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생산한 정부양곡을 판매 가격의 50%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보령시가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차상위계층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 자활사업 참여,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가구가 해당된다.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정부양곡 담당자에게 신청하되 1인당 월 10kg 가능하며 1차는 매월 21~30일경에, 2차는 신청 다음달 1일부터 10일경에 가정으로 직접 배달 해 준다 구입가격은 쌀 20kg 1포를 기준으로 본인부담 1만 6200원, 정부지원 1만 6310원이고, 10kg 1포의 경우 본인부담 8200원, 정부지원 82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주민생활지원과(☎930-3876)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양곡 할인 지원은 쌀 공급 과잉문제 해결과 저소득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쌀 수급의 효과가 있다.“ 며, ”해당 되시는 분들께서는 적극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각종 자연재해 발생 시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 및 안정을 위해 올해 국비 포함 농작물 재해보험료 34억 5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시 일정부분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품목별 보험료의 80%(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기간이 해당되는 품목은 벼,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파프리카,멜론,부추,시금치,상추), 고추, 고구마 등으로 5월 31일까지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벼 보험의 경우 1ha기준 보험료는 약 40만 원 선으로 실제 농가부담액은 8만 원 정도면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가입 시 작물별로 가입시기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벼 작물의 경우, 무사고로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농가납입 보험료의 70%를 지급하는 ‘무사고 환급 보장’ 특약을 신설했다. 이정호 농정과장은“5월 본격적인 벼 이앙작업과 맞춰 많은 농업인이 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로 인한 인명 피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가에서 보유중인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에 대한 일제 수거를 실시한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수거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미개봉 농약은 지역농협에, 개봉 농약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농가가 보유 중인 개봉농약 '메소밀'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반납 시 작물보호협회(제조업체)에서 개당 5천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미개봉 고독성 농약은 지역농협에 반납 시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메소밀은 무색·무취의 투명한 액체로 각종 식음료에 혼합 시 식별하기 어렵고, 소량으로도 사람을 죽게 할 수 있는 고독성 농약이다.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은 2015년 11월부터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고, 사용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판매 시 3년 이하 징역,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정호 농정과장은“메소밀 사용은 조류·야생동물 방제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더라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메소밀을 포함한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을 보관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이번 일제 수거기간에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의 대표적 복원 습지인 인천수목원 습지원에 있는 반디 논이 올 한해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 반디 논(2,000㎡ 규모)에 심을 모를 키우기 위한 볍씨 파종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볍씨 파종작업에는 초·중·고 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벼농사 체험단이 참가한다. 이날 작업에서는 모내기할 때 쓸 모를 키우기 위해 파종상 200개에 볍씨를 파종한다. 파종상은 50·30㎝ 크기의 120공 형태로 되어 있는데, 상토를 채운 다음 1개 공마다 볍씨 3개씩 넣는다. 이날 파종할 볍씨는 양파망에 한 주먹씩 담아 섭씨 60도 소금물에 15분간 소독을 거치게 된다. 소금물은 천일염 4㎏에 물 210ℓ 비율로 만드는데 날달걀을 띄웠을 때 500원짜리 동전만큼 물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것은 전통 간장을 담글 때 소금물 농도와 거의 같다. 못자리를 만들어 볍씨 파종상을 놓은 다음 비닐터널을 씌워 수온을 높여 주면 30일 뒤에는 모가 모내기에 알맞게 20㎝ 정도로 자란다. 다 자란 모를 갖고 오는 5월 21일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동부공원사업소에서는 청소년 벼농사 체험을 위해 반디 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8일 오후 3시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천안시가 밝혔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2006년 교육경비 보조금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래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이다. 천안시는 조례제정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697건 276억원을 지원하였고 이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올해 42건 15억원을 최종 심의 의결했다. 주요내용은 ▶교육 기자재 확충 및 정보화사업 341,000천원 ▶프로그램 운영비 310,000천원 ▶급식 시설 개선 및 체육시설 개선 121,000천원 ▶도서관 확충 및 도서구입 80,000천원 ▶기타 교육환경개선 648,000천원 이다. 