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는 19일 오후 2시 증평여성회관에서‘2016년 여성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한마당은‘당당한 여성의 당당한 일자리’라는 주제로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5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인기업관계자와 구직자의 1:1 현장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 및 판매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이혈침 봉사 △아로마 제품 홍보 및 판매 △가족상담실 홍보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지난해 열린 취업한마당 행사에서는 4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가졌으며, 올해는 50여명 이상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평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취업한마당 행사시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꽃 개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꿀벌 피해 예방을 위해 적과제 안전사용 요령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적과제는 과수나무에 큰 열매가 맺도록 쓸모없는 열매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으로 대부분의 사과재배 농가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열매솎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센터에 따르면 이 농약은 꿀벌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사과꽃이 피었을 때 카바릴수화제를 잘못 살포하면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이 집단폐사 할 수 있어 양봉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과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에 민들레 등 야생화가 있으면 꿀벌이 찾아올 수 있어 추가적인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꽃이 진 후 주변 야생화를 제거한 다음 800배액으로 희석해 나무 전체에 살포하는 것이 좋다. 센터 관계자는 “카바릴수화제 농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사용시기와 방법을 적확히 인지하고 적어도 살포 2~3일 전에는 이웃 양봉농가에 사전 통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꽃이 핀 상태에서 살포할 경우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220개 법인(본청 80, 구청 140)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연중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천한시가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탈세혐의가 있거나 탈루세원정보가 포착된 법인, 최근 3억원 이상의 부동산(건물 신·증축 위주)을 취득하였거나 3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하여 지방세를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종업원 50인 이상 사업장중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등이다. 특히, 기업 경영활동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세무조사 대상을 기존 300개에서 220개로 축소하고, 2∼3일 걸리던 세무조사 기간도 1일로 단축·제출서류 간소화 및 서면 위주의 조사를 강화하는 등 기업부담을 최소화하되, 자료 미제출 및 허위·불성실 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문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중점 조사사항으로 건물 신·증축에 따른 취득가액 적정 신고 여부, 비과세·감면 대상자 감면적정 여부 및 감면 부동산의 목적 외 사용여부, 비상장법인 주식변동으로 인한 과점주주 신고여부, 종업원분 주민세 적정신고 여부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법인
(한국방송뉴스(주)) 지난해 PCT 국제출원에서 미국 및 주요 유럽국가의 출원 건수는 감소했거나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의 출원은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특허청이 밝혔다. 특허청에서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5년 PCT 국제출원은 2014년도에 비해 1.7% 증가한 218,000건(잠정치)이 출원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1위(57,385), 일본 2위(44,235), 중국 3위(29,846), 독일 4위(18,072), 대한민국 5위(14,626)의 순으로 집계됐다. 2015년도 다출원 국가 순위는 전년과 비교하여 변동이 없지만 2014년 대비 출원 증가율 면에서 보면 한국, 중국, 일본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미국은 2014년에 비해 6.7% 감소했고, 독일 및 6위 프랑스도 각각 0.5%, 2.6% 증가에 그쳤다. 반면, 2014년 대비 중국의 출원 증가율은 16.8%에 달했으며 우리나라도 11.5%에 이르는 두 자리 수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은 4.4% 증가로 두 나라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미국, 독일에 비해서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PCT
(한국방송뉴스(주)) ‘와인의 고장’충북 영동군이 복숭아와 자두 등을 활용한 과일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일 군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이 지역에서 생산한 복숭아와 (피)자두를 이용해 와인을 만드는 양조기술을 개발했다. 이 양조기술은 지난해 8월부터 10달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이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과일 와인은 지역에서 수확한 복숭아(백도), 자두, 피자두를 제경파쇄 후 25~30℃의 온도에서 발효됐다. 발효 후에는 앙금을 분리한 후 5℃의 저온에서 침용처리를 통해 과일즙과 고형분을 분리 발효해 6달 가량 숙성시켰다. 과일 와인 개발로 와인 원료로 포도가 대부분을 차지했던 영동와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과일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 이번 개발된 과일 와인들은 복숭아는 하얀색, 자두는 연갈색, 피자두는 자주색을 띠고 알콜도수 12~14%, 당도 8~10 brix로 상큼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달콤하고 청량감이 있는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또 센터는 피자두를 이용해 잼을 만드는 등 다양한 가공품도 만들어 선보였다. 센터는 과일 와인 양조기술의
