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기택기자] ] 2018.9.10일 (월) -9.16일 (일) 6일간 부산시청 1.2.3 전시실 에서 전문예술법인 "부산전업미술가협회'' 주최 로 전시회 가 열렸다. 부산전업미술가협회 이중열 대표의 인사로 통해 오거돈 부산시장의 축사로 이어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의 축사로 이어 갔다. 이중열대표는 매년 우리 고장 부산이 품고 있는 미학적 가치를 작가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 해석 하고 승화 시켜 미술작품으로 부산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켜 미술의 대중화와 부산 정서를 함양 시켜 부산 문화에 이바지 하는 전시를 이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고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부산이 더욱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발전 할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 하고 소통 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100경을 통하여 문화관광 도시가 자연을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문화유산이 되어 부산 경제가 되살아 나기를 바란다고전했다. 작가가 땀 흘려 각고 하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이번 행사 에는"앵포르멜 전'' 실행위원으로위원장이중열 · 총무 오해옥 · 간사 서옥례 · 윤둘리 운영위원 명수넴, 오경애, 최명옥, 김용기, 한정숙, 김외철 편집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SK텔레콤, KT, 카카오, 구글코리아 등 민간기업이 함께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 및 휴면계정을 정리하는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9월 10일~10월 31일)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동안 기업에서는 고객 확보 및 홍보 마케팅 차원의 인센티브(할인, 포인트 적립 등) 제공을 이유로 각종 회원가입을 유도해 왔고 국민들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 회원가입을 당연시 하여 온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각종 회원가입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지 않아 유출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고 국민들도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휴면계정을 삭제하려 해도 정확한 가입 여부나 ID, 비밀번호 등을 기억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 2012~2017년 중 개인정보 유출 건수 약 1억3000만건 이상(출처: 개인정보 실태점검 및 행정처분 사례집, 2018년 4월) 이에 정부는 이번 '개인정보 청소하는 날 캠페인(9월 10일~10월 31일) 실시를 통해 민간기업 스스로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촉구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깊어지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고궁과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펼쳐진다.은은한 달빛 아래 가을밤 운치를 느끼며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먼저 문화재청은 고궁 가을 야간 특별관람을 9월과 10월 각 마지막 2주간씩 개최한다. 경복궁과 창경궁의 가을 야간 특별관람은 9월16일부터 29일까지, 10월21일부터 11월3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30분까지)이다. 문화재청,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고궁 가을 야간 특별관람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4500명, 창경궁 3500명으로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착용자의 경우 경복궁은 하루 700명, 창경궁은 하루 300명에 한해 사전 인터넷 예매자인 경우에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7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관람 모습. (사진 = 문화재청) 국립현대미술관, ‘디어 시네마 4’ 내달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은 2018 신규 프로그램 ‘디어 시네마 4’를 내달 6일까지 MMCA 서울, 필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지방공기업 채용비리를 막기 위해 사전검증과 사후관리가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인사·채용 공정성 강화를 위해 지방공공기관 인사운영 기준을 개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지방공공기업 대상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 489개 기관에서 1488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등 지방공기업 채용이 자체 인사규정에 따라 운영되면서 인사권 남용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 따라 지방공공기관은 채용계획을 사전에 감독기관인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통보해야 한다. 채용계획 수립단계부터 사전 통보해 인사운영기준을 지켰는지를 검증받고 필요한 경우 통합채용을 진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 시스템에 채용정보를 공개하는 대상도 현행 지방공기업에서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된다. 지금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클린아이에 지방공기업의 채용공고문만 게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방공기업 외 출자·출연기관의 전형단계별 합격배수, 가점요소 등 상세한 내용이 공개된다. 공고 후 합격배수 등 중요한 사항이 바뀔 때는 기관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변경 공고도 해야 한다. 채용정보 유형별 검색기능도 추가된다.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의 가을 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2018 부산사랑 음악회 ‘부산 유라시아 그리고 북극항로’ 공연이 1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18 부산사랑 음악회는 ‘부산 유라시아 그리고 북극항로’를 부제로 펼쳐진다. 세계적인 해양문화수도로 성장하겠다는 부산시의 포부를 담은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클라리넷 협주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의 레퍼토리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이번 음악회를 이끄는 마에스트로 오충근은 베를린필하모니홀·빈 무지크페라인·프라하 스메타나홀 등 세계 유수 포디엄에 섰던 지휘자로, 현재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젊고 유능한 연주자들의 출연도 눈에 띈다. 원코리아유스오케스트라 악장과 프랑스 방크 포풀레르 재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예후다 길라드를 사사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이 협연에 나선다. 