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주최/주관 태백시/태백시 축제위원회 Tel. 033-550-2085 행사소개 2018년 제25회 태백산 눈축제가 2018년 1월 19일(금)부터 2월 11일까지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의 주최로 태백산국립공원, 365세이프타운 및 황지연못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금년 제25회를 맞는 이번 태백산 눈축제는‘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태백에서 만나는 3色 겨울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눈축제는 2018년 1월 19일 황지연못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눈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눈조각은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중앙로, 황지연못 등 시내 곳곳에 전시될 것이다. 이 외에도 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 태백산눈꽃등반대회, 이글루카페, 얼음분수, 눈터널, 눈미끄럼틀, 별빛페스티벌 등 눈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와 신나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내용 대형눈조각전시, 개막행사, 눈꽃등반대회 및 눈미끄럼틀 등 각종 체험행사프로그램 눈조각전시, 개막행사, 각종 체험 및 전시행사, 눈꽃등반대회, 눈조각대회, 별빛페스티벌 등부대행사 전국대학생 눈조각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비무장지대(DMZ)가 예술작품을 통해 ‘평화와 상생의 상징’으로 재탄생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로 오는 19일부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을 개최한다. 문화올림픽이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뜻한다. ‘디엠지(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은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를 소재로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이다. 특히 강원도의 지역적 특수성에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해 기획됐다. 19일에는 특별 공연이 열리며2월 4일부터 24일까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마임·음악·무용·전통연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소설가 이외수, 세계적인 마이미스트 유진규 등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펼쳐진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올해 2만대로 책정된 전기차 국고보조금(총 2400억원)을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전기차는 차종에 관계없이 정액(1400만원)으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전기차 보조금 차등지원 제도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전기차 선도 국가에서 대부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보조금 체계 선진화 연구용역* 및 자동차 제조사 등 이해 관계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전기차 보조금 차등지급 방식을 확정했다. * ‘전기자동차 보조금 체계 및 보급대상 평가규정 개정안 마련(2016년 11월∼2017년 6월)’ 이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른 기본보조금 산출 방식에 따라 최대 1200만원에서 최저 1017만원까지 차등지급된다. 다만 지자체의 지방보조금은 정액지원 체계를 유지하며 초소형전기차*는 차종에 관계없이 450만원이 정액으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지자체별 평균 600만원인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약 1600만원에서 1800만원까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는다. * 자동차 및
[한국방송/박기택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장 3인이 선정됐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6일 평창대회 선수촌장 위촉심사위원회를 열어 평창올림픽선수촌장 유승민(36) IOC 선수위원, 강릉올림픽선수촌장 김기훈(51) 울산과학대 교수, 평창패럴림픽선수촌장으로 박은수(62)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선정했다. 선수촌장은 선수촌을 대표해 의전을 담당한다. 대회기간 선수단 입촌식에서 각국 대표단과 선수촌 방문 귀빈을 환영한다. 유승민 촌장은 아테네올림픽 남자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올림픽 남자탁구 국가대표, 남자탁구 대표팀 코치 등을 거쳤다. 김기훈 촌장은 알베르빌과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로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다. 박은수 촌장은 대구광역시 휠체어농구단 단장 등을 역임한 스포츠행정가다. 이들은 23일 평창에서 각 선수촌장으로 위촉된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오늘 남북은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진행하였습니다. 실무접촉에는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 4명과 권 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접촉에서 남북은 지난 1.9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계기 북 측 예술단의 방문 공연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습니다. 첫째, 북측은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파견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북측 예술단은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셋째, 북측 예술단의 공연 장소, 무대 조건,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 하여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하고, 관련하여 북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사전 점검단을 파견하기로 하였 습니다. 