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순기자]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9 서울 드론 챌린지’는 드론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①드론 론칭쇼 ②드론 레이싱 ③드론 체험·전시 등의 메인 프로그램과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먼저, 3차례 진행되는 ①드론 론칭쇼에서는 레저, 산업, 안전 등 3가지 분야의 드론 시연이 펼쳐진다. 기존의 전시뿐이던 정적인 행사와 달리, 한강에서 드론을 직접 날리면서 시연을 보여주는 역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행사로 운영된다. 드론 론칭쇼는 총 3차례(12:00~12:15, 2차 14:40~15:00, 3차 17:00~17:15) 진행된다. 레저분야의 경우에는 초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드론(DJI)과 고정익 제트 드론(한국모형항공협회)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분야에서는 미세먼지 측정 드론(국제드론사관학교)과 물류배송용 드론(네온테크) 그리고 농업 방제용 드론(국제드론사관학교)등이 시연된다. 또한, 안전분야에서는 현재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소방재난본부의 소방 드론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②드론 레이싱은 광나루 드론공원 내 전용 드론 레이싱 경기장과 활주로에서 펼쳐
(서울/박기순기자) 9월의 첫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미쉐린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서울종로경찰서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스별 체험과 참여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교통안전스트리트’를 구성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교통안전 트레일러에서의 실내 시청각교육 및 운전석 체험교육 등이 진행되었으며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에서는 VR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성인들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음주고글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미쉐린코리아는 ‘안전운전 다짐 포토 Zone, 퀴즈 Zone’ 등을 운영, 안전운전에 대한 서약 후 사진을 촬영, 현장에서 직접 인화하여 증정하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울종로경찰서는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 경찰복 입기, 경찰오토바이 탑승 등 일일경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해주었다. 이밖에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여기관 및 기업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는 어린이들에게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1인가구를 위한 임대주택!1인 가구가 늘면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가 확충되고 있습니다. 장단점과 입주조건이 다양하니 함께 살펴보고 나에게 알맞은 유형을 찾아보아요.1. 행복주택◆ 공급지역: 전국 (총 공급계획 110곳 26,229호)◆ 입주자격• 대학생(취업준비생): 대학교 재학·입복학예정자 또는 학교 졸업 2년 이내 취준생• 청년 (사회초년생):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또는 소득활동 총 5년 이내 미혼자•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7년이내 또는 입주 전까지 혼인사실 증명 가능한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 해당지역 거주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만 65세 이상 해당지역 거주자• 산업단지근로자: 산업단지 소속의 기업 근로자행복주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해 직장 혹은 학교가 가까운 곳과 역세권에 짓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저렴한 임대료에 최소 6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 주변에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된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2. 도전숙◆ 공급지역: 서울 전역◆ 입주지역: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1인(예비)창업가도전숙은 서
글로벌축제로도약하고있는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9월3일따뚜공연장일원에서화려한막을올린다. 원주시와36사단이주최하고원주문화재단이주관하는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8일까지국내·외참가자들의멋진공연으로눈과귀를즐겁게한다. 문화재단에따르면올해해외팀은러시아대만싱가폴등12개국34개팀1609명을비롯해국내108개팀8856명등모두142개팀1만465명이참여한다. 이는댄싱카니발역대최대규모다. 개막식은임시정부수립과3·1운동100주년을기념해잊을수없는우리의역사과거로부터대한민국미래로의도약을무대에담아낸다. 재단은‘Beyond100’이라는주제아래아픈100년의기억에서문화강국을준비하는미래100년으로관광객들에게의미있는무대를선사한다. 3일부터7일까지는매일원주도심의원일로와따뚜공연장특설무대에서대규모예선경연퍼레이드가펼쳐진다. 도심원일로에서는매일오후3시~5시30분,따뚜공연장에서는매일오후6시30분~7시40분도시가춤으로들썩인다. 아울러축제기간동안서양예술의더클래식,한국예술의아트오브코리아등의주제로국악인송소희,그룹국가스텐,다비치,원주청소년합창단등이출연해축제장을더욱빛낸다. 댄싱카니발사무국관계자는“온시민들이함께도심을댄싱카니발의물결로뒤덮는축제가되도록하겠다”고말했다.