(한국방송뉴스(주)) 영동군은 19일 태풍, 집중호우, 이상저온 등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벼 농작물재해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가입은 농지소개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5월31일까지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벼 4000㎡ 이상 재배 농가 또는 영농법인이다. 자연재해, 조수해(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 병충해 4종(도열병, 벼멸구, 흰빛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대한 손해를 보장한다.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보험료의 85%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무사고 환급 특약’이 신설돼 재해로 인한 피해 없이 보험기간 만료 시, 농가 부담 보험료의 70% 를 환급해 준다. 군 관계자는“가입기간 내 반드시 보험 가입해 안정영농에 대한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고품질 벼 생산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옥천군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본부 옥천취업지원센터는 21일 오후 2시부터 여성회관 3층에서 '취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와 개별적으로 구인 정보를 얻기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역의 13개 정도 기업이 부스를 설치해 구직자들에게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 후, 그 자리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20일 오전 9시30분부터는 직업생애설계 및 취업시장 이해,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법, 구인기업 채용 사전설명 등 채용설명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맞춤 인력지원과 취업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 주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옥천취업지원센터는 2010년 3월 설립되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취업준비교육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여성·장애인취업한마당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86건의 구인 상담, 479건의 구직 상담을 통해 281명을 취업시킨
(한국방송뉴스(주)) 청주시가 지역에서 재배하는 배 품종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배 국내육성품종 보급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총 6억원을 지원받아 배 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여 농가에 기존 수분수(꽃가루받이 나무)를 원황, 신화, 화산 배로 고접 갱신하고 최근 육성품종인 신화배를 1.5ha 식재했다. 청주시 지역 내 배 재배 면적은 86ha이고 이중 90%가 신고배를 재배하며, 이번 사업으로 신고 배 품종의 3㏊ 정도가 새품종으로 갱신된다. 배는 제수용이란 인식이 강해 명절 소비가 주축을 이뤄 국산배의 보급이 저조한데다가 생산농가 소득도 영세한 수준을 면치 못해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배 품종을 다양화해 추석을 겨냥한 적기 판매를 준비하고, 수출 유망 품종을 접목해 청주산 배의 수출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신품종 확대보급으로 농가 재배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소비패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맛있는 청주 배 생산으로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며 “청주 배가 명
(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농사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모내기용 볍씨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종자 소독은 종자로 전염되는 도열별, 키다리병, 깨시무늬병 등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벼 종자 소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금물 가리기를 실시해 무거워 가라앉은 충실한 종자를 골라낸다. 매벼는 물 20L당 소금 4.2kg, 찰벼는 물 20L당 소금 1.4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넣고 가라앉는 볍씨는 씻은 후 말리면 된다. 그 다음 종자를 10kg 단위로 물이 통할 수 있는 망에 담고 종자 10kg당 20L의 물을 종자 소독기에 채워 온도를 30도까지 올린 다음 종자소독약을 정량으로 희석해 볍씨를 30℃에서 48시간 침지 후 세척한 후 싹틔우기 작업을 실시한다. 친환경 재배농가의 경우에는 60℃ 온수에 10분간 침지한 후 바로 찬물에 넣어 온탕소독을 실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키다리병에 다소 취약한 대보벼의 재배면적이 늘고 작년 출수기의 고온건조한 기상을 고려하면 키다리병 발병률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서민생활 안정화와 지방채 조기상환을 통한 재정안정화를 위해 당초예산 7,818억원 보다 831억원이 늘어난 8,649억원 규모로 2016년도 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19일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일반회계는 704억원이 늘어난 6,994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7억원이 늘어난 1,655억원 규모이다. 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인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마을안길 포장, 소하천 정비 등에 약 5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한다. 또한 탄금호 수상레저 계류시설 설치, 수안보 족욕장 및 산책로 조성, 반선재 인근 토지 및 건물 매입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충주호수축제와 우륵문화제 예산을 증액하여 축제를 내실화 하는 등 문화 및 관광분야에 60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둘째·셋째아 출산장려금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누리과정 및 영유아 보육료 지원, 항일운동 역사관 건립, 동락전승지 성역화사업 등에 109억원을 편성해 출산장려, 보육지원 보훈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사과포장박스 지원을 비롯한 각종 농자재 지원, 종댕이길 주차장 등 부대시설 설치 등을 위해 당초 예산보다 9.7% 늘어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