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22일 “씨제이헬로비전 합병 변경허가 사전동의 심사계획(안)”을 마련해 공개했다. 이번 심사계획(안)은 에스케이텔레콤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씨제이헬로비전을 인수하고 자회사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합병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에 변경허가 등을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방송법 제9조제2항에 따르면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등의 (재)허가 및 변경허가 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미리 방통위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방통위는 심사기준으로 ▲방송서비스의 접근성 보장 가능성 ▲방송서비스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가능성 ▲시청자(이용자) 권익보호 가능성 ▲(합병법인과 최대주주가 되고자 하는 자의) 공적책임 이행 가능성 ▲ 콘텐츠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가능성 ▲ 지역채널 운영 계획의 적정성 등 시청자 중심의 9개 심사항목을 제시했다. 심사위원회는 방통위 위원 간 협의를 거쳐 방통위 상임위원 또는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되며, 4박 5일간 운영된다. 심사위원회가 심사결과를 채택하여 방통위에 제시하면 방통위는 이를 고려하여 사전동의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이번 심사기준(안) 등에 대해 통신사 및
(한국방송뉴스(주)) 미래 유망먹거리산업과 관련한 최근 무역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무역업계의 보다 현장감 있는 의견을 반영하고자, 신성장산업인 ICT/IoT 분야 선두기업 CEO와 무역유관단체장 등 5인을 제29대 회장단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한국무역협회가 밝혔다. 이는 특히 ‘ICT 및 IoT 기반의 신산업구조 구축’을 통해 ‘무역 1조 달러 조기 회복을 꾀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려는 무역협회의 핵심 전략사업 방향과도 일치한다. 신임 회장단에는 ICT/IoT 분야의 무선통신장비 제조기업인 ㈜쏠리드 정준 대표, 산업용로봇 제조기업인 ㈜유진로봇 신경철 대표, 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회장과 한국수입협회 신명진 회장이 아주산업의 이태용 부회장과 함께 위촉됐다. 이번 신규 위촉된 각 분야 대표 5인은 수산중공업, 메타바이오메드, 한웰, 네이버 등 기존 회장단 28인과 함께 향후 무역업계와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양한 의견이 무역협회 주요 사업과 정부정책 수립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역협회 김인호 회장과 신임 회장단은 지난 21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갖고, 무역업계가 ‘글로벌 기
(한국방송뉴스(주)) 경제제재 해제를 계기로 현재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뜨거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른 이란에 대한 심도깊은 정보제공을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동으로 『이란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지난 21일(목)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했다고 한국무역협회가 밝혔다. 이란시장에 관심이 있는 650여명의 기업인과 학계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동법률 전문변호사들이 우리 기업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란의 법률환경 및 국제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현지진출시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전략물자관리원에서는 이란제재 해제 전후의 주요내용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한편, 코오롱그룹에서 이란 시장개척의 선구자로 불리는 코오롱글로벌 정영훈 전무가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진출 노하우를 현장감있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잘의응답(Q&A) 세션에서도 참석자들의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우리 업체들의 이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국무역협회 이재출 전무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란은 8천만의 인구와 방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중동 2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로 우리기업들과의 협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고 강조했고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사항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열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2일(금)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년도 ‘제3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를 개최해 ‘공익신고자보호법’의 변경된 주요내용이 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 주요기업의 윤리경영 위반사항 제보 채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에서 개정된 ‘공익신고자보호법’은 기업에게 공익 신고자 보호 의무를 규정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신고자 보호조치 결정을 이행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 받게 되는 등 기존 법안과 비교해 기업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동 법안이 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선도기업 사례를 통해 기업 내 윤리경영 위반사항 제보 채널의 편의성 및 비밀보장 제고를 통한 운영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혜경 과장(국민권익위원회)은 공익신고 처리와 관련하여, ‘비밀보장’, ‘불이익 조치금지’, ‘자율예방시스템’를 잊지 말아야한다고 지적하면서, 예방·적발·조치 등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목) 오후 2시에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동대문에서 관광호텔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베니키아 체인호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니키아 체인호텔 신규 가입을 확대하고 베니키아 호텔과 여행사간의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관광호텔 운영자, 관광호텔 신축중 또는 신축 예정인 예비사업자 등 호텔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베니키아 체인사업 소개, 체인가입 설명 및 호텔경영 관련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베니키아 체인 25개 호텔과 주요 