“나라 지키는 데 고생이 참 많잖아요” 일흔이 넘어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신 강릉의 어르신들이 작년 이맘때 병무청에서 실시한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에 동참하기 위해 또박또박 쓴 엽서를 보여주며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전국민이 군 장병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하는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올해는 8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 병무청의 민원실에 비치된 엽서에 직접 글을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초기화면 우측에 보이는 <주요 누리집 바로가기>의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를 클릭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 주제는 ‘국군장병 여러분!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입니다. 올해 접수된 편지는 11월 중 육·해(병)·공군 등 전국의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군 장병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우리 국민의 감사한 마음을 편지에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공포 스릴러 "변신"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누적 관객 3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유열의 음악앨범"과 공포 스릴러 시리즈 "47미터 2"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유열의 음악앨범"이 예매율 25%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850만 관객을 동원한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예매율 19.5%로 2위를 차지했다.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공포 스릴러 "변신"은 예매율 14.2%로 3위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예매율 11.4%로 4위를 차지했고 해양 공포 스릴러 "47미터 2"는 예매율 8%로 5위에 올랐다.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는 예매율 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8월 29일~2019년
무더위가가고나들이하기좋은가을이왔다.9월부터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추석맞이행사,조선시대재현야시장등국내외방문객에게다양한볼거리와즐길거리를제공할예정이다.9월12일(목)~14일(토)3일간,민족최대의명절추석을맞아<추석의정석>이라는제목으로전통공연과체험,먹거리프로그램을진행한다.12일(목)에는남산골한옥마을전통가옥안에서송편,율란,유과,곶감쌈등추석음식을만들어본다.가정집에선만들기어려운전통음식들을선생님과함께만들어보는프로그램으로,온가족이나눠먹을수있도록음식을싸갈수도있다.13일(금)추석당일에는예로부터추석때소를중심으로놀이를하면서한해농사의풍요를즐겼던세시놀이‘소놀이’가진행된다.양주소놀이굿보존회에서전통형태를보존하여전수해오고있는전통소놀이공연을관람객들에게선보일예정이다.또한,소놀이굿공연이끝난후에는조선시대수확의기쁨을표현하던전통놀이‘단심줄놀이’를진행해추석의흥겨움을관람객들과다함께나누고자한다.14일(토)에는명절마무리의정석인‘전’을주제로‘전페스티벌’을진행한다.지난3년간남산골한옥마을추석행사의마지막을담당한행사로15종의다양한전통전들을한곳에서만날수있다. 1890남산골야시장사진[서울시제공]또한,9월14일(토)부터는남산골한옥마을마당공사를마치고새롭게단장한<1890남산골야시장>이재개장한다.전통과신문물이어우
(한국방송/박기순기자)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2019 신재생에너지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래 신성장동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주목받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세계 경제 침체와 국가 재정 악화로 인한 지원 정책 축소, 공급 과잉 등으로 2010년 이후 성장이 둔화됐다. 하지만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수요가 개도국으로 확산됐고, 최근 원자력 발전의 문제점과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재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등으로 인해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2017년 세계에너지 최종 소비의 18.1%, 2017 세계 발전용량의 26.2%를 점유했다. 한국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2013년 987만 9,207toe에서 연평균 13.59% 증가하며 2017년 1644만8386toe로 확대됐으며, 총 1차 에너지에 대한 공급 비중도 2013년 3.53%에서 2017년 5.45%로 1.92%p 증가했다. 특히 한국 태양광 생산량은 2013년 이후 2017년까지 연평균 44.85% 증가했으며,
[서울/박기순기자] 서울시는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위한 ‘다용도 주머니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봉투 사용규제 정책의 사각지대인 전통시장에서 방문객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장바구구니 등 다용도 주머니의 사용을 독려하고자 서울시와 환경부, 서울시 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장관이 참석해 서울시새마을부녀회에서 수집한 장바구니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 페트병 원사 리사이클 원단 소재로 제작ㆍ새활용된 속 비닐 대용 다용도 주머니를 시장 상인회에 기증한다. 기증된 장바구니와 다용도 주머니는 시장 내 장바구니 대여소와 상점에 비치해 방문객들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장바구니 및 재생 종이봉투 사용 캠페인, 장바구니 수집ㆍ제작ㆍ보급, 홍보물 배포 등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손쉽게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2015년 5월을 기억하시나요? 우리나라는 중동 여행객 1명의 메르스 환자로부터 185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한 후 유행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지금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메르스는 감염된 낙타로부터 전파되지만, 감염된 사람으로부터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국내 유입 시 빨리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중동 여행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가기 전 먼저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렇다면 신고 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① 신고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 ② 역학조사 신고가 접수되면 보건소 담당자가 기초역학조사를 시행합니다. 기초역학조사는 인적사항, 중동 여행력, 낙타 접촉력이나 의료기관 방문력과 같은 위험요인, 증상과 관련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③ 의심환자 판단 기초역학조사를 마친 후 결과를 토대로 역학조사관이 메르스 의심환지에 해당되는지 판단합니다. ④ 이송 메르스 의심환자로 판단되면 보건소 담당자가 대상자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합니다. 이때, 보건소 담당자는 마스크, 장갑, 전신보호복 등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이 올해 매수 목표량 742ha를 달성하며 산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은 개인이 소유한 산을 판매해 10년간 연금형으로 지급받는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이 올해 매수 목표량 742ha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을 통해 올해 매수 목표량 742ha를 달성했다.(이미지=산림청 제공) 사유림 매수사업은 산주들이 소유한 산을 산림청에 팔면 매매대금을 10년 동안 달마다 연금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산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림청은 지난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산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매가능한 최소 면적기준을 없애고 계약 때 매매대금을 최대 40%까지 선지급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제도를 활성화해 왔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매수대상 산지를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이외에도 조림, 숲가꾸기, 임도설치 등 산림사업이 가능한 경영임지까지 확대해 매매가 가능한 토지의 기준을 완화했다. 