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점차 줄고 있는 어촌 인구를 해소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귀어촌 홈스테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귀어를 준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올해 12월까지 누구나 숙박과 어장체험을 할 수 있는 ‘귀어촌 홈스테이’에 참가 할 수 있다. 완도군에 신청하여 승인을 받은 후, 원하는 날짜에 홈스테이 운영자 집에서 숙박과 어장체험까지 할 수 있다. 1가구(2인기준)가 하룻밤을 머물 경우, 자부담으로 2만원을 납부하면 숙박비와 체험료로 최대 8만원까지 지원(보조)을 받는다. 완도군에서 운영 중인 홈스테이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느림의 섬 청산도(권덕리)와 전라남도로부터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받은 항일운동의 섬, 소안도(부상리) 두 곳이다. 청산면 권덕리(박명남-52세) 홈스테이는 멀리 제주까지 보이는 경치좋은 바다풍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에 민박시설이 있고 미역, 다시마양식장 체험과 돔, 광어, 도다리 등 낚시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소안면 부상리(고명철-58세) 홈스테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항포구 그리고 완도 김의 고장답게 김양식이 성행하는 곳이다. 주인장의 후덕
(한국방송뉴스(주)) 농업인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2016년도 3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000ha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무농약이상 친환경 벼 재배단지 및 관행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5월 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기준은 마을이나 들녘별로 연필지로 30ha이상 구성된 단지이며 방제비는 1회에 한하여 100% 지원되며 농약비는 참여농가 자부담으로 단지별 공동구입을 하여야 한다. 방제시기는 7월중순~8월상순으로 단지여건에 따라 항공방제 또는 광역방제기를 이용하여 영광군 공동방제연합사업단에서 일제히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은 그동안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만 공동방제를 지원하였던 것을 금년부터 관행 벼 재배단지까지 확대하여 시범적으로 추진하는데 군 관계자는 “올해 시범 추진하여 방제효과 및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문제점을 보완하여 향후 전면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18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개원했다고 함평군이 밝혔다. 국비 5억원 등 총 15억원을 투입한 이 분석실은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기관의 시설규모를 갖췄다. 액체·기체 크로마토그래피 등 6종의 분석장비를 이용해 잔류농약 320 가지를 분석할 수 있다.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함평로컬푸드 생산 농산물을 출하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또 출하시기 조절, 유통단계 안전성 검사 등 지속적으로 농산물 안전성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재배단지의 토양도 검사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번 개원으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함평산 농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임광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성검사는 기존의 토양종합검정, 유용미생물 공급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역량과 경제활동 참가를 높이기 위해 취·창업 교실을 운영한다고 함평군이 밝혔다. 가죽공예강사 양성과정을 5월 말까지 진행하며, 수강생 20명 전원이 자격취득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수강해 올해 보조강사로 참여한 유순옥(49) 씨는 “비슷한 처지에 놓인 여성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초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의 효율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중소기업 적합업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대기업들은 적합업종제도가 WTO, FTA 등 국제통상규범와 상충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에 대해 외교통상부 출신의 통상법 전문변호사가 국제통상법적 관점에서 적합업종 제도에 대한 법률검토 의견과 함께 향후 보완점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적합업종 제도가 국제통상규범의 ‘시장접근 규정’에 위배된다는 대기업들의 주장에 대해, 적합업종 제도는 서비스 거래 총액, 자산총액을 제한하는 조치가 아니며 스크린쿼터와 같이 서비스 공급총량 또는 수량 제한조치도 아니기 때문에 대기업들의 ‘시장접근 규정 위배’라는 주장이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견해를 밝혀 주목된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재벌 체제가 2세, 3세 경영으로 이어지면서 자본을 앞세운 반경쟁질서적이고 무분별한 대기업의 시장진입을 견제하여 시장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적합업종 제도의 법제화를 통한 제도 효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도쿄 치요다구에 위치한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19, 20일 이틀간 ‘2016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한국무역협회가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한국상품 전문 전시상담회로 사전에 발굴된 후지쓰, 쿄세라, 카네마츠, 미츠이물산케미컬, 아사히 그룹 식품 등 일본 유통 및 수입업체 900여개사 1,100여 명의 바이어와 국내 참가업체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해주었다. 