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4일부터 오는 5월까지 2개월간 노르딕워킹 붐 조성을 위해 노르딕워킹 지도자 양성에 나섰다고 고흥군은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노르딕워킹 동호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 이사 김경태 박사를 초청해 “노르딕워킹의 정석”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사용해 걷기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의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신체 90% 이상의 근육을 사용해 전신운동 효과가 있다. 또한,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노르딕워킹 지도자 양성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걷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고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 12월 15일 독일,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손잡고 노르딕워킹 산책로 조성 및 노르딕워킹 붐 조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등 품격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순천시는 밝혔다. 시는 2009년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도심과 농촌 주요 버스 승강장 210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버스정보 안내기를 통해 버스도착 예정 정보와 버스 위치 정보, 노선 경유지 정보와 정류장버스도착 예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다양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정홍보 게시판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뉴스, 날씨 등 부가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버스정보 안내문을 부착하여 QR코드를 이용해 한번의 클릭으로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시내버스 안심귀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가 삽입된 스티커에 접근하면 버스 정보가 문자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를 이용한 안심귀가 스티커를 부착해 가족
(한국방송뉴스(주)) 지난해 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던 ‘황포돛배’가 봄을 맞아 운항을 재개, 영산강 명물로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고 나주시는 밝혔다. 나주시는 4월부터 영산포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황포돛배와 다시면 회진리 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연계한 ‘황포돛배 타go, 천연염색 하go’ 상품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 상품은 황포돛배를 타고 천연염색을 하면 황포돛배 요금을 50% 할인하고, 천연염색 체험 요금을 추가로 할인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이색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 도입한 관광선 영산강호도 주말에는 승촌보까지 운항, 승촌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산강호는 승촌보에서 영산포까지 10km 구간을 30분간 운항하고 승촌보 출발 시간은 오전 9시 30분, 오후 12시 30분, 3시 30분이다. 황포돛배 체험은 (061)332-1755, 천연염색 체험은 (061)335-0091로 각각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31일부터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한다고 담양군은 밝혔다.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산 관련 지원서비스를 받기 위해 각각의 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통합 서비스로, 앞으로는 출생 신고 시 신청서 한 장으로 출산 관련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출생신고와 함께 이루어지며, 대상자는 전국 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가정 공공요금 감면 혜택과 담양군 자체 서비스인 출산양육지원금, 출산축하용품 지원, 셋째아 이상 육아 용품비 지원, 출산여성 한약지원, 농가도우미 지원(농업인에 한함)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추가 방문 없는 편리한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읍면사무소 방문 시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야하며, 특히 다자녀 가정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번호를 알고 있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혼인신고자, 전입신고자 등 읍면사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에 대한 사전 안내해 군민들이 임신 및 출산 관련 혜택을 보다 간편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월산면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으로 인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 단위 공동 작업단을 편성, 규산질 공동 살포로 토양 지력 증진에 나섰다고 담양군은 밝혔다. 이를 위해 면에서는 마을 단위별로 비료살포기와 트렉터를 가지고 있는 젊은 농가를 중심으로 대상 농가들과 공동 작업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5월말까지 4만 5000포의 규산질을 마을단위로 공동 살포할 예정이다. 한편, 월산농협에서는 농협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총 1000만원의 공동 살포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각 마을 영농회장은 살포 실적을 확인해 월산농협에 제출하면 20kg 당 200원의 공동 살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면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토지개량제가 농경지에 살포되지 않고 마을공터나 도로변에 방치되는 사례가 있어 그동안 자연 경관을 해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됐다”며 “이번 월산농협의 공동 살포비 지원으로 농가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예산낭비 예방, 친환경농업 확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올해 처음으로 거점 지역 특화프로그램 사업이 실시된다. 