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2017 새만금 드론(무인항공기) 항공촬영 공모전」을 11월 17일까지 연장 접수한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5일이었던 공모전 마감을 연장한 이유는 제4회 새만금 전국승마대회*(11. 10.~11. 12.) 전경과 새만금의 가을 풍경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서다. * 새만금 전국승마대회: (장소) 새만금관광단지 게이트웨이 (내용) 지구력 경기 외 5종목 공모전의 주제는 ‘생동하는 새만금’으로 사진과 영상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www.saemangeumdrone.com)로 받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대상 3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새만금 홍보관이나 새만금 사진전 등에 전시해 광활하고 아름다운 새만금의 모습을 알리는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새만금개발청 김세용 복합도시조성과장은 “새만금에서 드론(무인항공기) 등 항공레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 2017 새만금 드론 항공촬영 공모전 안내 □ 추진배경 ㅇ 새만금 시범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3일 강릉하키센터(강원도 강릉 소재)를 방문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김외숙 법제처장은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하면서 서광석 감독으로부터 훈련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처장은 “동계올림픽과 더불어 동계패럴림픽에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절실하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에서 그 동안 노력한 결실을 맺어 장애인 스포츠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방송)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는 18일 저녁 (영국 현지시각 기준) 런던 메이 페어(Mayfair)의 전설적인 호텔인 클라리지(Claridge’s)와 함께 ‘2015 클라리지 크리스마스 트리’ 런칭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호텔 로비와 트리를 둘러싼 계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베일리를 비롯해 릴리 제임스, 샘 스미스, 앨리스 이브, 샬롯 위긴스 등 300여 명의 게스트가 참석했다. 클라리지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관광객들과 런더너들에게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으며 오랜 시간 동안 런던의 페스티브를 알리는 상징이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들의 오랜 친구인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가 디자인했다. 클라리지가 그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트리를 재해석 하기 위해 유명한 게스트를 초청한 것은 올해로 6년째로 이번의 최초의 영국적인 디자인의 트리로 자리잡았다. 올해 클라리지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호텔의 아르데코 디자인과 대비를 이루는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아이코닉한 로비의 빛과 그림자의 컨셉이 반영되었다. 트리
[부산/박기택기자](재)부산문화회관은부산·울산·경남최초클래식전용홀인부산문화회관챔버홀이개관1주년을맞이하여,8월15일부터30일까지부산문회화관챔버홀에서‘BNK부산은행과함께하는부산문화회관챔버페스티벌’을개최한다고밝혔다. 더욱화려한라인업구성으로마련된이번챔버페스티벌은정통실내악의정수를느낄수있는실내악축제특유의다채롭고풍성한레퍼토리로클래식의다양성과깊이를전하고자한다. 부산지역을대표하는실내악단체총출동! 이번챔버페스티벌은부산을대표하는축제로자리매김하고자지역예술단체와협업을통해시민들에게문화예술향유의기회를제공하고클래식저변확대에힘쏟고자한다. ▲8월15일(수)에는관객들과함께호흡하며음악을선사하는‘아베끄스트링콰르텟‘의개막공연을시작으로 ▲8월16일(목)은음악감독임병원을주축으로비올리스트최영식이함께하는‘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 ▲17일(금)에는비올라의다양한음색과레퍼토리를선보일‘올라비올라’ ▲18일(토)에는바이올리니스트이경선과세계적인반도네온연주자제이피조프레가함께하는‘서울비르투오지’, ▲23일(목)에는부산시립교향악단바이올린수석이은옥이주축이되어정통실내악문화를이끌어나가는‘센토챔버소사이어티’ ▲24일(금)다양한편성의앙상블을자랑하며모더니즘적인공연으로최근이슈가된코리아신포니에타의새로운이름으로탄생한‘코리아비르투오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