한편, 천안시는 교육분야에 대한 환경개선 및 시설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비 지원으로 도·농간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일류교육도시 천안의 위상을 한층 드높일 계획이라고 밝혔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지역 3개 산림조합(인천, 강화, 옹진부천) 공동 주관으로 올해부터 3개년간 매년 1개교씩 학교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숲과 나무의 기능을 익히게 하고, 숲과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인천지역 3개 산림조합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조합에서는 매년 7천만 원 정도의 사업비로 3년간 총 2억 1천만 원을 들여 숲을 조성하게 된다. 대상학교는 인천시가 각 구청을 통해 신청을 받아 조성면적 500㎡ 이상을 확보하고 300명 이상이 재학 중인 학교를 우선으로 하는 자체 심의를 거쳐 상위 후보학교 4개교를 산림조합에 추천하면 산림조합이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인천지역 단체,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회공헌사업 차원에서 도시숲 조성사업이 꾸준히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수산사무소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비안전본부 자료에 따르면 어선사고의 원인 중 30%를 정비 불량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업인 대부분이 고령화로 인해 수시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수리소 사업은 어업인의 부담 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의 어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선박과 어업용 기자재를 대상으로 어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서해5도를 중심으로 총 437척을 점검하고, 930건의 부품을 무상 교체했다. 올해는 백령/대청지역, 연평/덕적/자월지역, 인천서구/강화지역 등 총 3개 권역으로 묶어 확대 운영한다. 어업인 1인당 2회의 무료 점검과 함께 14만 원 한도 내에서 소액의 선박부품교체비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동수리소 운영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수산사무소(☎458-7461)로 문의하면 된다.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올해는 수리소 운영 일정을 해당 어촌계와 사전에 협의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인 만큼 어업인들의 많
(한국방송뉴스(주)) ‘2016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2차)’을 공모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웃 간 소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2016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 마을공동체의 형성정도에 따라 6개 분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실시된 1차 공모에서는 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피울형(공동체 활동), 맺을형(마을계획 수립), 마을공간 조성, 네트워크 구축 등 4개 분야에 걸쳐 34곳을 선정했다. 이번 2차 공모는 마을공동체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모임과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분야는 ‘마을공동체 형성 지원’, ‘마을일꾼 활동 지원’등 2가지다. 마을공동체 형성 지원은 마을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해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기초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마을일꾼 활동 지원은 1년 이상 마을공동체 활동이 있고 최근 4년 이내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을 이수했으며, 주민 10명 이상의 추천을
(한국방송뉴스(주))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대가없이 헌신하면서 순수한 나눔을 베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보상하기 위해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인천시는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활동 시간(마일리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자원봉사자가 필요시 찾아 쓸 수 있는 ‘찾아 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간병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높이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동기 부여 차원에서 이를 인정하고 보상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특화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371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간병인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사업의 신청자격은 자원봉사센터에 1년 이상 등록돼 있으면서 인천지역 봉사활동에 1회 이상 참여한 자원봉사자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총 누적시간이 1,0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자원봉사자 본인과 배우자 또는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가족 중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등록된 군·구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자원봉사자 1인당 연간 최대 180시간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정보산업진흥원 『SW(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가 ‘2016년 SW융합 협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SW융합 협업지원사업’은 인천 SW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기업간 자원(장비, 인력, 고유기술 등)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분야는 상용화 가능한 SW+IT/BT분야 융합제품이며, 인천 SW융합클러스터 센터는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5개 이상의 중소기업 협업체다. 각 협업체는 2개 이상의 SW기업+IT/BT기업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시에 소재한 SW중소기업이 주관기관, 기타 시·도 소재 중소기업은 참여기관이 된다. 협업체당 최대 30,000천 원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SW융합 협업지원사업’에서도 5개의 협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시제품 제작비 외에도 마케팅 계상 범위를 추가해 기업들이 본격적인 상용화에 착수할 수 있도록 기업비 산정을 확대, 지원금 액수가 상향됐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SW클러스터 송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