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다음 달 개장될 칠산타워와 지난 달 25일 개통된 영광대교 주변에 8억원의 사업비로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영광군은 밝혔다. 이번 경관조성 사업비는 지난 3월 21일 이낙연 전남지사가 홍농~백수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영광대교 건설현장을 점검한 후, 도비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숲속의 전남’만들기 사업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낙연 지사는“국회의원 시절 국도 77호선 승격과 함께 영광대교, 칠산타워 개설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이제야 맺게 됐다”며,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칠산 바다의 풍광과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칠산타워는 오는 4월 15일까지 시범운영한 뒤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백수읍과 홍농읍을 연결하는 영광대교(590m)는 지난 달 25일 개통되어 해안도로의 통행시간이 대폭 단축되었고 영광군의 관광명소인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통행이 한결 편리해졌다. 군에서는 금번 도비 지원사업으로 영광대교 주변 가로수 식재 등 가로경관 조성으로 5억원, 칠산타워 주변 경관조성사업으로 3억원을
(한국방송뉴스(주)) 전남 서남부권 7개 청년회의소(JC)는 지난 2일 제38회 서남부 7개롬 한마음대회를 완도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완도청년회의소 주관으로 500여 명이 참여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체육행사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지 성명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2017년을 ‘완도 방문 주간’으로 지정하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람회 홍보활동은 물론 성공개최에 7개 시군 JC가 앞장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차주경 부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해조류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많은 외국인이 함께하는 산업형박람회로 계획하고 있다”며 JC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서남부 7개롬 한마음대회는 7개 시·군(완도,나주,장흥,영암,진도,해남,강진) 청년회의소(JC)가 체육행사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면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각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모두가 행복한 완도군정 실현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장 노인단체등 정보이용 기회가 취약한 계층에게 '농어촌 PC 보내기사업'을 추진한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군은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해오던 컴퓨터의 내용연수가 지나 노후화된 컴퓨터를 수거해 전문 컴퓨터 정비업체를 통해 수리하고 성능을 보강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어촌 주민, 장애인,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군에서 지정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함께 보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500대의 중고컴퓨터를 마을회관, 다문화가정등에 매년 보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5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4월 1일~4월 30일까지이며 읍면 사무소 및 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보급 받을 수 있다. 군관계자는 “해마다 추진하는 농어촌 PC 보급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정보이용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과 정보화 격차도 상당부분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5월 1일부터 1년간 '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이라는 주제로 장보고기념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16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및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 10여점의 유물과 20여개의 패널, 20여개의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장보고와 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재조명해 서남해안 완도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제해상무역을 주름잡았던 장보고와 선단의 애민정신, 해양개척정신, 도전정신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장보고 선단의 해상무역 활동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3월 30일, 31일 이틀 동안 실시했다고 신안군은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1년~2016년 강소농 선정자를 대상으로 3월 15일 기본교육과정을 거쳐 농업경영체 동기 부여와 경영계획서 작성 및 실천을 다짐하는 심화교육 추진으로 2016년도 신안농업의 기틀을 다질 강소농육성의 시작을 알렸다. 심화교육은 ‘성공 농업인의 가는 길’이란 주제로 농업자금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에 대한 교육과 농업경영체 경영분석을 통한 농업경영 비전 및 목표설정을 실습과 발표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설정목표 실행을 위한 비품고가역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성, 역량강화)에 대한 이해와 자율모임체 소모임을 4개 권역으로 결성하여 지속적인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무화과재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일만씨는 “생각만하고 있는 목표를 글로 직접 표현하고 발표함으로써 실천의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고 농장경영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진단하고 개선하여 농장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신안군농업기술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월 1일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중국 대사를 역임했던 삼성경제연구소 이규형 고문을 초청해 “중국의 국제적 위상과 한·중관계의 미래”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신안군은 밝혔다. 