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15일 오전 10시 30분 창원 CECO 컨벤션홀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 오프닝 공연으로 여아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식후 부대행사로 장애인 끼공연, 풍선·네일아트 체험행사, 어울림 공연 등이 실시되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돕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물 상영과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과 농아인의 이해와 수화배우기 및 장애인 고용촉진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도 펼쳐져 그 의미를 더 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제 장애문제는 나의 일, 우리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더 큰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하며, 도에서는 장애인들이 체감하는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도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경남시대를 열어가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인 매년 4월 2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다는데 의미
(한국방송뉴스(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 사업화 애로를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도내 18개 지역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2016년도 사업비 지원 계획을 15일 경남도가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총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창업보육센터 지원을 해 온 경남도는 전년보다 사업비를 증액한 5억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각 센터별 ′15년도 운영 성과를 21개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달 안에 등급별(S, A, B, C)로 지원한다. 창업보육센터는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과 시설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경영지도,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수행기관이다. 창업보육센터는 흔히 BI(Business Incubator)로도 불리는데, 의료기관에서 미숙한 신생아가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인큐베이터에 키우는 데서 착안한 것이다. 대표적인 창업성공기업으로는 23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진영HNS’(창원대BI 졸업)가 있다. 입주기업으로는 2015 벤처·창업진흥 유
(한국방송뉴스(주))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 계곡인 밀양 얼음골에 올해도 어김없이 4월에 얼음 기둥이 형성되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결빙상태가 곱고 양호하다. 최근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상황인데도 밀양얼음골은 냉기로 가득하다. 얼음이 얼고 있는 골짜기에는 낮 기온이 영하2도를 보이고 있다. 얼음골 너덜 곳곳에는 얼음이 죽순처럼 솟아있고 동굴의 종유석처럼 매달려 있다. 1m 정도 되는 얼음 막대가 돌 틈 사이에서 얼굴을 내밀면서 방문객을 맞고 있다.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얼음골은 재약산 북쪽 중턱의 해발 600~750m에 이르는 약 29,752㎡(9000평) 넓이의 계곡이다. 이곳은 3월 중순부터 바위 틈새에서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더위가 심해질수록 얼음이 더 많아지는 데 삼복더위가 되면 그 절정에 이르게 된다. 반대로 한겨울에는 얼음이 녹아 물에 더운 김이 오른다. 이 때문에 이 계곡은 ‘밀양의 신비’ 라고 불리고 있다. 얼음골 부근에는 가마불 협곡과 경암 등의 경승지가 있으며 북쪽으로 4km 떨어진 곳에 호박소도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12
(한국방송뉴스(주))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공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한다고 14일 함안군이 밝혔다. 군은 가야농기계임대사업장(가야읍 삼봉로 422)과 칠서농기계임대사업장(칠서면 회산길 108) 2개소에 논두렁 조성기, 농용굴삭기 등 68종 263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고 담당직원들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임대농기계 예약·점검, 긴급출동 수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손부족 해소 등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농기계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농업기계화 촉진으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경영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내에 주소나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으로써 농업인안전공제 가입자는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가야 ☎580-4481~4484, 칠서 ☎580-4492~4493) 또는 인터넷(http://haman.amlend.kr)으로 예약을 하면 1농가 1기계를 원칙으로 1회 3일 이내 임대가 가능하고 신청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하여 2일까지 연장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평일을 비롯해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하게 돼 농업인들의 편의증진으로 큰 호응이 기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말 완공예정인 (가칭)제천시 장애인체육관에 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체육시설의 특성을 살리고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다가갈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5월13일까지로, 제천시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등을 통해 접수하며 되고, 신청서등은 홈페이지 (가칭)제천시 장애인체육관 명칭공모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6월중 제천시 홈페이지 게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당선작중 최우수 1점에는 50만원, 우수 1점에 30만원, 장려 2점에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장애인체육관은 신백동 25,318㎡ 체육시설부지에 총1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합체육관 4,776㎡, 론볼장 8라인, 골볼장 365㎡, 게이트볼장 2개소, 육상트랙 L=250m의 규모로 조성되며, 특히 종합체육관은 물리치료실, 수치료실, 체력단련실등 장애인 이용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국가안전대진단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자 12일 진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장인 송병권 부시장이 직접 대형공사장 점검에 나섰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이날 송 부시장은 혁신도시 대규모점포 신축공사장, 혁신도시~국도2호선간 연결도로 개설 현장,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표본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가시설 설치, 구조물 안정, 지반침하, 안전관리 상태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였다.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안전처의 지침에 따라 진주시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 대형공사장,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의 시설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진주시의 경우 연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2,700여명이 참여하여 3,912개 점검대상 중 3,776여 건을 점검함으로써 96%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송병권 부시장은 “2016년 진주시 국가안전대진단은 공공, 민간 전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시설을 발굴하고 재난 및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진주시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및 안전신문고 제보 등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한국방송뉴스(주)) 눈을 뗄 수 없는 신나는 춤과 감성적인 발레리나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장을 찾는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15일, 오후 4시·7시 총 2회에 걸쳐 엑스포 행사장 내 상설무대에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하이라이트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별 공연 러닝타임은 1회당 30분으로 총 7막으로 구성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전체 공연 내용 중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하이라이트 부분을 추려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특별 공연은 입장료 외에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금요일 오후에 볼거리 제공을 위해 준비했다”며 “인지도가 높고 완성도 있는 공연인만큼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공룡도 즐기고 공연도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은 2005년 12월 9일 초연된 대한민국의 발레와 브레이크 댄스를 융합한 무언극 뮤지컬로 현재까지 인기리에 공연 중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산 정약용을 평생 연구해 온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을 초청해 ‘제2회 고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군은 전 군민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저명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고성아카데미를 연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박석무 강사는 ‘다산 정약용과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목민심서를 통한 가르침을 전달한다. 박석무 강사는 전남 무안출신으로 1982년 한중고문연구소에서 다산학을 연구하고 제13대, 제14대 국회의원으로 광주 특위 위원, 국회 다산사상연구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그 외에도 한국 학술진흥재단 이사장, 단국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다산연구소 이사장으로 성균관대, 단국대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청렴의 표상이 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연구에 있어서는 최고의 권위자로 전국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단체에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주요저서 및 역서로 〈다산 정약용 평전〉,〈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역사의 땅 사상의 고향을 가다(조선의 의인들)〉
(한국방송뉴스(주)) 고성군 아동위원협의회는 14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아동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15년 사업에 대한 결산 및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지킴이로서 노력하는 아동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격려로 아동의 심리적·정서적 지지자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은희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아동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복지의 증진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저소득층 아동 대상 문화체험행사,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 등 아동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1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부동산 평가위원 9명과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부동산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 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 주택가격 비준표상의 가격배율 산출적용의 적정여부, 표준주택의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 균형유지 등을 심의했다. 밀양시 심의대상 개별주택은 2만 5740호며,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38%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 비율을 적용시켜 주택가격을 차츰 현실화 시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29일 결정 공시되고,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은 밀양시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가격 열람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밀양시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