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농식품 분야 창업 초기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고 건전한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하겠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을 조달(funding)한다는 뜻으로서, 창의적 아이디어나 사업계획을 가진 신생기업들이 온라인중개업체를 통해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창업 초기단계에는 담보력과 신용도가 낮아 정책자금을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할 경우 위험분산의사소통의 이점을 이용해 집단지성으로부터 다수의 소액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크라우드펀딩의 형식은 투자자에 대한 보상방식에 따라 증권형(지분), 후원형(현물보상), 대출형(이자) 등으로 나뉘는데, 지난해 7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1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제도화됨에 따라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 농식품 분야의 경우, 타 부문에 비해 민간투자가 활성화되지 않아 그간 창업 및 기업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터라, 크라우드펀딩 활용에 따른 투자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는 클라우드서비스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 ‘파스-타(PaaS-TA)’의 1차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공개하는 세미나를 지난 26일(화) 한국거래소(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의 1차 공식버전 설명회와 함께, 공공분야 클라우드 전담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금융 IT 전문기업인 ㈜코스콤간의 ‘파스-타’ 이용 관련 협력 MOU도 체결해, 코스콤은 올 하반기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파스-타를 적용한 국내 1호 사례가 될 전망이다. ‘파스-타’는 미래부와 행정자치부가 지난 2014년 3월 MOU를 통해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개발·표준화, 공공부문 선도 적용·확산 및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키로 하면서 개발을 착수하게 됐다.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플랫폼서비스(PaaS)는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Google), IBM 등 글로벌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자사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로, 기업간 개발환경이 상이하고 상호 호환이 되지 않고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지난 26일(화)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행현장조사제」추진 등 현장점검 강화, 집행과 예산편성간 연계 강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먼저, 지난 22일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에서 제기된 「집행현장조사제」의 세부 운용방향 및 「상시 집행점검 가이드라인」등 현장점검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집행현장조사제」는 Two - Track으로 운용될 예정인 바, ▲일차적으로 담당 부처 책임하에 비효율·낭비사업 및 집행부진 사업은 수시로 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초단기(최소 1~2주)로 대응하고, ▲이슈가 되는 주요 재정사업은 관계 부처 합동의 ‘집행현장 점검단’을 구성하여, 분기별 또는 상시로 현장 점검을 통해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주요 점검대상사업은 집행부진사업,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사업, 일자리 등 민생사업 중에서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점검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예산낭비 유형별, 집행단계별 주요 점검포인트인「상시 집행점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배포 할 예정이며, 이러한 각 부처 및 집행현장점검단의 조치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2015년 공공기관 결산 결과,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재무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전체 공공기관(320개) 부채는 505.3조 원으로 전년보다 14.4조 원 감소했고, 부채비율은 18%p 하락한 183%였다. 부채비율이 200%를 하회해 지난 2011년 이전 수준으로 감소했고, GDP 대비 공공기관 부채 비중은 32%로 2010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공공기관 전체 당기순이익 규모는 12.6조 원으로 전년보다 1.2조 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특히, 정부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매년 수립하는 주요 공공기관(39개)에 대해 부채를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이 기관들의 경우, 전년대비 부채가 16.7조 원 감소(497.6→480.9조 원)했고, 부채비율은 22%p 하락(216→194%)했다. 이를「2015~2019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상 2015년 전망치와 비교할 경우, 부채가 15.7조 원 감소했고, 부채비율은 3%p 하락한 것이다. 2015년 공공기관 재무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박근혜 정부 공공부문 개혁의 가시적 성과로, 오는 2017년까지 부채비율 200% 이하로 관리하겠다는 당초 ‘공공기관 정
(한국방송뉴스(주)) 연두 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 동력 확충’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7개 부처 차관급 공무원으로 구성된「성장동력 부처합동 점검 TF(이하 ‘TF’」제2차 회의가 지난 26일(화) 오전 7시30분에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다. TF 점검 결과, 51개 과제 중 48개 과제는 당초 추진계획 대비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고, 3개 과제는 이해당사자의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일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26일 현재 모두 처리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TF는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통해 개별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도 확정했다. 금융위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분야의 정책금융 80조 원 공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부, 문체부 및 산업부는 지능정보, 나노, 융ㆍ복합 콘텐츠 및 에너지 신산업 등의 표준산업분류 연계표를 마련하고, 정책금융의 실적과 고용 창출 효과 등의 점검을 위한 ‘신성장지원점검단’에 관련 부처가 추천하는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ㆍ운영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육하고 있는 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하여 해외전략
