프라와의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서대문구 연세로에 있는 지하1층~지상3층의 모텔(연면적 348.6㎡)을 매입 완료, 선정된 민간 MP를 중심으로 리모델링해 조성할 계획으로, 공간조성 및 관리운영방안은 전문가 자문단(민·관)을 구성·논의해 마련할 예정. 실제 운영은 민간에 위탁할 계획이다. 최근 청년 창업기업 입주 공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학밀집지역에 조성 계획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부지를 리모델링한다. 지난 2월 착공했다. 현재 강남, 용산 두 곳에 운영 중인 시 청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