특히 문체부는 3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시간 일찍 퇴근하는 ‘조기퇴근제’를 선도적으로 실시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각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조기 퇴근제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3월 문화가 있는 날 광주광역시 양림동 일원에서는 16개 카페와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공연·전시를 펼치는 ‘살롱 드 양림’행사가, 인천 검단먹거리타운 광장에서는 ‘검단 먹자골목 한판 축제’가 열린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19개 지역 중 7개 지역은 3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전북 전주 전주부채문화관 및 남부시장 일대에서는 ‘세대공감, 인문예술학교’, 강원 원주 문화의 거리 상설 공연장에서는 ‘매·마·수! 시장에서 놀자’, 경남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는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청춘사용설명서’ 등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특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3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 3월 문화가 있는 날 캐릭터인 ‘문화 양’과 ‘융성 군’이 일일 부산경찰이 돼 활동한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특정지역에 한해 핵심규제를 풀어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보장하는 '규제프리존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등 여야 의원 13명의 공동발의로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규제프리존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회에 제출된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6장 89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제프리존 지정·운영에 관한 사항, 네거티브 규제혁신 시스템, 규제프리존에 대한 규제특례 등을 담고 있다. 우선 규제프리존을 신청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특별위원회에서 육성계획을 심의‧승인하면 여기 속한 규제특례 등이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은 규제프리존 지정과 지역전략산업, 규제프리존에 적용할 규제특례, 민간투자 촉진 사항 등이 담긴다.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모든 규제 유형에 대해 상시적인 규제개선이 이뤄지도록 네거티브 규제개선 시스템을 규정했다. 기존 법령에 대한 특례는 메뉴판식으로 열거하고 특별법에 반영되지 못한 기존규제는 원칙적으로 허용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국민행복기금이 출범 3년을 맞았다. 그동안 기금은 총 49만명에게 채무조정 지원을, 7만1000명에게 고금리 대출을 은행 대출로 전환할 수 있게 지원을 했다. # “신용불량자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저도 모르는 사이 빚더미에 올라 있었습니다. 사위가 제 명의로 신용카드를 만들고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땐 이미 손을 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400만원의 원금에 이자도 원금만큼 늘어갔습니다. 다행히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원금 50% 감면을 받아 10년동안 월 2만원씩 성실히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국민행복기금에 고마운 점은 소액신용카드까지 발급받게 해준 것입니다. 소액신용카드로 뇌종양과 비인강암 투병을 하고 있는 남편의 방사선치료비 14만원(회당)을 나눠 낼 수 있어 부담을 덜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국민행복기금은 행복을, 소액신용카드는 희망을 주었습니다.”(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 및 소액신용카드 발급 연OO 씨) # “가정형편이 어려워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진학 후 갑작스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할머니는 충격에 뇌출혈로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전국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키우기 위한「2016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를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특허청이 밝혔다.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 5~7명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협동심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이 과제로 주어지며 창의적인 표현활동과 과학기술 지식을 활용한 문제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대회 세부과제는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표현력, 협동심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표현과제와 과학과 기술의 원리를 이용하여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창의성과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로 나누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16개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총 100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전국 본선대회는 오는 7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2박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6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 전시 및 발명체험 프로그램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2016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 대책 기간(3.20~4.20)을 맞이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강원도(산림관리과장 최돈이)와 춘천시(산림과장 윤교원)가 함께 26일 춘천역 광장에서 춘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대중교통 수단인 택시에 차량용 깃발을 장착하여 많은 이용자에게 산불 조심을 홍보하였으며, 재선충병 감염목 신고도 당부했다. ◇2016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결과 일시: 2016. 3. 26.(토) 10:00∼12:00 장소: 춘천시 근화동 춘천역 광장 주관: 강원도, 춘천시 인원: 21명(도 산림관리과 9명, 춘천시 산림과 12명) 주요 내용 산불 조심 홍보물품 배부(손수건 500장, 뱃지 1천개, 차량깃발 100개 등) 산불 피해 사례 사진 전시, 불법 소각 금지 배너 설치 등 산불 조심 100만명 서명 운동 동참자: 300여명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