30개 여행사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되어 베니키아호텔 관광 상품화를 위한 상담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상담 성과를 바탕으로 베니키아 호텔 연계 여행상품 출시 및 상품판촉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펴느 베니키아호텔 체인사업은 비즈니스급 관광호텔의 확충과 호텔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2개(일본, 미국) 및 국내 48개 호텔이 체인으로 가맹되어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협력하는 첫 모델이 구축됐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21일(목) 경기지역 수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수출역량 결집을 위한 경기도 31개 시장·군수-중소기업청 협업의 장」을 마련, 수출 지원의 필요성과 정부의 수출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대한민국 수출을 이끄는 주체인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께서 경기지역 수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지역은 전국 5인이상 제조업의 35.8%, 전국 벤처기업수의 30.9%를 점유하고 있으며, 총 수출액의 27.4%, 지난 2015년 취업자 증가수의 40.9%를 차지하는 등 우리경제의 중요한 지역이나, 성남, 화성, 용인, 안산 등 4개 지역이 수출기업수 57%, 수출액의 41%를 차지하는 등 특정지역에 집중화되어 있고, 특히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 경기중소기업수는 25%를 차지하나 중견기업의 수출액은 2.8%에 불과해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주영섭 청장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협력하여 수출과 일자리를 늘리는 획기적인 협력모델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경기 31개 시
(한국방송뉴스(주)) 찰옥수수를 재배할 때 콩과 풋거름작물을 사이짓기한 다음 흙 속에 넣어주면 풋거름작물이 양분을 공급하고 잡초 발생을 줄여줘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옥수수는 비료성분을 많이 흡수하는 작물로 한 곳에서 이어짓기하려면 땅심을 높이기 위해 많은 양의 퇴비가 필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에서는 화학비료를 줄이면서도 찰옥수수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풋거름작물 사이짓기 재배법’을 개발했다. 풋거름작물 사이짓기 재배법은 찰옥수수를 심는 시기(4월 하순~5월 중순)에 콩, 동부, 헤어리베치 등 콩과식물을 함께 심으면 된다. 콩이나 동부는 찰옥수수를 파종한 골 사이에 15㎝ 간격으로 한 포기에 3알~4알씩 심는다. 헤어리베치는 10a당 4kg 정도의 종자를 흩어 뿌리고 흙을 덮어준다. 옥수수와 함께 자란 풋거름작물은 찰옥수수를 수확한 다음 트랙터 등을 이용해 밭갈이를 하거나 로터리작업으로 흙 속에 묻는다. 사이짓기로 자란 헤어리베치를 질소비료로 환산하면 10a당 7.5kg, 대원콩은 5.8kg, 서원동부는 5.3kg 정도의 효과가 있다. 또한, 잡초 발생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대원콩을 사이짓기하면 8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서울청과와 지난 21일 가락시장 서울청과 과일경매장에서 ‘신품종·신기술 현장보급 활성화 지원 및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신품종·신기술 관련 정보 제공과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서울청과(주)는 신품종 테스트와 홍보행사 개최, 신품종·신기술을 활용한 신상품 기획·판매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서울청과의 R&D센터는 원예작물 생산과 수확 후 관리 분야 등에서 공동연구도 함께 추진하기도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지와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도매시장법인이 신품종이나 신기술을 적용한 농산물을 시장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서울청과에서 제공하는 농산물 수요 정보로 제값을 받기 위한 산지 마케팅 활동 지원과 신품종·신기술 개발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다. 서울청과에서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농산물을 ‘산지-도매시장-소매점’이 연계한 계약거래로 차별화된 판매경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청과는 신품종 농산물에 대한 품질보증과 재배이력을 자료로 구축해 소비자
(한국방송뉴스(주)) 올해부터 정년 60세가 의무화 되었음에도 대상기업 10곳 중 6곳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해 기업의 신규채용도 위축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단계 정년연장 적용대상 기업(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300개를 대상으로 ‘정년 60세 시대의 기업대응실태’를 조사한 결과,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은 42.7%에 불과했고, 연공형 임금체계를 직무·성과급형으로 개편한 기업은 23.7%로 더 적었다. 또한, 임금피크제 도입과 임금체계 개편 둘 다 못했다고 답한 기업이 절반(46.0%)에 육박했다. 정년 60세 의무화는 지난 2013년 4월 정년연장법(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올해부터 300인 이상 기업에 적용되고 내년에는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된다.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대한상의 자문위원)는 “정년연장 시행 후 기업들이 임금체계 개편 등 대책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오히려 근로자의 고용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년연장법 통과시 정년연장과 함께 임금체계 개편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명문화 했지만 선언적 규정에
(한국방송뉴스(주)) 정양호 조달청장이 22일(금) 서울지방조달청(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및 중견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조달청이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견기업들의 경영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판로확대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견기업 대표들은 하도급계약의 탄력성 인정 및 계약금액 조정제도 현실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시장에 중견기업진출 확대, 중기간 경쟁계약제도의 개선 등을 건의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수의 0.1%에 불과하지만 총고용의 9.7%, 총수출의 15.7%를 차지하는 우리경제의 중추로서 창조경제로의 혁신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라면서,“공공조달시장의 구매력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중견기업은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성장사다리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