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참여기업 환경기술인 및 관련 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자원순환협의회 분과회의에 참여하여 폐기물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는 2012년부터 폐기물 발생특성에 따라 부산물, 슬러지, 에너지분과로 구분해서 운영 중에 있으며, 부산물분과 31개소, 에너지분과 30개소, 슬러지분과 30개소로 구성된 자원순환협의회는 분과장 주도하에 매년 2회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분과회의는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및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한 환경부 순환자원거래소 활성화와 폐기물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안산시 지역에코혁신사업과 에너지 절감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더불어 참여기업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참여기업이 폐기물 재활용 목표를 설정하고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 개선과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분과회의를 통해 참여 기업 간에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합동으로 폐기물 재활용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여 자원순환 선도단지를 조성할 수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공원 및 운동장 등 11개소에서 야간운동교실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운동교실은 안산시 생활체육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연계·추진하며,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및 운동장에서 주 2~3회,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실시하며, 참여 희망자는 운동 당일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야간운동은 장소마다 운동하는 요일과 시간이 다르므로 참여 전에 반드시 운동 장소별 운영 일정표를 확인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실(☎481-593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독거노인 ‘해피 스마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피 스마일 건강교실’은 독거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문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상록수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들과 초지복지관 생활관리사들이 연계해서 혈압, 혈당, 치매검사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상담, 행복한 나를 위한 실천 계획세우기 등 작은 실천으로 스스로 노년기 건강을 가꾸어 나갈 수 있게 도움을 드리는 교육이다. 이번 1차 ‘해피 스마일 건강교실’은 오는 24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정재홍 교수를 초청해 ‘해피 스마일 식생활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52)로 사전 예약 또는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보건소에서도 다양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실시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7일 상록수문화실에서 제9회 세계 암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이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에게 암 예방 및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상록수보건소, 안산시암예방운동본부, 대한암협회 안산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안산시민 15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안산 통기타밴드 ‘조이밴드’의 7080 올드팝 연주는 다가오는 봄날과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열었다. 경기지역 암센터장 전미선 교수는 ‘암 예방과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조기에 암을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특히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제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의 검진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혈압·혈당 측정, 우울감과 스트레스 척도 검사 등은 참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16년 변경된 국가 암 검진 안내와 대장암 검진을 위한 채변 통을 배부하는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교육을 받은 한 시민은 “미루고 있던 암 검진을 빠른 시일 내에 받아 암 예방수칙과 함께 건강 생활을 실천하겠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22일 지방세 체납액의 약 39%(약 65억 원)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를 적극 징수하고,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새벽 번호판 일제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록구는 이날 세무1과 직원 17명을 영치단속반으로 편성하고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하여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은 상대적으로 체납차량이 많은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 역세권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1회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증 부착,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해서 체납금액을 납부하도록 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납부를 유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2015년에는 영치한 번호판 중 1,418건을 반환하여 체납세액 약 11억 원을 징수했다. 정순미 상록구 세무1과장은 “앞으로도 자동차세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영치활동을 추진하겠으며,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예금·급여 압류,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관련 법령이 정한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단원구는 2016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1,450건 1,179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지난해 대비 4% 증가하는 것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되며, 납부기간을 지나면 3%의 가산금과 1.2% 중가산금이 최대 60개월간 부과되고 체납 시 재산압류, 허가 취소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도로점용료는 지상시설물(전주, 공중전화 등), 지하매설물, 진·출입로 등 도로구역 일부를 점용하는 자에 대하여 부과하는 사용료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에서 직접 납부 또는 현금자동입출급기(CD/ATM), 위택스(www.wetax.go.kr)와 인터넷지로사이트(www.giro.or.kr), 가상계좌, 인터넷 뱅킹 등으로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를 분실했을 경우 위택스, 인터넷 지로사이트, ARS(1577-9074)를 통해 납부도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건물의 매매나 상속 등의 사유로 납부자가 변경됐을 시 건설행정과로 권리·의무승계신고를 해야 한다”며 “또한 부동산 매매 시에도 건설행정과를 방문하여 도로점용허가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건설행정과(03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문화 및 프로그램 공간 ‘햇살 가득 큰 방’개소식을 오는 25일 금요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햇살 가득 큰 방'은 동두천시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후원으로 만들어졌으며 복지관 문화 체험 및 프로그램 공간 확보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햇살 가득 큰 방’ 개소식 세부일정은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및 장애인 노래 및 댄스 페스티벌 순서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문화체험 갤러리와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2부 축하공연에서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이 참여하여 노래·춤 경연대회, 햇살밴드의 축하공연, 특별공연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햇살 가득 큰 방’이 “지역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함으로써 따뜻함이 가득한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MTB체험단지(자연휴양림) 기본 및 놀자숲 조성을 위해 첫 단계인 기본·실시설계용역 등을 지난 2월말 착수하여 활발히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MTB로 특화된 자연휴양림인 MTB체험단지는, 탑동동 산18번지 일원에 약 70ha의 규모로 조성되며, 금 번 추진 중인 기본·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지에 맞는 휴양·교육·체육시설을 구상 및 배치하며, 사업 타당성 조사 분석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MTB체험단지와 연접한 탑동동 산18번지 일원에 약 18ha의 규모로 계획 중인 놀자숲은, 이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위한 기본 절차들을 추진하여, 동두천의 대표 체험·관광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MTB체험단지는 오는 2019년까지 휴양 및 레포츠 체험 시설로서, 놀자숲은 2018년까지 가족단위 놀이시설로서, 산림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이 가능한 복합 숲 문화 체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금년까지 모든 설계 완료 후 2017년부터는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동두천
(경기/김중철기자) 새봄을 맞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던 중고물품들을 이웃과 교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고 구리시가 전했다. 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 구리 YMCA와 함께 장자호수공원대로에서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시민들이 직접 이웃들과 교환·판매하여 ‘자원의 나눔과 순환’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행사이다. 행사기간은 한창 무더위가 예상되는 7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항시적으로 개최된다. 장터에는 의류와 가방을 비롯하여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당일 현장 접수 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에에서 중고물품으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있도록 별도의 창구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장터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리시청 자원행정과(031-550-225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근검절약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나눔의 참 의미를 드높이기 위해 판매 물품을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8일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관내 송내합기도·검도 학원에서 합기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합기도 교실 프로그램은 아동의 욕구와 특기적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2015년 참여 아동 중 90%가 만족감을 드러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내합기도·검도 김광염 관장은 “기초체력단련과 예절교육을 병행 추진하여 아동의 신체·정서적 발달을 돕는데 초점을 맟춰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원측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기도 교실 참여 아동의 변화 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