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0년부터 4년 연속 박람회 우수업체 대상을 수상하며 외신산업 강자로 부상한 함양군이 올해도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가해 지리산청정 함양 농·특산물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오는 20~23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회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가, 함양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더 함양’을 집중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고 11일 밝혔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소비처인 급식 외식기업을 연결해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얀햇살, 함양상림연영농조합, ㈜우리가 등 9개 업체가 10개 부스에서 연잎밥류, 떡국류, 죽염류 전통장류, 액즙류 등 200여 품목의 우수 농식품을 선봰다. 백연·죽염·쌀·장류·액즙류 등 전국 소비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12종의 상품시식코너도 마련해, 맛보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주최측인 (주)한국외식정보와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만큼 올해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한국방송뉴스(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이 참석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군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지만 잘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을 통해 참여한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어플리케이션 설치법, SNS 활용법(카카오톡, 페이스북, 밴드 등), 인터넷 사용법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공했다. 지난 동안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 참석한 140여 명의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배우기에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곽동근 하일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들을 알게됐다”며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영농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 및 문서작성 등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과정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앞서가는 행복한 고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찾아가
(한국방송뉴스(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건강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군은 4월 매주 월요일마다 보건소 2층 심뇌혈관예방 상담실에서 고혈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4월 매주 월요일마다 보건소를 방문하면 고혈압, 당뇨병의 신장 합병증 검사를 위한 미세단백뇨증 검사, 2~3개월 평균 혈당수치를 알아보는 당화혈색소 검사, 고지혈증 검사, 혈압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에 따르면 첫 검사가 있었던 지난 4일, 총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방문해 고혈압·당뇨병 검사를 받았다. 이밖에도 누구나 신청만하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교육해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도 어르신들의 호평을 톡톡히 받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은 전화로 보건소와 일정을 조율한 뒤 신청서를 접수하면 보건소 관계자와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및 검사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형식이다. 군은 올해 1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 등 총 60회 정도의 찾아가는 형식의 심뇌혈관질환
(한국방송뉴스(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15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4월말까지 받는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그동안 국세인 법인세액의 10%를 납부했으나 2015년부터는 독립세로 전환되어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과 세액, 공제·감면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안분신고서 등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가산세가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미제출 시 무신고가산세 20%가 추가되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전에는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자치단체별로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신고서만 각 사업장 자치단체에 제출하고 관련서류는 본점소재지 자치단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또한 내국법인이 이자·배당소득을 특별 징수한 경우, 징수된 세액을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해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은 2015년 12월말 결산법인 기준으로 4월 말까지 이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이희주 창원시 세정과장은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한국방송뉴스(주)) 안상수 창원시장은 8일 창원시를 방문한 미국 잭슨빌시 대표단을 만나 ‘청소년 국제교류’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제54회 진해군항제’에 맞춰 창원을 방문한 대표단 단장인 그래드 앤더슨 잭슨빌시의회 의장은 안상수 시장에게 군항제 축하인사와 함께 “국제자매도시로서 양 시간의 관광 등 많은 부분에 대해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안상수 시장은 “창원은 이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잭슨빌시와 청소년 교류는 물론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이들 대표단은 창원시청 방문에 앞서 7일 창원의 대표기업인 LG전자(주)을 방문해 높은 기술력의 우수한 산업시설을 둘러보았고,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시-중국 지방정부 간 컨퍼런스‘ 참석에 이어 8일 ‘창원의 집’에 들러 대금으로 우리나라 대표민요인 ‘아리랑’을 연주하는 것을 감상했다. 또한 9일에는 청소년 홈스테이 가정 방문과 함께 NC야구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8일 국제도시 간 경제ㆍ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를 찾은 중국도시 방문단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투자지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미래 30년 먹거리산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관광산업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관광교류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창원만의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방문단들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마안산, 난퉁 등 자매ㆍ우호도시를 포함해 중국8개성 10개 도시에서 온 부시장급과 관광경제 문화담당 부주임 이상 고위 공무원 60명은 시가 준비한 크루즈를 타고 마산해양신도시와 마산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일대를 둘러봤다. 이날 현장브리핑을 한 창원시 관계자는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대우건설과의 실시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본궤도에 올랐으며, 마산로봇랜드 인근에 2020년 완료를 목표로 들어서는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도 284만㎡ 면적에 3311억 원이 투입돼 기업연수지구, 건강휴양숙박지구, 모험체험지구, 골프승마지구 등이 조성되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7월에는 우선협약대상자를 선정, 실시협약을 체결
(한국방송뉴스(주)) 11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내 아동·청소년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심을 유도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아동학대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아동·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의 유형과 징후, 아동학대 신고요령과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신상욱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는 아이들에게 지울 수 없는 정신적·육체적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는 무서운 범죄”라며 “평소 주위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 학대를 예방하고 근절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의 아이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 단 한 건의 학대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방송뉴스(주)) ‘중국 지방정부와 경제·관광 협력 컨퍼런스’ 기간 중인 8일 오후 시정회의실에서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연태)시와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권중호 창원시 행정국장과 왕씽성(왕흥생)(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옌타이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양시가 상호이해와 평등, 호혜원칙을 기초로 경제, 문화, 체육, 교육, 관광 등 교류전반에 대해서 실무적인 협의절차를 거쳐 우호도시 협정을 맺기로 했다. 옌타이시는 중국 산둥성 북동부에 위치한 남서쪽으로는 칭다오와 동쪽으로는 웨이하이와 각각 접하고 있으며, 현재 산둥성 최대의 어업기지와 탄탄한 경제 중심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산둥성에서 두 번째로 큰 공업도시이자 두 개의 경제특구가 있는데, 하나는 푸산구에 위치한 옌타이 경제기술 개발구로 1984년 개설됐고, 또 하나는 즈푸구에 위치한 옌타이 수출가공구로 2000년에 개설했다. 그중 옌타이 경제기술 개발구는 전국에서도 열 번 째안에 들어가는 규모가 됐다. 창원시는 투자유치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월말 실무단이 방문해 우호교류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한 바 있으며, 옌타이시에서도 창원과의 우호교류에 적극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함양군이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국민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도로 및 상수·하수·전기·가스·통신·송유·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 DB를 구축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작업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개년사업으로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으로 총 268.3㎞(도로 89, 상수도 71.1, 하수도 108.2㎞)에 대한 DB를 구축했으며, 지난해부터 미 구축지역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하수도관로 17.4㎞를 추가 구축했고, 올해는 총 8500만원을 투입하여 함양읍 백천리, 이은리 일원의 상·하수도관로 16.2㎞에 대해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진행한다. 구축된 지하시설물 DB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돼 도로점용이나 굴착사업에 활용되며 또한 각종 재해나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길 지적정보담당은 “최근 도로굴착 사업과 싱크홀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정보 구축과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하 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에
(한국방송뉴스(주)) (사)극단현장의 2016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첫 번째 공연 가 오는 14~15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11일 함양군이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공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공연예술단체의 안정된 창작환경 마련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공연은 경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지원·제작됐다. 는 진주지방에 전해오는 의적(義賊) 강목발이 설화를 모티브로 삼아 그 뒷이야기를 ‘인간의 업(業)’과 연관 지어 구상한 이 작품은 강목발이의 혼이 백정출신 망나니 후손의 몸에 들어가 벌이는 내용이다. 극단현장이 2015 공연장상주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자체 창작한 희곡이다. 특히 극중 도깨비와 업신의 등장으로 해학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등 연출가의 상상력과 세련된 무대표현이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의 가치를 확인하고, 함양과 진주 두 도시 지역민들의 유대와 교류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개의 레퍼토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