국내 유망 중소기업 89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미용 제품(27개사), 생활잡화(25개사), 전기전자(16개사), 기계환경(9개사) 및 농수산식품(12개사) 업체 등이 경기도,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이번 전시상담회에서는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준비한 아이디어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수소정수기, 고화질 차량용 블랙박스, 스마트 주파치료기, 휴대용 방수팩, 자동센서 소독기, 고효율 LED 조명기구 등이 일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수소정수기를 개발해 일본에 전량 수출한 경력이 있는 (주)데이워터는 현재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아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일(화)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주한 미국대사관, 엔터프라이즈 플로리다(Enterprise Florida)와 공동으로 「미(美) 플로리다 및 중남미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한국무역협회가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주(州)정부 사절단의 방한에 맞춰 개최된 동 세미나는 세계경기 침체, 유가하락 등 악화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안정된 대미 수출 동향을 보이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미국과 중남미 시장진출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세미나에는 관련 업계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국의 투자유치 정책과 활용방안 ▲플로리다주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소개 ▲플로리다를 활용한 중남미 진출전략 ▲플로리다 무역 및 투자 지원기관 소개 등을 발표했다. 빌 존슨 플로리다주 상무장관은 “플로리다는 미국 동남부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자, 항공금융제약 및 친환경 비즈니스의 거점이며, 연간 1천억달러 이상의 對중남미 교역액을 기록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플로리다를 교두보로 활용한 중남미 진출 전략이 유망하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 김정수 국제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력 품목중심으로 우리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2일 농촌진흥청 배화상병 현장기술지원 지역담당관과 함께 우리군 배화상병 방제홍보 및 순회지도에 나섰다 고 구례군이 밝혔다. 이날 우리군과 농촌진흥청 지역담당관이 합동으로 마산면 냉천리 일대를 방문하여 배화상병 사전 방제를 지도하고 대표 농장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배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0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외에도 신문, 문자메시지 , 홍보물 게첨을 통하여 배화상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배화상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배화상병은 지난해 경기도 지역에서 처음 발병한 세균성 전염병으로 꽃이 시들고, 줄기와 잎이 갈색으로 변하여 불에 탄듯한 화상증상을 나타내는 국가 관리 금지병이다. 화상병이 일단 발생하면 주변 반경 100m 이내의 모든 배나무를 토양에 깊이 묻어야 하고 향후 5년 동안 관련 과수를 재배할 수 없는 등 엄청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5일 혁신도시 시설물 관리를 위한 청소와 경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나주시가 밝혔다. 청소전문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경비 전문과정은 5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천연염색전문과정은 5월2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총 10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주4회) 나주시 일자리 지원센터 교육장과 천연염색문화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시는 단순한 일자리보다는 전문능력을 갖춘 구직자들을 양성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난 해결과 고용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교육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능력이 없는 구직자를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생은 최근 공공기관 건물과 집합건물의 증가로 청소와 경비 인력 수요에 대비해 큰 기술이 없어도 기본 소양 교육만 받으면 취업이 가능한 청소와 경비, 그리고 천연염색 전문인력 과정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후 취업
(한국방송뉴스(주)) 20일(수)부터 오는 23일(토)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는 2016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가해 현지 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Care By Heart, Visit Medical Korea"를 주제로 운영되는 한국 의료관광 홍보관에는 국내 병원(18곳)과 유치업체(6곳) 등 총 34개 업체가 참가한다. 부스 규모도 작년에 비하여 약 2배로 확대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방, 뷰티,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상품 기획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과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의료관광 방한상품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예약을 받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써 중앙아시아 방한 의료관광 다변화의 전초기지로서 카자흐스탄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박람회 기간 중 여행업계 간담회와 언론 인터뷰 등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2015년도에는 동 박람회에서 850여건의 상담 실적과 49건의 현지 예약을 성사시켜 약 2억 원의 진료 수입을 창출하였고, 국내 병원과 현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