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노상현 사진작가는 전시회 ‘Korean Jazz’ 프로젝트의 세 번째 온라인 전시는 트럼펫 재즈 뮤지션 강대관을 주제로 한 전시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2019년 1월14일부터 1월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온라인 전시된다. 강대관은 상대적으로 연주자가 드물었던 트럼펫 분야에서 1세대 연주자로 기록되는 인물이다. 부산 출신이며 중학교 때 처음 트럼펫에 입문했다. 모던재즈 트럼펫을 국내에 대중화시켰으며 미8군 전속 연주자로도 활동했었다. 또한 TBC 악단, KBS 관현악단에서 연주자로 활약했으며 미국의 전설적인 트럼펫 터 마일스 데이비스 연구가였다. 일흔이 넘어서도 꾸준히 연주회를 열다가 2009년 부인의 병간호 관계로 재즈계에서 은퇴하고 경북 봉화로 내려가 여생을 보냈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강대관 선생님은 대한민국 재즈 트럼펫의 역사이고 조용히 평생을 재즈음악에 헌신하신 진정한 대가”라고 말했다. 한편 1973년 출생한 사진작가 노상현은 국립서울과기대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주얼리디자인학과를 석사 졸업했다. 2003년 논문집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로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전기열차의 국내 도입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열차’란 전기 등 친환경 동력원을 사용하고, 건설 과정에서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운영하는 열차를 말한다. 전기 동력으로 움직이는 스위스 산악열차가 클라이네샤이덱 역으로 정차해 있다. 알프스의 정상 융프라우요흐로 오가기 위해서는 이 역을 통과해야 한다.(사진=연합뉴스) 그간 일부 지자체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국내에 사례가 없고 노선의 연장과 열차의 규모가 제한되는 등 기술·제도적인 한계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친환경 전기열차의 국내 도입과 관련해 해외사례 및 관련 기술·제도를 분석하고, 도입 시 필요한 법령 및 기술기준 등을 도출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친환경 전기열차에 적합한 설비형식·교통방식을 제안하고, 민간사업자 등이 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허가 등 충돌되는 법령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아울러,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검사 항목·방법을 마련하고, 안전관리계획의 수
[부산/박기택기자]부산시(시장오거돈)는설명절을앞두고시민들이안심하고식품을구매할수있도록명절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농‧축‧수산물및가공식품,제사음식등)위생관리실태를1월14일부터18일까지16개구‧군과함께집중점검한다고밝혔다. 주요점검내용은설명절기간에일어날수있는식품관련불법행위로▲무허가제조·판매▲유통기한경과제품유통▲종사자건강진단미실시▲비위생적취급등이다. 이번일제점검은설제수용·선물용식품을제조‧가공하거나전‧튀김등제사음식을판매하는업체,대형마트‧전통시장등소비자들이많이이용하는식품판매업체,설귀성길에시민들이많이이용하는고속도로휴게소등총200여곳을대상으로실시한다. 특히,시중에유통‧판매되고있는한과,떡류,전‧튀김등제사음식및건강기능식품그리고조기,명태,문어,김,멸치등수산물을수거하여식중독균및중금속등을검사하여안전성을확인할예정이다. 부산시관계자는“이번점검을통해고의적인불법행위에대해서는영업정지등의행정처분과함께형사고발조치를병행할계획이며,시민들께서는식품과관련된불법행위를목격하거나의심되는경우불량식품신고전화(☎1399)로신고해주시기바란다.”라며,“앞으로도시민들께안전한설성수식품이공급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전했다.
(서울/박기택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전국 지역아동센터나 방과후아카데미 시설 청소년 대상 사회배려청소년캠프를 지난 8일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시설 중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다니엘지역아동센터 외 43개 기관 109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31일까지 매주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 대상 캠프는 3박 4일 일정으로 4회차 진행되며 방과후아카데미 대상 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2회차로 모두 전액 무료다. 캠프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또래집단과 함께 체험 활동하면서 스스로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대인 관계와 진로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참가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정성을 국가가 인증한 국가인증캠프다. 지역아동센터 대상 청소년 캠프는 국가 인증 제5181호로 주요프로그램은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고 생활화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타인 배려 및 협동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활동, 천놀이 프로그램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야간협동, 에어로켓 만들기 마지막으로 자존감 향상프로그램으로 컵 공예, 행복마을 만들기, 에코백 만
[부산/박기택기자] 대한민국최고명사강연회가부산에서화려한막을올린다.대학생을대상으로하는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는전국청년들에게가장인기높은강연회.부산은리더십아카데미개최이래네번째행사유치에성공했다. 부산시(시장오거돈)는1월14일부터17일까지「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를개최한다고13일밝혔다.올해로11회째를맞는이번행사는부산에서만네번째열리게됐다.부산시청1층대강당에서진행한다. 이번행사유치배경에도관심이쏠린다.부산시민선7기가2019년청년정책을강화하겠다고밝힌터다.관계자는“부산청년리더십함양및비전역량강화를위해마련한행사”라며“앞으로도부산청년을위한다양한행사를기획할계획”이라고말했다. 강단에서는명사들면면도화려하다.▲14일은이영표전축구국가대표‧황석정배우‧김병준자유한국당비대위원장이마이크를잡는다.이어박준영변호사‧남궁인목동이대병원응급의학과교수‧권일용프로파일러가‘법과범죄’를주제로토크콘서트를진행한다.▲15일은진중권동양대학교교수‧손학규바른미래당대표‧김성주국민연금공단이사장‧강원국전청와대연설비서관이강사로나선다.▲16일은진선미여성가족부장관‧박주민국회의원‧최일구MBN앵커의강연이이어진다.행사마지막날인▲17일에는전체참가자수료식과함께최우수공로상‧최우수수료상‧질문상‧강연후기상등시상식이있을예정이다. 부산시는앞으로도청년정책전력