(한국방송뉴스(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6년 제1차 지원대상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협약식에 참석하여 혁신형 중소기업들을 격려한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지난해에 지원 받았던 혁신형 중소기업과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혁신형 중소기업 등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최성준 위원장은 방송광고 지원에 따른 중소기업의 성공사례와 개선요청 및 지원확대 등 방송광고와 관련한 중소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진행된 2016년 1차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협약식에도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방통위는 중소기업에 대한 방송광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송광고에 생소한 중소기업을 위해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과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간접광고 지원사업의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우대방안을 협의하는 등 방송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에 대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오는 27일(수) 오후 2시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6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발전전략 세미나(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관)를 개최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설치·운영·유지관리·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으로 해양플랜트 전체 산업 부가가치의 50% 이상을 창출한다.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분야의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앞두고 한·이란 간 경제협력 확대에 대비하여 ‘이란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 진출전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란은 원유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2위의 자원부국으로 지난 1월 경제제재 해제 이후 자국의 원유 및 가스 증산 계획 및 원유시설 교체 등에 대한 투자수요를 발표하는 등 해양플랜트 관련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유망시장이다. 그동안 해양수산부는 이란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관련 국내기업의 이란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관합동 협의회 개최, 경제사절단 파견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지금까지 축적된 관련 정
(한국방송뉴스(주))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귀농인 또는 신규 농업인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연수생(멘티)에게 철원군 지역내 선도농가(멘토)에서 현장중심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농업창업에서 능력을 배양하도록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귀농연수생(멘티)에게는 선도농가(멘토)에서 한 달에 약 20일씩 5개월 동안 희망 작목에 대해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자가 영농 적용실습을 함에 따라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생한 영농현장에서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을 배우면서 농촌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육 기회”라며, “새내기 귀농인에게 희망을 주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정부가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26일(화) 오전 7시30분 업종별 소관부처 차관 등으로 구성된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지난해말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5대 경기민감업종의 구조조정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후속조치를 점검했다. 또한,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변화에 따른 산업·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구조조정체계 구축방안, 경기민감업종의 추가 구조조정 방안, 원활한 구조조정 추진을 위한 보완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동 협의체는 지난 2015년 10월이후 추진해온 5개 경기민감업종의 구조조정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철강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철강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해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로 공급과잉으로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합금철 업계는 자발적으로 생산량 감축중 이다. 석유화학은 최근 유가하락 등에 따른 제조원가 하락으로 마진이 상승하고 해외 경쟁업체들의 설비증설 이연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공급과잉인 TPA는 업계 자발적인 설비감축이 순조롭게 진행중 이다. 건설은 20
(한국방송뉴스(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27일까지 평창올림픽 특선메뉴 시판을 위한 레시피 전수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평창군이 밝혔다. 평창올림픽특선메뉴는 지난해 유명 셰프 에드워드 권이 참여하여 개발한 10가지 메뉴로 황태, 한우, 메밀, 더덕, 감자 등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퓨전형태의 요리이다. 군은 특선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 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동계올림픽을 전후로 평창군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의 입맛도 고려하여 개발하게 됐다. 이번 레시피 전수교육에서는 한우불고기(아라리), 비빔밥 샐러드(여심꽃밥), 황태칼국수(눈대목)의 세가지 메뉴에 대해 식재료 손질부터 시작해서 조리방법, 플래이팅에 이르기까지 요리를 완성하는 모든 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27일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고 전문가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창특선메뉴의 판매가이드 제시뿐만 아니라 외식업소에서 판매할 때 소홀히 여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애요소 해결에 대한 컨설팅과 소스나 양념의 응용팁에 대해서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특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