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김중철기자) “우리 충주시선수단은 종합우승 달성으로 충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단양→충주→청주→영동간 도로에서 펼쳐지는 제27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충주시선수단의 각오이다. 한봉재 충주시선수단장은 대회출전에 앞서 밝힌 출사표에서 “일등 스포츠 시티 충주건설을 통한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을 바라는 22만 충주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충주시는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성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올해는 중장거리 우수선수 보강과 동계훈련을 착실히 소화해 내 종합우승을 넘보고 있다. 금년 대회에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선수로는 지난해 경부역전 마라톤 충북 10연패 신화창조와 제16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2위를 기록한 최정윤(여자·23세) 선수이다. 역전마라톤대회는 여느 대회와 달리 중·고등부 및 일반부 등 총 20명의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중·고등부 선수 수급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충주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뒷받침돼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충주시선수단은 각 소속 선수단별로 동계훈련을 마치고 3월부터 충주종합운동
(한국방송뉴스(주)) 군민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각종 민원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올해 상속, 부동산, 여권, 국제면허증 등 민원서류 발급 절차를 대폭 줄이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의 행복 민원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선6기 들어 추진 중인 민원업무 과학화 시스템을 올해 더욱 발전시켜 친절·공정·신속한 군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우선, 군은 사망신고 시 상속인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망자의 재산 및 금융거래 내역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그동안 상속인이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종전 직계비속과 직계존속 등 1·2순위 상속자의 경우에만 사망자의 재산 및 금융거래 조회 신청이 가능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형제자매 등 3순위 상속인까지 신청자격 범위를 확대,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기대된다. 지적, 건축물, 공시지가 등 18종의 부동산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한 부동산종합증명서 ‘일사편리’ 서비스도 올해부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012년 5월부터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시행기간이 1년여 남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고 태안군은 전했다.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공유토지 소유자의 소유권 행사와 토지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법 시행기간에 공유토지 분할을 신청할 경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 등 각종 법령 규제의 제한을 받지 않고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할 수 있다. 분할 신청 대상은 1필지의 토지를 2인 이상이 소유하고 있는 공유 토지로, 공유자 총 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점유하고 있는 토지다. 공유자 총 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개인의 점유한 경계대로 분할 신청 및 처리 시 단독 명의로 등기가 가능하며,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거나 이에 관한 소송이 법원에 계류 중인 토지, 소유자간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된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법 시행기간 내에 공유토지 분할을 신청해 완료될 경우 은행 대출이나 토지매매, 주택 재건축 등이 용이해져 재산권 행사에
(안양/김중철기자) 관내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현장(삼덕도서관 등 3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매월 실시한다고 안양시는 밝혔다. 시는 건축·토목·전기·기계 등 분야별 공무원과 해당 공사현장의 시공자·감리자 등 현장 관리주체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시공 상태를 점검한다고 전했다. 안전점검은 매월 셋째 주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건설시공 및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재난·안전 ▲공정 ▲환경 ▲자재 ▲감리 ▲계측관리 등 현장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안전이 취약한 공사장은 보수·보강 등의 조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점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공사현장에서 사소한 작은 것 하나부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합동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공사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도시안양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소규모·고령농·빈농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 날개를 달아 나갈 계획이라고 논산시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분야에서 각종혜택을 덜 받은 사회적 약자인 소농, 고령농, 빈농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수립, 발굴하는 등 이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이를 위해 시는 10억 9300여만 원을 투입해 ▲소농·고령농·빈농 발굴 ▲마을별·권역별 농가 조직화 ▲로컬푸드 비닐하우스 지원 ▲소형 농기계 지원 ▲학교급식용 농산물 생산유통 전문조직 육성 등 지원이 절실한 농가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시는 경제성 논리방식의 접근이 아닌 유지하는 공공성에 바탕을 두고 관내 소농·고령농·빈농 등을 조직화하는 ▲소규모 농가 조직화 및 네트워크 구축 ▲생산자 역량강화사업 추진 ▲로컬 푸드 시장에 적합한 생산물 기획 생산 ▲로컬 푸드 소비시장 개척 ▲공공형 농업지원을 위한 장기비전 수립 등을 추진한다. 전업농 위주의 농업정책에서 소외된 농가의 지원을 보장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보조사업
(한국방송뉴스(주))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원할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한발지구에 국도비보조금 등 12억원을 투입, 관정과 양수장을 설치한다고 공주시는 밝혔다. 올해 추진하게 될 관정설치 지구는 대부분 지대가 높아 용수로의 물이 오지 않는 가뭄상습지역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농작물 경작에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등 관정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인 신영지구 외 17개 지역에 중형관정을 설치하고 유구 만천지구에는 대형관정 1공을 설치하는 등 농업용수 공급에 필요한 농업기반시설 설치 공사를 시작, 영농철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21개지구 91㏊ 농경지가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며 농촌생활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비 2억원을 투입해 하천부지 내 취입보와 경지정리지역 내 토공 용·배수로 준설 등 원활한 용수공급과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으로 영농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영농철 이전에 사업을 추진·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정부세종청사와의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정부 4개 부처를 순회하며 ‘흥미진진 공주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공주시는 밝혔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흥미진진한 역사도시, 공주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공주 ▲역사도시 공주 ▲흥미진진 공주 등 3개의 테마를 담고 있는 사진 8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그동안 지역 사진작가들과 공모전 등을 통해 수집된 공주 10경, 백제문화제, 석장리구석기 축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형문화재, 농촌관광 등 공주의 아름다움과 축제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공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축제현장을 정부부처 공무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품관광도시 공주를 방문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의 아픔을 씻어낸 태안군이 제2의 유류오염 사고 방지를 위해 유류오염 방제장비 일제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유류로 인한 수질오염 발생 시 구제팀의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초동초치에 필요한 방제장비를 보급키로 하고 4월부터 태안읍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읍·면에 대한 유류오염 방제장비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유류유출과 같은 수질오염은 시간 경과에 따른 오염도 증가 폭이 매우 커 초기 방제작업이 매우 중요하나, 남북으로 길게 뻗은 태안지역의 특성상 발 빠른 초기대응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유류오염 방제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초동조치에 필요한 유류오염 방제장비를 일제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되는 방제장비는 유흡착제패드, 유흡착제롤, 유흡착제붐 등이며, 군은 보급 이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장비의 가용 여부 등을 수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유소나 자동차, 농촌 옥외 유류저장시설 등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태안소방서에서도 환경오염 방제 장비 보급에
(한국방송뉴스(주))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업기계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광등 보급 등 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태안군은 밝혔다. 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돌며 농업기계 500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등화장치(경광등)를 지원하고 농기계 이동수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영농교육 및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시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영농철 야간운행 빈도 증가에 따른 것으로, 군은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한 5,578가구에 보험료 3억 37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총 3,792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지원한 바 있다. 군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농업기계 관련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다며, 도로 교통법규와 같은 관계법령을 숙지하고 농업기계의 일상점검과 적정한 조작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광주/김중철기자) 지난 28일 북한의 주요 시설 공격위협에 대비한 광주정수장, 하수종말처리장 등 ‘주요시설 자체경계 및 사이버 테러 방호태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6일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통한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경계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시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시는 전 공직자에게 공문서와 문자발송을 통해 ‘공무원 비상체계 확립과 주요시설물 경계강화’를 지시하고, 간부공무원 비상소집 응소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광주정수장 및 하수종말처리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희원 부시장은 주요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각종 정보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여 북한 등 각종 테러 도발에 있어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