제주도 해녀박물관이 3층 전망대에서 1월30일까지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주 출향해녀 기록 사진전을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부산과 경남, 경북, 강원, 인천, 충남 등 전국 20개 지역의 출향해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북한과 인접한 서해 백령도와 동해 고성군 해녀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제주도는 ‘출향해녀 발자취 기록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국내 20개 지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향해녀를 조사했다. 올해도 중국 대련 등에서 조사가 이뤄진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인프라(기반시설) 협력단을 1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폴란드, 스페인에 파견한다. 이번 협력단은 단순 시공사업 도급에 대한 수주지원을 넘어 철도·지능형도시(이하 스마트시티) 협력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철도강국이자 유라시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폴란드를 방문, OSJD 의장 면담을 통해 현재 우리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지난해 6월 OSJD에 새로 가입한 우리나라의 회원국으로서 활동방안과 우리나라와 동 기구 간 협력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건설기업인 ACS社, Ferrovial社, Acciona社 등을 보유한 스페인을 방문, 스페인 개발부장관과의 면담, 주요 건설기업 간 네트워크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우리 건설기업과 스페인 건설기업의 장점*을 살려, 제3국에 공동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 (우리나라 건설기업) 시공능력 및 중동·아시아 지역 네트워크에 강점(스페
[부산/박기택기자] 최근침례병원공공병원전환무산에대한일부의우려와관련해부산시는침례병원의공공병원전환은시민의바람대로계속해서적극추진한다고밝혔다. 부산시는2017년7월파산한침례병원을공공병원으로전환하기위하여,오거돈시장취임후침례병원공공병원화추진민·관태스크포스(TF)를출범하였으며,부산연구원을통하여침례병원공공병원화기본계획수립연구를진행중에있다. 그리고지방재정법등관계법령에서정하고있는투자사업타당성조사등을위하여관련용역예산(3억원)을2019년본예산에편성하여,용역발주를준비중이다. 또한,부산시는부산지방법원의침례병원경매추진에대응하여부산지방법원과채권단에침례병원인수를위한세부계획을협의하고,행정안전부와보건복지부에침례병원공공병원전환을위한타당성조사결과가긍정적으로나올수있게사전대응할계획이다. 부산시관계자는“침례병원인수후부산의료원금정분원으로운영할경우에개원시까지약1,377억원이소요되어부산시재정부담이가중되나,현재계획처럼시에서직접인수하거나국민건강보험공단직영병원으로설립하든침례병원을공공병원화하겠다는민선7기시민과의약속은끝까지지키겠다.”라고밝혔다. 한편,부산시는이번조직개편때건강정책과안에공공의료정책에관한전문팀을신설함으로써공공의료벨트구축을통한시민의건강수준을한층더높이는계기가될것으로보인다.
[부산/박기택기자] 1월11일영화의전당에서뮤지컬‘1976할란카운티’가개막한다! ◆Whichsideareyouon?당신은누구의편인가? 뮤지컬1976할란카운티는오스카상을수상한바바라코플의다이렉트시네마<할란카운티USA>를모티브로제작된작품이다. <할란카운티USA>는수세기간이어져온미국광산산업의역사적모순과탄광촌사회의문화가투영된상징적사건임을표현하고있으며,최초의노벨문학상수상가수인‘밥딜런’을포함한수많은예술가들이할란카운티사건에영감을받아작품을창작하기도했다. 켄터키주광산마을할란카운티에서광산회사의횡포에맞서자신들의권리를찾기위해회사에대항하는노동자들의모습은40여년이지난오늘날에도,미국만이아닌우리나라에서도염원하는진정한노동인권의조각상이라할수있다. ◆2018년청년연출가선정작 1976할란카운티는2018년청년연출가선정작품으로도의미가깊다. 극작과연출을맡은유병은연출은뮤지컬‘삼총사’,‘뱀파이어’,‘조로’,‘올슉업’등의작품을통해연출가로서두각을드러냈다. 서울에서활동하다부산으로돌아온후,부산문화재단청년연출가지원사업에지원하여‘1976할란카운티’가선정됐고영화의전당에서공동제작에참여하게되면서관객들에게선보일수있게됐다. ‘문화불모지’라는오명을운명처럼떠안고있는부산에서‘부산출신’의,그것도‘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티켓불법거래 근절 캠페인에 나선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주최사 (사)한국뮤지컬협회가 본 시상식을 계기로 티켓불법거래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최근 성행하고 있는 콘서트 및 뮤지컬 등 공연예술분야에서 티켓불법거래의 심각성이 문화예술계를 넘어 사회전반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알리며 오는 14일 열리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계기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번 캠페인은 뮤지컬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를 기점으로 모든 뮤지컬인들이 티켓불법거래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나아가 모든 공연예술계에서 불법거래를 근절하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 당일 로비에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노미네이트 후보자들과 출연진, 뮤지컬 관계자 및 관객으로부터 서명을 받고 불법거래 퇴치를 상징하는 로고가 들어간 배지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뮤지컬협회는 서명명단을 주무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에 전달해 향후 티켓불법거래 퇴치를 위한 법제화 마련에도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