강연에서 이 고문은 중국의 부상요인으로 1978년 개혁개방이후 외국자본의 대규모 유입, 투자주도의 경제성장 정책, 효율적인 통치체제, WTO가입 등을 꼽았다. 또한 “G2로 성장한 중국은 한국의 제1의 교역국이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평화 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중 양국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리적 인접성과 수천년 전부터 숙명적 관계에 놓여있는 중국과의 교류확대와 중국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은 신안군의 필수적 요소이며, 보석같은 천여개의 섬들을 간직한 신안은 천혜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차곡차곡 준비해 나간다면 꼭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강사로 나선 이규형 고문은 74년 외무고시 합격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외교통상부 제2차관, 주러시아·주중국 대사 등을 역임 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각 분야별 명사를 초빙 공직자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밭기반 정비사업 3개소에 39억7,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진도군은 밝혔다. 밭기반 정비 사업은 사업비 80%가량이 국비로 투입되는 사업으로 협소한 농로길을 확·포장함으로써 농작물의 수송과 기계화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 할 계획이다. 먼저 임회면 용호지구에 대해 농로포장 437m와 개거공 2,747m, 배수공 87m를 설치한다. 또 지산면 봉암 지구는 농로포장 1.98km와 배수로 6.24km와 도로 2.76km를 설치하며, 초상지구는 농로 429m, 개거공 2,556m, 배수공 48m를 올해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용수원 개발과 농로 포장 등 생산기반 시설 확충으로 노동력 절감 등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인한 주민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최근 사업 경과보고와 추진 절차 안내 등 임회면 용호지구와 지산면 봉암지구, 의신면 초상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안전 기원제를 각각 개최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진도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지산지회 회원들이 해양 쓰레기 수거 등 바다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농업경영인현합회 회원들은 최근 하보전리 뒷게 해안가로 밀려든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정화 활동을 벌여 해양 쓰레기 7.6ton을 수거했다. 이날 농업경영인연합회, 마을주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깨끗한 자연 경관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지산면 관계자는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 지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해변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안가를 지키고 보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기생충 감염증 조기발견과 예방 관리를 위해 ‘기생충(간흡충)감염증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진도군은 밝혔다. 진도군 보건소는 취약지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 동안 기생충 무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을 경우 감염되는데 우리나라 장내 기생충 중 양성률이 가장 높은 기생충으로 사람 몸속에 20~30년간 기생하면서 소화불량과 복통, 간기능 저하, 심할 경우 담석, 담관암, 간암 등을 유발시킨다. 무료 검사는 저수지와 하천 인근 주민,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주민, 검사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채변수거 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해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감염 양성자에게 대해 개별 통보와 치료 약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사와 구제약을 복용해야 하며, 민물고기는 생식을 금하고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며 “기생충 퇴치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진도군에 위치한 서진도농협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지역 축제와 특산품 홍보를 동시에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진도군은 밝혔다. 최근 서진도농협은 행복을 담은 우리 밥상이라는 주제로 바다의 해초인 ‘톳, 다시마’와 ‘황금보리’, ‘검정찰흑미’를 혼합한 ‘해초찰흑미’ 신제품을 출시했다. 서진도농협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소비자들이 ‘해초찰흑미’를 구매하면 5,000원 상당의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입장권도 함께 택배로 발송하고 있다. 문의는 서진도농협(080-543-3388)으로 하면 된다. 또 입장권을 가지고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을 방문하면 서진도농협 행사부스에서 보배섬 진도군에서 생산된 녹미쌀도 사은품으로 추가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해초찰흑미’는 씻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특수 가공된 검정쌀과 발효과정을 거쳐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황금 보리, 소화 흡수가 쉬운 톳과 다시마를 함께 넣어 식감과 맛이 우수한 영양 가득한 건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도 청정 지역의 해풍을 맞고 자란 ‘진도 검정쌀’은 타 지역에서 생산된 검정쌀 보다 안토시아닌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 김영걸 조합장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