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중인 천안시농업대학 소비자과정 수강생 24명은 4월 14일 천안시 부성동 소재의 농장에서 천안배가 안정적으로 열리게 하기 위한 배꽃 인공수분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농업대학 소비자과정 교육일정 중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천안 대표 특산물인 배의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돕기 행사를 함께한 교육생들은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천안배가 이렇게 정밀한 인공수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일손돕기 차원을 넘어 천안배의 품질향상을 위한 진정한 현장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천안시농업대학 소비자반 1년 과정을 마치게 되면 수료증과 함께 천안농산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지역농산물의 건전한 소비 확대를 위한 지산지소운동에도 앞장서게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팔봉산감자가 2년 연속 2016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고 서산시가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에서 서산 팔봉산감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산품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년 연속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대상은 부문별로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팔봉산감자는 2013년 농식품부 지리적 표시, 2015년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매년 6월 주민의 주도로 개최하는 팔봉산 감자축제의 성공적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팔봉산 기슭에서 서해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는 팔봉산감자는 420여 농가에서 9,6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포슬포슬한 맛과 영양으로 국내 유명 제과업체에 가공원료로 납품되는 등 명품 감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혀가고 있다. 특히 팔봉산 감자축제는 감자를 주제로 한 타 지역 축제와의 차별성이 인정돼 특허청에서 업무표장으로도 2007년에 등록됐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에 선정됐다고 보령시가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도유재산을 위임해 관리하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의 가치증대, 지방재정 확충, 재산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 활용도 향상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는 A에서 E등급까지 5등급으로 구분해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와 매각 대금의 귀속금을 30%에서 20%까지 차등 적용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인센티브로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A등급 지원혜택인 매각 귀속금 30%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도유재산의 대부율, 수입 증대, 변상금 부과 징수, 매각 실적 등 재산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도유재산 관리부분에서 최고 득점을 받아 최우수에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공유재산의 완벽한 관리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유휴지 임대, 무단점유지 적법절차 대부조치, 누락재산 권리 보전 에 최선을 다해 세외수입이 증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에게는 적기 구직기회 제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기업들에게는 적재적소 인재 채용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보령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서 ‘2016 희망 Job-Go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보령시가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이 공동 주관하고 충남일자리종합센터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코리아휠, 한국후꼬꾸, 동서철강, 오쿠 등 지역의 10개 기업과 관내 특성화고 학생, 청년, 경력단절 여성, 일반 워크넷 구직자, 다문화, 자활, 장애인 등 15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지역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며, 이밖에 면접 클리닉, 직업심리상담, 이동 실업인정 등 취업지원에 대한 종합상담이 이루어지고,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무료사진 촬영 및 카페 등을 운영해 자칫 경직될 수 있는 취업 분위기를 일자리 축제장으로 변모시키기로 했다. 특히, 시는 매년 기업과 구직자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대규모로 개최했고, 지난해에도 대천체육관에서 지역의 25개 업체와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지난해 하반
(한국방송뉴스(주))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읍·면별 농기계 무료 수리 및 교육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는 예산읍 수철리를 시작으로 총 80회 진행되며 농기계 수리점이 멀리 떨어진 오지마을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작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센터 소속 전문수리요원은 80개 마을을 방문 경운기와 관리기, 이앙기, 파종기 등 소형 농기계 위주로 농민과 함께 수리하고 고장빈도가 높은 기계에 대한 점검 등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고 있다. 또한 무상 정비 및 점검과 함께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순회 수리교육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339-8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구입과 잦은 기계 수리비용은 농가 경영수지를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순회 수리 교육 확대로 농가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볍씨 종자소독 중점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10개 지도반을 편성해 담당읍·면 마을마다 직접 방문에 나서고 있으며 지도 내용은 종자소독 방법, 약제소독 후 약액처리 요령, 적기 못자리 설치 및 관리요령 등이다. 전 직원이 일제 출장에 나선 이유는 최근 들어 벼 키다리병 감수성인 호품벼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고온 육묘 재배와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종자감염 병해충인 피해가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 담당자는 “약제처리를 할 경우 물 온도를 30℃에 맞춰 볍씨를 48시간동안 담궈 약제효과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온탕소독은 반드시 마른볍씨로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보급종도 소독약만을 묻혀 놓은 상태이므로 키다리병 및 도열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물 온도(30℃)에 2일간 침종을 해야 소독효과를 볼 수 있고, 벼잎선충 등 발생이 우려되면 살충제를 혼용할 것”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달까지 정부보급종 추청벼 29톤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호품벼 12톤 등 벼종자 18품종 73톤을 보급한 바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32회에 걸쳐 천안시청 민원동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로서 유통단계가 생략되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계획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채소, 과일, 버섯, 계란, 떡, 헛개나무, 농산가공품 등과 제철과일인 천안포도, 배 등이다. 금요장터는 시청 민원동 앞에서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시청 민원인, 인근아파트 주민, 시청직원을 대상으로 높은 호응을 받아 왔다. 올해도 천안농산물의 ‘로컬푸드’ 실천으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에게는 소득향상의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공용재산인 당진시청사 내에서 음식판매자동차(이하 푸드트럭)를 운영할 영업자 선정을 지난달 31일 완료해 이달 12일부터 안 모(여, 54세)씨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당진시가 밝혔다. 충남 최초로 공공청사 내 푸드트럭 영업자로 선정된 안 씨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창업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지난해 12월 당진 기프트카 1호 선정에 이어 이번에 푸드트럭 영업도 시작하게 돼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그동안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의 안정적 수익원 확보와 주변 상권을 고려해 적정한 영업장소를 조사해 왔으며,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장소와 사용료 선정과 푸드트럭 영업자 선정 및 컨설팅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해왔다.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선정은 식품위생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영업장소가 공용재산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가 계획 수립이후 발 빠르게 움직여 지난 10월 영업자 모집에 나서 1차 유찰 이후 두 번째 모집에 나서 이뤄졌다. 시는 1호점 푸드트럭에 이어 내달 중순에는 푸드트럭 2호점을 당진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덕동에 소재한 어름수변공원에 오픈할 예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1년 만에 소폭 상승했다.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몰의 호조세가 예상되는 반면, 홈쇼핑과 편의점 등은 다소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서울 및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전망치가 지난 분기 대비 2포인트 상승한 ‘9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 Retail Business Survey Index)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미만이면 반대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횡보세를 거듭하던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이번 분기에 다소 상승했다”며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선을 회복하는 등 내수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향후 소매유통기업 경기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몰 경기는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 반면, 홈쇼핑과 편의점 등은 다소 고전할 것으로 보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예방차원에서 농가 보유 고독성농약 ‘메소밀’ 일제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괴산군이 밝혔다. 수거대상은 농가에서 보유중인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란네이트, 메소란 등 9종으로 지난 2011년 등록 취소되어 2015년 11월부터는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된 농약이다. 일제수거 기간 중 농가가 보유 중인 개봉농약 ‘메소밀’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반납 시 작물보호협회(제조업체)에서 개당 5천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개봉 고독성 농약은 지역농협에 반납 시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일제수거 점점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정책실장을 반장으로 3개반을 편성하여 고독성농약 메소밀 일제수거 자체계획 수립여부, 읍면단위 이장회의등 전달교육 실시여부, 반납농약 밀봉 및 시건장치 설치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 여부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농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독성 농약이 일제수거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