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2일(한국시간) 미국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미국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한식세계화 사업 주재료로 사용하고 완도군은 특산품이 원활히 납품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미국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2010년 1월 29일 220여 명의 한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모여 한식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미국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센트럴파크 Korea Day, 입양인 한식 홍보 사업, 전통주 한식 홍보 사업, 코리안레스토랑 위크사업, 미 공립학교 한식 급식사업, 할렘데모크라시 프렙 한식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완도 수산물은 맛 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식품“이라며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신우철 군수는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는 ‘2016 KAGRO International Trade Show’에 참가해 대미 수출 간담회, 바이어 상담, 협력업체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청정 고흥 해역에서 자란 “바다의 봄나물” 고흥산 미역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식탁 점유율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고 고흥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고흥산 미역은 약 2,800ha에 총 5만 5천여 줄이 시설되었으며, 지난 2월 말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 채취가 완료됐다. 총 생산량은 약 14만 톤으로 지난해 12만 톤 대비 15%가량의 생산량 증가를 보였으며, 생산액은 지난해 144억 원 대비 18% 증가한 17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지리적표시 제14호로 등록된 고흥미역은 조류의 소통이 빨라 미역 양식의 최적의 조건을 갖춘 거금도 등의 청정 해역에서 자란 최고의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완도미역의 60%가 전복먹이용으로 사용되는 것에 반해 고흥미역은 90% 이상이 소비자 밥상에 올라가 전국 먹는 미역부문 생산량의 37%를 차지하며 식탁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14년부터 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고흥미역 활성화 정책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어업인들의 인력난 해소와 작업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포자 이양기 보급뿐만 아니라, 미역양식에 필요한 생
(한국방송뉴스(주)) 운영 중인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이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군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고흥군이 밝혔다. 군은 올해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4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8개 분야의 군민 맞춤형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32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국가주도형의 일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지자체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서비스이다. 군은 고령자와 농촌이주여성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연중 수시로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소득 조사를 거친 후 선정이 되면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1년간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모집대상사업은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다문화가정아동 적응 지원 서비스 ▲서비스 소외 조손가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 서비스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새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코칭 및 재무설계 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 처방
(한국방송뉴스(주)) 국민안전처로부터 태인 궁기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비로 국비 2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를 포함하여 총 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배수펌프장 1개소 설치, 유수지 7,400㎥ 증설, 배수로 0.3km를 확장하는 공사다. 오는 5월부터 금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태인동 궁기마을의 상습 침수지역을 완전히 정비하게 됐다. 그동안 태인동 궁기마을은 우기 상습 침수지역으로 광양만 만조 시 물이 빠지지 않아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겨 매년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자연재해취약지구로 개선사업이 시급한 곳이었다. 시는 궁기마을이 재해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매우 높은 가등급인 침수 위험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을 받은 후 지난해 10월부터 끊임없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정비사업 시행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미리 완료하는 선제적 행정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정현복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용역결과를 토대로 수 차례 국민안전처를 방문하여 올해 총 사업비 50억 원 중 국비 25억 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광양시가 예산 1조 원 시대를
(한국방송뉴스(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강소농경영체 1,68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정보화교육 열린 공간’에 대한 농업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올해 강소농 정보화교육은 28개 과정으로 80일에 걸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강소농 역량강화와 농업기술 정보화 지원으로 농업·농촌의 정보화 촉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블로그, SNS 및 스마트폰 활용 등 농업인의 개인수준별 맞춤형 실습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경영체중 농업인 정보화 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마련, 정보화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 일부는 교육과정을 추가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농업과 농촌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농업의 정보화가 필수”라며,“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던 과거 방식에서 탈피해 정보화시대의 농산물 홍보 전략을 세워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늘어나는 귀농ㆍ귀촌 인구와 농업인들의 의식수준 향상으로 인한 전문기술교육에 대한 수요증가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갈수록 증가하
(한국방송뉴스(주)) 친환경양식으로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생산원가 절감과 품질 고급화 등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순환여과식 및 바이오플락(BFT)을 이용한 어류양식을 통해 고부가가치 양식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서천군이 밝혔다. 순환여과식 및 바이오플락(BFT) 양식은 어류 양식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설물인 암모니아 등을 유익한 미생물인 바이오플락으로 분해해 양식용수를 재사용함으로써 배출수가 거의 없고 사료효율은 1.4배 높이고 생산원가는 20%~30%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최첨단 양식기술이다. 서천군 어업인 유병화씨는 2010년부터 순환여과식 시스템 및 바이오플락 시스템 양식개발에 나서 원천기술을 개발과 특허를 완료했으며 서천군은 2014년 사업비 3억3천여만 원을 투자해 마서 당선리 일대에 담수어 첨단양식시설 및 내수면 첨단양식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자체 중 가장 앞서 양식을 현장에 접목했다. 순환여과식 및 바이오플락을 활용한 어류양식은 자연재해에 관계없이 내륙이나 도심에서도 해산어류 및 담수어류 양식이 가능하고 특히 담수어류 특유의 뻘냄새가 적어 품질의 고급화가 가능하다. 또한 황복, 민물장어 등 고가의 어류양식에 성공할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지난 21일(목)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에서 단체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2016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은 ICT와 타 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공이 큰 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8회째를 맞고 있는 ICT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 제도다. 공사의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고품질의 다국어 관광 콘텐츠를 일반인이나 IT인력이 없는 영세 기업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TourAPI 3.0 서비스’(관광정보개방플랫폼)를 제공하여 공공정보의 민간 활용 촉진을 통한 관광분야 창업 지원 및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TourAPI 3.0 서비스’는 민간의 수요가 높은 관광정보 서비스로서 현재까지 249개의 앱이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민간 활용도가 높다. 또한 정부의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한국방송뉴스(주))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와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해 고추 재배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회의실에서 고추 시설재배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영운 친환경기술과장이 강사로 나서 시설 설치 요령에서부터 토양관리, 지주 유인, 착과, 시비관리 및 병해충방제 등 단계별 핵심기술과 유의사항을 강의 한다. 보령지역 고추 재배면적은 약 300ha로 2,2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부터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으로 재배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설고추 재배 경험이 부족한 지원대상자를 중심으로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탄저병 등 병해충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지도와 관리로 비가림 재배의 효율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재배 모델을 설정하고, 친환경 고추 생산기술과 병해충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930-359
(한국방송뉴스(주)) 친환경 서래야쌀이 2회 연속 서대문구 학교급식 납품에 최종 선정되며 서대문구 학생들 밥상에 계속해 오르게 됐다고 지난 18일 서천군이 밝혔다. 서대문구는 지난 2월 무농약 인증 5년 이상 유지한 단체 중 연간 100톤 이상 공급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 생산자 단체를 모집공고했으며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포함한 34개 업체가 급식 공모에 참가했다. 지난 3월 14일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서래야쌀 재배단지를 실사한 서대문구는 현장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4월 12일 완주군 외 24개 업체와 함께 서천군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최종 확정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서대문구 학생들에게 친환경 서래야쌀을 공급해온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납품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서대문구에 연간 150톤 정도의 쌀을 납품하게 됐다. 이재선 농림과장은 "친환경 생산단지를 통한 무농약 서래야쌀 생산과 RPC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실사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품질관리와 홍보활동을 통해 서래야쌀의 학교급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국민연금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은 공적연금제도 발전 및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하여 22일(금) 공무원연금공단(제주 본사)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취지에 적극 부합하는 것으로 제도연구, 복지사업, 연금서비스 분야 등 많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양 기관은 남북통일시대 및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공적연금제도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