그 결과 이달 기준 전체 매수량의 21%가 경영임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산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올해 말까지 매수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은 22일 공동으로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가명처리 신기술 발굴 촉진을 위해 ‘2024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각 열려 온 ‘가명·익명처리 기술 경진대회(과기정통부 주최)’와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개인정보위 등 주최)’를 통합한 첫 행사로 기술 부문(가명처리 기술 역량을 경연), 활용 부문(가명정보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으로 나눠 진행됐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첫번째줄 왼쪽에서부터 여덟번째)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개최된 ‘2024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개인정보위 제공) 이번 대회에는 공공기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부문 36개팀, 활용부문 65개팀 등 101개팀이 응모했다. 공동주최 5개 부처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들을 심사해 기술부문 8개팀, 활용부문 21개 팀 등 29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술 부문은 주어진 보건·의료분야 데이터셋(임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최대 40억 원을 지원해 관광교통, 관광상품, 관련 시설 등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년 1월 16일까지 기초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연계)를 대상으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구 무장애 관광도시)’을 추진할 지역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지난 6월 13일 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열린 제주관광공사의 ‘오색 블루스 여행’에 참여한 한국농아인협회 소속 농인들이 무장애나눔길을 걷고 있다.(ⓒ뉴스1)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끊김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 관광콘텐츠, 관광시설, 정보 등 특정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개별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열린관광지를 개념적·공간적으로 확장해 해당 권역에서 끊김 없는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 미니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해 4대 전략·14대 과제를 담은 중장기 에너지 기술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 산업부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및 에너지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산·학·연 전문가를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기술개발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의 주요 내용에 대한 발표와 함께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5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주요 내용.(출처=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에너지법 제11조에 근거해 향후 10년 동안의 에너지기술개발의 비전과 목표, 운영 및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부는 계획 수립을 위해 6개 분과 7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20차례 개최하면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에너지 안정성 달성을 위한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중장기 에너지기술개발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14대 과제를 수립했다. 아울러, 에너지 R&D 투자성과를 높이기 위해 투자분야별 세부 이행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2024년 제5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에 김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념식과 함께 김치산업 유공자, 김치품평회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과 김치의 날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나눔의 김장행사,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식품 최초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바,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5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삼청각 정원에서 나눔의 김장 행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험프리스(주한미8군) 문화체육회 회원, 다문화 가정, 종로구 부인회 등이 참여해 한국의 김장문화와 김장을 통한 우리의 따뜻한 나눔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김장행사 후 농식품부는 당일 김장행사에서 담근 김치 등 김장김치 1122㎏과 김치와 잘 어울리는 우리 쌀 1122㎏, 돼지고기 1122팩(500g용 팩)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전기·가스 등이 끊기거나 요금 체납한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2024년 6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발굴부터는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소액생계비대출 등 정책서민금융 신청 반려자 정보를 위기가구 발굴에 새로 활용해 위기정보는 기존 46종에서 47종으로 확대된다. 이에 추가된 정보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가능성이 있는 금융 취약계층을 보다 촘촘히 발굴할 수 있게 됐다. 경기 수원시의 다세대주택에서 한 시민이 전기 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2015년 12월부터 시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로 연간 6회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단전, 단수 등 21개 기관의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지방자치단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2023년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666만 명(누적)의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해 290만 명(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1823건을 심의하고 938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1823건을 심의하고 938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에 관련 서류가 놓여 있다.(ⓒ뉴스1) 가결된 938건 중 875건은 신규 신청 건이며 63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결정됐다. 나머지 885건 중 520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22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적용 제외됐으며 144건은 이의신청 제기 건 중 요건이 여전히 미충족돼 기각됐다. 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등은 모두 2만 4668건,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916건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2만 798건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