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4~1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들과 IMF·WB·OECD·FSB 등 국제기구 수장들도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로, 지난 2월 회의 이후 세계경제 현황 및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저성장 타개를 위한 정책 공조방안,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작업 계획 및 조세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국제조세 공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첫째, 세계경제 및 정책공조에 대해 논의했다. G20은 작년 하반기 이후 세계경제는 미약하지만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연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던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찾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경제 상황은 저유가, 금융불안, 중국 경착륙, 지정학적 갈등, 영국의 EU 탈퇴(Brexit) 등 하방위험의 증대로 향후 단기간내 안정적 성장경로로의 회복이 크게 제약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감안, IMF는 2016, 2017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을 1월대비 각각
(한국방송뉴스(주)) 18일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및 인천광역시 도서관발전진흥원에서 기증한 도서 645권을 송암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인천시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인천의 도서기부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2016 도서기증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것이다. 한편, 지난 1999년 개관한 송암점자도서관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남구)에 위치해 있다. 각종 도서를 점자, 녹음, 촉각, 묵자도서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 도서로 제작해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 장서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상섭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도서 기증이 장서가 부족한 송암점자도서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기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도서기증을 계기로 도서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반상헌기자)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인천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하지지체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와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대상자다. 운행지역은 인천 전 지역(강화군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 인접 지역까지다. 이용 희망자는 장애인콜센터(☎1577-0320)로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시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를 위해 기존에 운행 중인 특장차 140대 외에 올해 1월 1일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120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60대를 운행하고 있다.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장애인콜택시 이용 대상자 중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운송수단이다. 평상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장애인 이용 신청이 있을 경우 콜 수락으로 운행된다. 이용 장애인들은 도착지에서 일반택시요금 중 장애인콜택시 요금(약20%)만 지불하면 되며, 나머지 요금(약 80%)은 시에서 바우처택시 기사 개인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바우처택시는 도입 초기인 지
(한국방송뉴스(주))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군부대와 파병을 배경으로 유시진 대위(송중기 분)-의사 강모연(송혜교 분) 커플, 서대영 상사(진구 분)-윤명주 중위(김지원 분) 커플이 만들어내는 알콩달콩 러브라인에 여심은 물론 남자들의 마음도 그야말로 심쿵이다. 이제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드라마는 종영됐지만 진한 여운은 그 어느 때보다 오래갈 분위기다. 그렇다면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한편으론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드라마 촬영지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자, 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도대체 이 재미있는 드라마는 어디서 찍었을까. 드라마를 자세히 보니 낯익은 풍경이 보인다. ‘태양의 후예’ 장면 곳곳에 보이던 인천송도국제도시, 월미도, 신포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G-타워), 송도 소재 호텔 등이 바로 ‘태양의 후예’ 인천 촬영지다. 태양의 후예 1회에는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가 사복을 입고 비비탄 사격장에 등장하는 장면이 나온다. 월미도에 있는 인천 A사격 연습장이다. 이 사격장은 월미테마파크 옆 2분 거리에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일반직 경력경쟁채용자 과정』이 18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의 교육과정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앞으로 인천을 이끌어갈 일반직 전환 경력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기본교육이다. 1주차에서는 일반직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공직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워크숍 프로그램을 2일간 진행한다. ‘우리는 인천’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일반직으로 전환된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위한 인천출신 명강사이자 시인인 용혜원의 특강과 청렴 등 공직가치 함양은 물론 조직원 간 소통 능력배양을 통해 조직에 대한 발전과 가치 재발견 등 역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워크숍 이후부터는 공직자로서의 업무적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직무교육인 예산, 회계, 인사, 기획, 지방자치제도, 민원실무 등과 인천의 역사와 정체성, 인천의 가치재창조 등 소양교육을 비롯해 이민사박물관, 월미도 등 인천바로알기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특히, 정창섭 시 정책특보 특강을 통해 인천의 무한한 잠재력과 공직자로서 공직에 임하는 자세 등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서비스 차원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7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등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사업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실내공기질 법적 관리대상에서는 제외된 소규모 시설이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미세먼지(PM10), 폼알데히드(HCHO),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부유세균 등 실내공기질과 관련된 5개 항목에 대해 측정을 실시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위해요소 등 현장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실내공기질 관리·운영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생활환경과, ☎440-56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법적 비대상시설의 실내공기질 현황 파악과 개선 및 관리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어린이문화시설, 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가 봄 여행주간을 대비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인다. 인천시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개 군·구, 관광경찰, 인천관광공사와 합동으로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 이용시설, 편의시설, 안전시설 등의 정비 상태를 확인하고, 안내표지판, 외국어 표기, 청소상태 등 관광지 불편사항을 사전에 처리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 관광진흥과 팀장들을 반장으로 관광진흥과 및 군·구 관광담당 공무원,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 인천관광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4개 반 24명의 점검반이 투입된다. 점검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 차이나타운, 마니산, 송도국제도시, 경인아라뱃길, 해변 등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의 관광안내소 운영상태, 관광호텔, 관광식당의 외국어 병기 및 과다요금 여부, 청결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22일에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최근 수인선 개통으로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인천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K-Smile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소방본부가 올해 1분기에만 1만7,200여 건의 응급의료 관련 상담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공휴일 당번 병의원·약국 안내 및 구급차 도착 전 환자 응급처지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천7백여건에 비해 9.4%가 늘어난 수치다. 병의원·약국안내가 9천5백여건으로 절반 이상(55.4%)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처지지도(29.8%), 질병상담(7.8%)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병원·약국이 문을 닫는 일요일이 4천6백여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화요일, 월요일 순으로 많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등 긴급 상황에서 황금시간은 119종합상황실에서 시작된다.”며 “소방차·구급차가 보이면 길을 양보해주는 배려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18일 하버파크호텔(중구 항동 소재)에서 유정복 시장과 시 6급 이하 실무공무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Talk Talk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시민의 시선으로 지방행정과 시책을 바라보고, 시민 불편사항과 인천 가치재창조 등 주요 시정과 관련해 인천을 이야기하고 공유해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전무수 자치행정과장의 ‘인천 가치재창조 비전 특강’을 시작으로, 인천! Talk Talk 아이디어 발표, 시장과의 소통 시간, 전문가 초청 ‘진심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인천가치재창조’특강, 인천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참석 대상자들로부터 시민편의의 행정서비스 개선 및 정책 제안, 인천의 가치 재창조와 관련된 분야 등 총 188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미리 제안받아 이중 대표 제안과제에 대해 제안자가 직접 발표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제안과제는 소관부서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채택제안과 워크숍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
(한국방송뉴스(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사)인천시 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초청인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병대 군악대와 시립합창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와 함께 인권헌장 낭독,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한마음 축제와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 캠페인과 취업상담, 장애인 생산품 전시, 자세유지구 전시 및 캘리그라피 체험 등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올해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선진복지도시 구현의 해’로 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불편함 없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문화적 토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학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