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귀농·귀촌자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귀농·귀촌반을 4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영농정착 교육은 농업정책, 영농기술, 현장적응의 단계로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되며, 귀농설계 및 작목선정 방법, 농업의 이해, 품목별 농업기술, 농산물 마케팅 전략과 농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농업세무 및 보험, 농업 생활법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act/main.do) 혹은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으로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537-7517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귀농인들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이달 30일까지 지난 2011년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메소밀’ 등 9종에 대한 일제 수거를 실시한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됐으나, 최근‘메소밀’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가에서 보유중인 고독성 농약에 대해 집중 수거를 실시하는 것이다. 농가가 보유 중인 개봉농약 ‘메소밀’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반납 시 작물보호협회 (제조업체) 에서 개당 5,000원을 보상할 계획이며, 미개봉 고독성 농약은 지역농협에 반납 시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사용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농작물이 아닌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위반에 해당된다. 군은 “농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독성 농약 ‘메소밀’ 등이 자진반납 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5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에 각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 연면적과 종업원 수에 따라 안분하여 확정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 충주시에는 2,000여개의 법인사업체가 있다. 12월 31일로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사업장은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하고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각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제출하던 첨부서류(표준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를 본점소재지 자치단체에만 제출하도록 납세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 20%가 과세되도록 납세협력 의무 확보 수단을 신설했다. 이와 별개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는 각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별로 제출해야 한다.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go.kr)를 방문해 전자신고·납부를 할 수 있고, 가상계좌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43-850-
(한국방송뉴스(주)) 11일 새만금개발청이 12개 사업에 대한 1/4분기 재정집행현황을 밝혔다. 연간집행계획 833억 원 중 1/4분기에 354억 원을 집행(42.5%)해 당초 계획(299억 원, 35.8%)보다 55억 원(6.7%p) 초과 집행했으며 특히, 동서2축도로는 연간집행계획 558억 원 중 289억 원을 집행(51.7%)해 당초 계획(218억 원, 39.1%) 보다 71억 원(12.6%p) 초과 달성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핵심기반시설인 동서2축도로 건설이 원활하게 추진되는 등 사업 기반이 착실하게 다져지고 있다“면서,“새만금개발청은 지속적인 재정집행 점검과 집행 독려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발표한 ‘2015년 헤이그시스템을 통한 국제디자인 출원분야’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특허청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1,132건을 출원해 2위를 차지한 스와치(Swatch, 511건)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1위에 올랐고, 폰켈(Fonkel, 438건)이 3위, 폭스바겐(Volkswagen, 418건)이 4위, 프록터앤드갬블(Procter & Gamble, 369건)이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국제디자인출원 1위 뿐만 아니라 미국 디자인 등록순위에서도 지난 3년간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가별 순위에 있어서는 우리나라가 1,282건으로 독일(3,453건)과 스위스(3,316건), 프랑스(1,317건)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하였으며, 이탈리아(1,186건)와 미국(1,039건)이 그 뒤를 이어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우리나라가 지난 2014년 7월에 헤이그시스템에 가입한 이후 짧은 기간 내에 국제디자인 출원에서 세계 4위에 오른 이유는 헤이그 시스템의 장점이 널리 인식되면서 국내 대기업 등을 중심
(한국방송뉴스(주)) K-POP과 우수중소기업이 손을 잡고 협업하여 일본시장을 공동 개척하는 KCON Japan 행사가 지난 8(금)~10일(일)간 도쿄에서 개최됐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한류의 발원지이자 최대시장인 일본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뷰티·패션·생활용품·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하여 1만4천여명에 달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일본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KCON 공연 전날인 8일(금)에는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현지 B2B 시장 공략을 위한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KCON 공연기간인 9(토)~10일(일) 양일간에는 공연장(마쿠하리 메세)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반응을 테스트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촉전’을 진행했다. 이번 KCON-Japan에는 스타마케팅과 다채널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제품 홍보가 최초 도입돼 한층 더 고도화된 한류마케팅이 펼쳐졌다. 특히, 한류스타(가수 니콜, 카라 원년멤버)가 참여한 중소기업제품 간접광고 화보와 팝업(Pop-Up) 스토어가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유명 온라인 크리에이터
(한국방송뉴스(주)) 청소·경비 등 일반용역 입찰에서 적극적으로 고용을 확대한 기업은 가점을 받아 낙찰기회가 늘어난다. 조달청은 고용창출 우수기업 우대, 업종 등록요건 확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달청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오는 5월 1일 입찰공고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채용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가점을 신설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확산과 여성고용 활성화를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대한 가점을 확대(0.5점→1.7점)했다. 한편, 공정한 입찰질서 확립을 위해 인력보유 수준이 법정 요건에 미달한 업체는 낙찰자 결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설물경비용역 및 폐기물처리용역 입찰에서 입찰서 제출 마감일 현재 법정 인력보유기준에 미달한 업체는 결격사유로 평가하여 낙찰자 결정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는 일부 시설물 경비용역업체 등이 평상 시에는 법정 보유인력을 고용하지 않다가 입찰단계에서 편법 채용해 낙찰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변희석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이번
(한국방송뉴스(주)) 11일~15일에 미래창조과학부 수요 ‘기초과학연구원 본원1차 건립사업’ 등 총 51건, 3,17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조달청이 밝혔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서울특별시서부교육청 수요 ‘서울성원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실 증축 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76%(39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22%인 70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0건, 324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 779억 원(이 중 38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1,227억 원, 제주특별자치도 662억 원, 서울특별시 319억 원, 충청북도 276억 원 그 밖의 지역이 691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59%(1,889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662억 원 상당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수요 ‘SJA Jeju 국제학교 신축 건축공사’는 종합심사 입찰로
(한국방송뉴스(주)) 일자리창출, 경제활력 강화 등 정부 경제·사회정책의 실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기업에 대한 관세조사 유예’ 등 관세청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2016년에 일자리창출 계획이 있는 기업은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를 통해 1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일자리창출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세청은 올해 수혜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예기준 중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을 70%에서 50%로 하향조정했고, 신청기간도 26일간에서 40일간으로 연장했다. 또, 수출회복 및 신시장개척을 통한 경제활력 강화를 위해 수출주력기업,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인증수출자를 관세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창업·연구개발(R&D)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기업, 스타트업(Start-up) 기업, 뿌리기술전문기업, 연구소기업 등에 대하여도 관세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수출입기업이 이러한 혜택을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유예 등 대상 기업 선정 시 관세법 위반, 체납 사실 등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한다. 관세청은 "관세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관세조사
(한국방송뉴스(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16년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대회 참가자를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뿐만 아니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크라우드펀딩법’에 따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도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와 입상자에게는 포상과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대회는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기업진흥원(www.socialenterprise.or.kr, 031-697-777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