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25일(월)부터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을 인천 지역 예술가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대규모 작업장을 필요로 하는 지역 예술가에게 아트플랫폼의 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아트플랫폼 내에서의 창작 활동이 이뤄지는 과정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은 30평 규모에 천장 높이는 6m에 달할 정도로 높고, 크레인과 용접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크고 무거운 조각 작품 제작에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형 작업 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작업장 이용은 25일(월)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술 창작 활동에 공간을 사용하는지 등의 간단한 내부 심사를 거쳐 사용 가능하다. 공동작업장 개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nartplatform.kr/)나 아트플랫폼 운영팀(☎032-760-1004
(한국방송뉴스(주)) 유용미생물을 자체 배양하고 농업인에게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가축사양 및 농업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작물, 토양, 가축 및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을 배양실에서 인위적으로 생산한 복합구성액체로 항산화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해 토양이나 환경을 개선하고 작물의 생육촉진, 병해충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이 감축된 친환경농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농업현장에서도 유용미생물의 활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용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농가당 1주일에 20리터씩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원거리 농업인을 위해 유구, 이인, 계룡, 반포, 정안 등 5개 읍·면에 주 1회 1톤씩 배달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배달서비스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고 있어 인기가 매우 높지
(한국방송뉴스(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체질개선에 나선다고 금산군이 밝혔다. 지속적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유치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박동철 군수의 의지와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국토의 중심에 유치한 물류 중심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 기업애로 해소 창구 운영 등 9개 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안내책자를 제작·배부하고, 기업애로 해소 전담 창구가 운영된다. 또한 규제 개혁 지속화로 기업의 불편해소는 물론 하반기부터 경영안정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 저성장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무게가 실린다. 공장 설립 신청 시 공장 승인 및 등록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인허가와 관련된 실무를 통합 민원실무종합심의회 운영 신속한 인·허가를 지원한다. 또한 5,000㎡ 이상 기업이 입주 시에는 공장 가동 시까지 특별 관리하고, 금산군수와 기업인과의 간담회 정례화로 기업의 불편사항
(한국방송뉴스(주)) 지역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예산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등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국비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은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사업 ▲덕산도립공원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설치사업 ▲공공하수도시설사업 ▲노후상수관로정비사업 ▲용굴천지방하천정비사업 ▲국도21호교차로개선사업 등 16개 사업과 관련한 국비 406억원이다. 이번 방문은 5월과 6월이 정부 각 부처에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추진됐으며 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의 재정력 강화를 위해 해당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지속적으로 방문 각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 홍문표 국회의원과 충남도의원, 군의원, 도청향우공무원을 초청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타지자체와 차별화 되는 전략 수립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방송뉴스(주)) 해외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의 시장 및 대표단 12명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아산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탈링자야시 대표단 방문은 2015년 11월 아산시 대표단이 페탈링자야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 통상, 관광,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교류가능 사업을 발굴 및 교류협력관계 증진을 위함이다. 페탈링자야시 대표단은 아산시청과 시의회, 아산시환경과학공원을 비롯하여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등 관광지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산업시설 등을 방문하고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국가경쟁력지수에서 높게 평가받는 나라로 외국인 투자가 상당히 많은 곳이며, 페탈링자야시와 쿠알라룸푸르 등에 우리시 수출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진출로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는 2015년 11월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인접한 가장 번창한 공업도시 중 한 곳으로 인구 70만 명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교통중심지이자 국제민속축제
(한국방송뉴스(주)) 괴산군은 구제역 유입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관내 소 13,600여 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 일제 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예방접종 대상 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를 위한 문자발송과 전화를 통해 정기 예방 접종 홍보를 지난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기 접종은 전업규모(50두이상) 111농가는 축협에서 8,736두의 백신을 구입해 농가가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농가(50두미만) 467농가 4,877두는 공수의사 접종반을 편성해 농가를 순회하면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구제역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 확인서 휴대명령’에 따라 소는 의무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가축의 거래 및 가축시장·도축장 출하를 위해 소는 쇠고기 이력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군은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와 연계해 구제역 혈청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 항체 형성율 80%미만, 돼지 항체형성율 30%미만과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가축을 거래할 경우 해당 농가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제역 발생시 미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차등 지
(한국방송뉴스(주)) 주민 스스로가 ‘행복한 주민·활기찬 농촌개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일부터 찾아가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시는 그동안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응모해 농촌개발에 주력해 왔다.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주덕읍, 엄정면이 사업을 완료했고, 앙성면, 대소원면, 신니면에 대한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마을개발에 대한 관심이 없는 마을이 많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마을사업을 발굴·참여하여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는 추진의지를 심어주고자 올해 처음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20일 수안보면을 시작으로 마을이장, 마을리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과의 화합·소통을 통한 사업발굴로 마을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창열 농정과장은 “주민역량강화 교육으로 주민 참여형 지역개발사업이 많이 발굴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며 “타 지자체와의 차
(한국방송뉴스(주))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바이오의약산업 원천소재 대량증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제천시는 이근규 제천시장이 오는 21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을 직접 방문하여 야생식물의 대량증식을 통해 의약품소재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제천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대량증식을 통해 의약품 소재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동아에스티(주)와 한국콜마 등 제약업체에서 요구하는 생물산업 원천소재 후보종에 대한 대량증식 사업을 제천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이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천시 등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생물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야생식물에 대한 공동 시범포를 운영하고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연계하여 생물 산업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천연물 산업 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생물산업계 요구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약용식물 증식을 통해 한방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과장은 “생물산업 원천소재 대량증식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이 나고야의정서 대응 모범사례로 좋은 성과 도출을 기대한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문화관광형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천 중앙시장이 지난 19일 중앙시장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사업추진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한 채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단, 상인회, 제천시, 대학교수, 각계전문가 등 8명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사업추진 방향과 구체적 사업계획 구상을 논의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사업단은 바로 다음주인 4월 26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몇 차례의 회의를 더 거쳐 6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에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연계하여 쇼핑과 관광,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장당 3년간 최대 18억원이 지원되며 지원분야는 디자인·ICT(정보통신기술)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설치, 이벤트·홍보 등이다. 제천시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연이은 관광호재를 맞아 중앙시장을 제천의 관광명소와 연계시켜 시내관광의 중심지이자 명품시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21일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49회 과학의 날 및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의 날(4.21)과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통한 국가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을 진흥한 지 50주년을 맞아 ‘과학의 날’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날기념식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주요 인사 및 수상자 등 700여명과 함께 1960년대 후반부터 유치과학자로 활동했던 화학분야 김은영(79), 재료분야 문탁진(82) 씨 등 원로과학자 6명도 함께 참석해 과학기술 50주년의 의미를 빛냈다. 21일 오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훈포장을 받은 오준호 카이스트교수 등 훈포장 수상자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