넷째, 남측은 북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하여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북측 예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는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이하센탑)과함께보육중인유망창업기업㈜패러데이오투가중소벤처기업부민간주도형기술창업지원사업인팁스(TIPS:TechIncubatorProgramforStartups,이하팁스)창업팀으로최종선정되었다고밝혔다. 팁스는성공벤처인등민간주도로유망창업팀을발굴하고엔젤투자에연계한정부의R&D,해외마케팅지원과함께운영사의보육등을통해글로벌시장진출가능성이높은기술창업기업을지원하는프로그램으로선정된창업팀은정부로부터최대9억원의R&D자금등을지원받을수있다. 이번에부산지역에서일곱번째로팁스에선정된㈜패러데이오투는센탑에본사가있는팁스운영사인㈜웹스가1억원의엔젤투자와함께사업화를지원,향후2년간약7억원의투자자금을지원받는다. 한편,㈜패러데이오투는부산대학교김용태교수연구팀에서개발한전기화학기반무소음/무진동산소발생기술상용화에도전하는업체로서,센탑에입주하고있는팁스운영사협력기관인㈜비스퀘어에서최초㈜패러데이오투발굴·보육을진행하였으며,2017년11월김용태교수가기술사업화를위해직접센탑에서㈜패러데이오투를창업하였다. 부산시관계자는“기술창업과투자가결합된센탑은팁스프로그램을매개로창업팀과투자사가유기적결합을통해부산의실리콘밸리로서기술창업의메카로진일보하게될것이다”고전했다.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는1월16일오후2시인기개그맨김준호씨를‘대중교통중심도시부산’명예홍보대사로위촉한다고밝혔다. 부산시는「대중교통중심도시,부산」선포이후대중교통을편리하게이용할수있도록▲중앙버스전용차로(BRT)구축▲버스노선개편▲서로배려하는부산행복버스만들기▲도시철도이동편의시설확충▲대중교통수단간환승편의도모▲환승요금무료화시행등시민으로부터사랑받는대중교통중심도시구현을위해대중교통의일대혁신을추진해오고있다. 이러한부산시의대중교통정책을홍보하고시민의적극적인참여유도를위해전국민에게밝고신선한웃음을선사하는개그맨김준호씨를「대중교통중심도시,부산」명예홍보대사로위촉하게되었다. 김준호씨는우리나라대표예능프로인‘개그콘서트’‘1박2일’에서전국민의많은사랑을받고있으며,2013년부터현재까지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집행위원장을맡고있다.부산시민의웃음전도사로서차별화된코미디콘텐츠를통해부산관광경쟁력제고는물론부산을웃음바다로만들기위해노력하여부산시민에게친숙한이미지로많은사랑을받고있다. 부산시관계자는“대중교통중심도시,부산명예홍보대사로위촉된개그맨김준호씨는부산시와의특별한인연을계기로시민으로부터사랑받는대중교통중심도시부산이정착될수있도록소통하는전도사역할을하게될것이다.”라고전했다. [참고자료] 대중교통중심도시 부산 홍보대사 프로필
[부산/박기택기자]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이하사업소)는무술년한해의시작과함께납매(臘梅)가추위속에서도앙증맞은노란꽃망울을터뜨렸다고밝혔다. 납매(臘梅)는섣달(음력12월)에피는꽃이라는뜻을가진꽃으로높이3~4미터정도자라는낙엽관목으로한겨울추위속에찾아오는반가운손님에비유하여‘한객(寒客)’이라부르기도한다. 납매의개화시기는평균1월중순전후였으나,최근에는개화시기가조금씩앞당겨지고있고,작년12월말경부터꽃망울을틔우기시작하여1월첫주부터개화가시작되었다. 새해가시작되는시점에향기좋은노란색꽃을피워추운겨울에새해의시작을알리는전령사로서시민에게사랑받고있다. 납매이후로도풍년화,산수유,생강나무,매실나무등봄을재촉하는꽃들이개화를위해꽃망울을키우고있어이른봄을기다리는관람객들을맞을준비를하고있다. 사업소는다양한수목및식물들의개화시기를지속적으로조사하여개화관련정보를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홈페이지를통해제공할계획이다.기타자세한사항은전화(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362-0261)로문의하면된다. 이형식사업소장은“무술년새해를노랗게핀납매의향기를맡으면서희망찬새해를맞이하길기대한다”고전했다. 【참고자료】 화명수목원에 핀 납매의 모습 화명수목원에 핀 납매의 모습 1~2월에 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꽃 시기 식물명 특징 볼 수 있는 곳 1월상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는1월12일오후3시시청12층국제회의장에서한국에너지공단,(사)LED산업포럼,지역내LED업체와함께민간부문LED조명확산을위한「공동주택지하주차장LED조명보급·확산을위한사업설명회」를개최한다. 이번설명회는민간부문LED조명보급및활성화계획의일환으로,24시간조명사용으로전기에너지절감홍보효과가큰공동주택(300세대이상)지하주차장을우선적으로시행,부산시소재공동주택입주자대표,관리소장,지역LED업체관계자등이참석한가운데진행된다. 사업설명회의내용으로는▲한국에너지공단의‘LED조명정책과사업추진안내’▲(사)LED산업포럼의‘좋은LED조명바로알기’▲안락SK아파트의‘LED조명설치우수사례’발표▲(유)에너낙코리아의‘공동주택전력수요반응자원거래시장참여안내’에대하여설명할예정이다. 공동주택지하주차장의기존형광등을LED조명으로교체하면약40%정도전기요금절감이가능하다.LED조명은초기설치비용을부담해야하지만약3년후에는교체비용을모두상환하고이후발생되는전기요금절감혜택은입주민모두에게돌아간다는장점이있다. 부산시관계자는“이번사업설명회를통하여녹색성장의한축으로자리매김한LED업계내수시장의수요을증가시켜LED산업을육성하고,정부와지자체는에너지절약을통한화석연료사용량을줄임으로써전력수급개선효과와함께발전소건설및운영비용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토교통부는 늘어나는 김해공항의 운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12일부터 주중 슬롯을 시간당 평균 18회에서 20회로, 주말 슬롯을 시간당 평균 24회에서 26회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해공항은 그동안 슬롯 제약으로 국내외 노선 항공편 확대가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슬롯 증대를 통해 주중(1558→1685회, 127회↑)과 주말(816→884회, 68회↑)을 합쳐 주당 195회를 추가 운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슬롯은 공항시설, CIQ, 관제 등 수용능력을 고려해 설정되는 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를 말한다. 최근 김해공항의 운항횟수는 5년간 연평균 8.5% 증가, 여객은 연평균 12.4% 증가하는 등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사회와 항공사 등에서 슬롯 증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1월부터 국방부와 합동으로 슬롯 증대방안 검토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운항횟수 증대에 최종 합의, 합동 안전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이달 12일부터 슬롯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슬롯 확대에는 공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으며 항공 이용객의 불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