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음식점 살리기에 나선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업 부진 외식업소 30곳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사업을 편다. 대상 업소에는 마케팅, 조리, 인테리어 등 분야별 전문가 5명 이상의 컨설팅 전문 업체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찾아간다. 영업주와 면담하고 상권 분석, 음식 맛과 메뉴 편성, 홍보마케팅, 실내장식, 청결 상태, 경영마인드 등을 각 업소에 맞게 컨설팅해 매출 증가를 돕는다.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업소는 신청 공고일(21일) 기준 성남시에 영업 신고한 지 1년이 지난 곳이면서 종사자가 4명 이하인 일반음식점이다. 오는 4월 8일까지 외식업소 경영 컨설팅 신청서와 업소 소개서(시 홈페이지→전자민원→고시공고)를 성남시청 식품안전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 (031-729-3109)로 내면 서류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30곳 업소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사업을 했다. 이 가운데 수정구 단대동의 한 외식업소는 경영 컨설팅 4개월 만에 매출이 월평균 1200만 원에서 2100만 원으로 75% 증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교육 및 체육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표단을 구성,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셴닝시를 방문해 분야별 교류협약 체결 및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을 비롯해 계원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 의왕시생활체육회 음영도 수석부회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담당공무원 등 14명이 함께 참여했다. 양 도시간 교육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선두주자로 나선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중국 호북과학기술대학교(총장 오기량)와 협약을 맺고 앞으로 교수간 학술교류를 비롯하여 디자인 학과교류 및 학생교류, 교육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의왕시 생활체육회 역시 셴닝시 체육국과 체육분야 MOU를 체결, 2019년까지 격년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3개 생활체육종목에 대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3일까지 셴닝시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도시는 보다 긴밀하고 체계적인 교류업무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가 안전한 도시 구축과 시민 범죄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CCTV 추가 설치 및 성능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주택가, 우범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중·고교 통학길 등에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 6억9천2백만원을 투입, 10개소 방범용 CCTV 43대를 신규 설치하고, 70개소의 저화소카메라 100대 성능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안전 영상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한 CCTV 39대도 10개소에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에 행정예고 및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에 착공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구간에 방범용 CCTV 추가 설치와 시설 개선 등 비상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2016년 현재 관내 370개소에 1,178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면서 각종 사건 사고와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의 역점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순항 속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의 키테넌트(Key Tenant: 핵심점포)를 유치하기 위해 롯데쇼핑(주)과 사업시행자인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간에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쇼핑(주)는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 추진되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사업면적 약10만㎡규모의 쇼핑몰, 명품관, 프리미엄아울렛, 키즈랜드, 시네마, 문화시설 등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조성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은 “롯데 복합쇼핑몰이 입점함으로서 의왕시의 자족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의왕시 주민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등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2016년 하반기에 분양예정인 공동주택 분양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고비였던 마지막 PF대출약정(3,500억원)까지 체결함으로서 모든 PF대출이 완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립도서관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 디베이트(토론)강좌’를 올해 첫 신규로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번 강좌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활발하고 심도 있는 독서토론을 통해 독서에 대한 능력을 향상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배양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독서 디베이트’는 오는 4월 9일~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4회에 걸쳐 운영되며, 운영방식은 전문 디베이트 지도사와 함께 시사, 역사, 독서 등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논제를 찾아 브레인 라이팅, 디베이트 실전 배틀, 심사위원 피드백의 3단계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6학년부터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중간ㆍ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ㆍ실습수업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만큼 관내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한 토론을 통하여 창조적 글쓰기 및 논리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친근하게 도서관을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립도서관 독서디베이트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인창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형제약수터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수도과 직원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수터 식수대 및 주변 청소를 하며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 겼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수도과에서는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10개소 약수터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여 시민이 청결한 환경에서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펼침으로서 물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과 물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 등 물환경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3월 22일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리우환경회의)이 제정·선포한 ‘세계 물의 날’이다.
(한국방송뉴스(주))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급식소 음식이 조금 싱거운 듯 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의 '삼삼급식소'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삼삼급식소는 한 끼의 나트륨 함량이 1,300㎎ 이하로 제한되며 주방이 청결해야 하고 메뉴의 주기적인 염도 분석과 기록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지정기준은 메뉴의 주기적 염도 분석 및 기록 관리가 가능하고 영업장 및 주방이 청결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참여 의지가 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100인 이상 사업장 60곳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참여 사업장은 6개월간 사전운영 이후 삼삼급식소로 지정받는다. 지정된 식당은 자율 염도관리 및 나트륨이 들어간 양념류를 따로 제공하는 등 나트륨 감량개선책을 발굴하고 실태조사 및 사전 운영제를 시행해 나트륨 함량을 분석하고 개선 지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민원봉사과(031-550-2231)로 문의하면 된다. 오현견 민원봉사과장은 “삼삼급식소로 선정되는 급식소의 근로자는 자연스레 건강이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사업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와 스타벅스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와 스타벅스는 24일 오후 평택 오성면 미듬영농법인에서 커피박 퇴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3월 경기도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미듬영농조합법인과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판매금의 일정액을 농업인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 협약’에 따른 2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커피박 퇴비는 폐기 처리하던 커피액 추출 부산물인 ‘커피박’으로 만든 친환경 비료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경기 농식품 1개 당 100원을 적립해 조성한 1억 원의 상생기금을 활용해 생산됐다. 전달된 커피박 비료는 스타벅스에 농식품을 납품하는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되며, 농업인은 친환경 비료를 활용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농식품을 다시 스타벅스에 공급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 및 판매 확대에 협력하는 한편, 지난해(1억5천만 원 구매)에 이어 임직원들이 경기도 농식품을 소비해 경기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주
(한국방송뉴스(주))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오는 4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201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0개소를 신규로 인증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업력 2년 이상으로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재무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CEO 관심 및 실행의지 ▲가족친화제도 운영 및 활용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인증기업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0.3%), 경기도 수출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30개 항목의 인센티브가 경기도를 포함한 8개 기관에서 제공된다. 선정기준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홈페이지(ggwp.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 온라인 신청 후 제출서류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올해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10월 ‘경기
(한국방송뉴스(주))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공관) 야외정원을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방한 경기도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한 예식전문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검소한 비용으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예식업체를 작은결혼식 협력업체로 지정해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작은결혼식 협력업체를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예식 전문업체는 4월 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경기도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사업추진 능력과 예식비용의 적정성, 결혼기획의 참신성 등을 검토해 3~4개 업체를 협력업체로 선정하고 작은결혼식장 이용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협력업체 이용은 이용자의 선택사항이다. 도는 오는 6일 오후 3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굿모닝하우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과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공관) 야외정원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하고 22일부터 희망 예비부부를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