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분기까지 발주한 주요사업 13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1억 1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군은 심사요청액 12억7600만원을 심사한 결과 9.1 % 의 예산을 절감해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계약심사 대상사업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3천만원 이상의 용역 △추정금액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계약금액 5억원 이상 공사의 1회 설계변경이 해당 계약금액의 10 % 이상 증가하는 경우이다. 군은 이 가운데 공사 4건, 용역 7건, 물품구매 2건 등 총13건을 계약심사 했다. 군은 지난해에는 총 34건, 심사액 48억 6900만원에 대한 심사 결과 3억 3200만원을 절감했다. 절감율은 6.8 % 이다. 군은“계약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절감 및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이끌어내는 한편 절감액을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 주요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이번 예산절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체험의 휴양기능과 체험학습의 정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유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한다고 태안군이 밝혔다. 군은 지역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국민 휴양 및 건강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농촌 발전과 접목시키기 위해 올해 태안농업대학에 ‘치유농업과정’을 단독 개설, 총 32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치유농업은 농촌 자원 및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신체·정서·심리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농업으로, 군이 추진하는 이번 치유농업과정은 농업인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적극 반영해 치유농업과 관련된 이론과 현장 학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메뉴 선택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30개의 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 팜카밀레, 안면도휴양림 등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태안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건강증진 및 휴식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산림치료 △음악치료 △음식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치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쌀겨효소를 이용한 찜질치료’ △‘편백숲 휴양’ △‘자연휴양 캠핑’ 등 전국 각지의 치유농업 활용 농가를 직접 방문해 태안지역과의 접목방안을 연구하고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교육도 실시하는
(한국방송뉴스(주)) 생거진천 쌀 고품질화 및 안정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논농업 필수 영농자제(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한다고 진천군이 밝혔다. 총 사업비 3억37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논 4500ha에 농촌진흥청에 공시된 유기농업자재를 공급해 벼 수량 증수, 미질 향상을 통해 농업인의 쌀 안정 생산을 지원한다. 또한, 쌀 관세화 등 시장개방화에 따른 쌀 안정생산 대책으로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량을 점차적으로 줄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생거진천 쌀을 생산해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0.1ha 이상 벼 재배 농가가 지원대상이며 오는 2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충청북도의 유기농 특화도 조기 실현 및 생산기반 구축에 부합되며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쌀 안정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자재 지원이 생거진천 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최고 품질의 생거진천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까지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내 몸의 약이 되는 집반찬’이라는 주제로 향토음식연구회원 55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향토 음식 개발과 향토 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진행된다. 18일에는 죽순표고 버섯밥, 머윗대 볶음, 개성식 돼지불고기를 고장 제철 농산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과제교육을 마친 후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음식으로 생거진천 문화축제 시 지역의 향토 음식 홍보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정기순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진천군의 향토 음식을 발전시키고 그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적기영농 추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적기 설치와 당면영농 추진을 중점지도 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5월 16일까지를 중점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12명 4개 반으로 구성된 지도반이 마을별로 순회하며 지도하고 있다. 중점지도사항은 종자확보와 종자소독, 못자리 관리요령 등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세부적 사항으로 종자소독 방법은 정부 보급종일 경우에는 종자 20kg에 물 40L에 온도를 30℃로 유지해 48시간 소독한 다음 씻어 침종토록 해야 하며 못자리설치는 지역의 모내기 적기를 고려하여 중모의 경우 역산해 30일전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못자리 관리는 중모 비닐못자리는 모판 물도랑에 물대기는 모판 바닥 밑 2~3cm 정도 유지 할 것을 당부했다. 증평군은 지난 14일 도내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학·공공(연)의 우수한 특허기술을 선별하여 출원할 수 있도록 하고, 등록된 특허 중 우수특허에 대해서는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에게 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명인터뷰 및 특허 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특허청이 밝혔다. 발명인터뷰 사업은 변리사 등 전문가 그룹이 인터뷰를 통하여 출원 전 연구자의 발명신고 건을 평가하여, 그 결과 우수한 발명만을 특허로 출원하도록 하여 불필요한 출원을 막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허 활용 지원사업은 대학·공공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특허기술에 대하여 기업으로 기술이 이전되도록 기술마케팅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동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특허가 연이어 산업계로 이전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천대학교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기존 항암제와는 달리 암세포가 스스로 사라지도록 하는 획기적인 항암제를 개발하여 특허로 등록을 받았다. 이 항암제는 독성이 강한 다른 항암제와 함께 복용할 때에도 항암제 독성을 중화해 복용 기간을 늘려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가천대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에 이번 항암제 원천기술을 이전했다. 또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
(한국방송뉴스(주)) 중국 소비재시장 공략을 위한 진출전략 포럼을 오는 19(화)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에게 중국의 유망 소비재 품목, 유통 구조, 소비 성향, 현지 진출 채널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중국 진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관련 정부 사업인 ‘해외유통망 진출사업’을 소개하여 많은 중소기업의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은 세계 1위 인구보유, 소득 증가에 따른 구매력 증가 등에 힘입은 ‘세계의 소비대국’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의 22.9%를 차지하는 최대 오프라인 수출시장일 뿐 아니라,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 수출의 42.2%를 차지하는 최대 온라인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소비재시장의 성장은 중소기업에게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해외로 판매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지만, 첫 수출을 준비하는 수출 초보기업의 중국진출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지 시장현황 및 수출 채널에 대한 분석, 채널별 체계적인 진출전략 수립 등 사전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포럼은 중국 현지진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중국시장현황,
(한국방송뉴스(주)) 18~22일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요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 건설공사’ 등 총 42건, 1,44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조달청이 밝혔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상북도 구미시 수요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건축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1%(34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56%인 81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4건, 362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0건, 931억 원(이 중 44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북도 253억 원, 울산광역시 226억 원, 경기도 205억 원, 인천광역시 187억 원 그 밖의 지역이 576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적격심사(1,443억 원), 수의계약(4억 원)로 집행될 예정이라고 조달청은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정부의 모니터링 품목 42개와 농업인이 조사 신청한 34개 품목에 대한 분석 결과, 2016년도 FTA 직접피해보전금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품목은 4개(당근,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이며, 동 분석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1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20일 간 접수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밝혔다. ‘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센터’는 ‘FTA 수입피해 모니터링 품목(42개)’과 농업인·생산자단체가 조사 신청한 마, 블루베리 등 총 76개 품목에 대해 2015년도 가격 동향, 수입량 및 생산량 등을 분석한 결과, 당근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가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요건을 충족하였고 보고했다. 우엉의 경우 총 수입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FTA 체결국으로부터의 수입량 증가가 미미하여 가격 하락 원인이 FTA 라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 총 3개 품목이 폐업지원금 지급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폐업지원금 지급품목은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품목 중 ▲투자비용이 커서 폐업 시 투자비용을 회수하기 어렵고, ▲재배사육기간이 2년 이상으로 단기간에 수익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월미케이블카와 전망타워 설치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4월 19일 15시부터 중구 북성동 주민센터에서 월미스카이웨이 조성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미케이블카는 2008년 민간 제안으로 추진되던 중 수익성이 부족하다는 사유로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시는 최근 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추진 및 수인선 개통 등으로 사업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보고 케이블카와 전망타워를 포함한 월미스카이웨이 조성사업을 민간 공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 정부 들어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기반 확대 등 관광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인천시 역시 지난해 말 인천관광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2018년 인천관광 대도약의 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월미스카이웨이 사업을 선도사업에 포함시킨 바 있다. 현재 월미모노레일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 가을이면 안전한 8인승 차량(기존 70인승)으로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모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