부산MBC(대표이사 사장 이희길)와 함께 이번 공연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미래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 오충근 예술감독은 “한국의 아티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최근연일 이어진폭우로 설악산의 최고 절경인 토왕성 폭포가 모습을 드러냈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내린 많은 비로 형성된 설악산 국립공원 토왕성 폭포의 모습을공개했다. 8월 30일에 촬영한 토왕성 폭포. 토왕성 폭포는 총 3단으로 이뤄져 있다.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 등 총 길이 320m로 국내 폭포 가운데가장 길다. 이 폭포는 과거 겨울철 빙벽 훈련을 하는 전문 산악인만 허가를 받아 볼 수 있었으나지난 2015년 12월 탐방로가 개통되면서 일반인도 약 1km앞까지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만,발원지에서 폭포 상단까지 길이가 짧고 지형의 폭도 좁아 물을 많이 담지 못해 여름철에 비가 많이 내린 후 2~3일만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토왕성 폭포 전망대 탐방로는 설악산 소공원에서 시작하며 길이 2.1km로 편도 1시간 30분이 걸린다. 토왕성 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토왕성 폭포. 토왕성 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토왕골을 이루며 비룡 폭포, 육담 폭포를 거쳐 속초시의 상수원인 쌍천으로 합류한다. 김종완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정규 탐방로와 전망대에서 안전하게 토왕성 폭포를 감상하거나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한 달에 한 번 특별한 금요일 밤, 밤새 문을 여는 서점이 있다. 불금에 떠들썩한 분위기보단 책을 보며시간을 보내고싶을 때 어두운 밤의 등불처럼 심야책방이맞아준다.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아 희망하는 전국의 서점들이 정규 개점 시간보다 연장해 문을 열고 각 공간마다 각양각색 이벤트로 시민들을 서점으로 모은다.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달라진 전국의 서점들이 올해 12월까지 심야에도 문을 연다. 심야책방의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이동책방’이 ‘캣왕성 유랑책방’으로 변신했다. 트럭을 개조한 서점의 공간 개념도.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 이런 책방은 어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무장한 동네책방이 많다. 책맥(책과 맥주)을 테마로 한 지음책방(광주), 향기를 파는 책방 프레센트(서울), 북스테이 완벽한 날들(속초) 등 테마가 있는 작은 책방들이 기억 속의 책방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많은 동네책방들이 ‘책’을 매개로 하는 커뮤니티를 만든다. 강연회, 전시회, 독서모임, 심야책방 등 사람들과 여러 활동을 하는 것이다. 책방지기는 본인의 취향과 공간, 모임을 제공하고 책방 손님은 느슨한 소속감을 얻는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내달1일 개막한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간 목포·진도 일원에서 15개국 271명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목포권 3개 전시관과 진도권 3개 전시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에서는 ‘오늘의 수묵-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한다’는 주제로 국내·외 작가 총 271명의 작품 312점이 전시된다. 수묵 비엔날레는 미술작품 전시를 넘어 대중 친화적 행사운영을 위해 가족 단위 및 학생 단체 관람 때 즐길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다수 준비했다. 29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문화예술회관 비엔날레 1관에서 열린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야외 설치 작품 등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포 옛 갓바위 미술관과 진도 운림산방 내 금봉미술관에서는 화선지와 부채, 머그컵 등에 관람객이 직접 수묵화를 그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수묵을 소재로 하는 창조적 공연이 펼쳐지고 추석 연휴 진도 운림산방에서는 진도 민속공연도 펼쳐진다.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 개막이 다가왔다. (사진=연합뉴스) ▶광주비엔날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통일부는 8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디엠지(DMZ), 생태‧평화 지속 가능한 개발 모색’을 주제로 「디엠지(DMZ) 평화협력 포럼」을 개최합니다. 「디엠지(DMZ) 평화협력 포럼」은 남북 정상이 ‘판문점선언’에서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 시대를 천명한 이후 디엠지(DMZ)의 생태, 평화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디엠지(DMZ)에서의 평화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개회사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 비무장지대의 평화 지대화, 그리고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연계한 디엠지(DMZ)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디엠지(DMZ), 생태와 평화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제1세션에서는 김재근 한국생태학회장의 사회로 디엠지(DMZ)의 생태보존과 평화 정착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박은진 국립생태원 실장은 디엠지(DMZ) 생태 보전 협력은 남북 평화와 자원 보전,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디엠지(DMZ)의 보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사령탑 부임 후 첫 국가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했다.27일 오전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7일 저녁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코스타리카전, 11일 저녁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칠레전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명단 24명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명단에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을 비롯해 한창 진행중인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과 해외 리그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두루 선발했다.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선수는 17명이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참가 중복 선수를 포함해 총 여덟 명이 선발됐다.가장 시선을 모으는 선발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을 터뜨린 황의조를 비롯해 황인범·김문환 등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의 발탁이다. 황의조는 11개월 만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으며, 황인범·김문화는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또한 김민재·남태희·지동원 등 부상 등 여러 이유 때문에 호출되지 못한 선수들도 모처럼 A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윤석영이 2016년 11월 캐나다전 이후 1년 10개월 여만에 태극마크를 다는 점도 눈여겨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