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진량읍(읍장 김미영)은 27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 회원 40 여명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 시책 안내, 읍민과의 소통 행정 추진을 위한 의견교류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 확정 홍보, 경산시 공식SNS 안내 및 24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 안내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을 안내하였다. 차윤환 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진량읍의 발전을 위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 진량읍장은 “매년 한결같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 회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마을 환경정비 활동, 집수리 및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김근해기자]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헌, 김미영)는 28일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국과 반찬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배달’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액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며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스스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20가구를 선정하여 2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다양한 종류의 국과 반찬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 및 정서지원과 더불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반찬지원은 대상자들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헌,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영양 가득한 국과 반찬으로 대상자들의 끼니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유관기관과 자생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내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정책참여단(이하 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2021.6.8.) 시행에 따라 청년층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2021년 출범 후 2025년 2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참여단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26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청년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시 제2기 참여단 회의,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 소개와 청년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최기문 시장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향후 참여단은 분과별 회의, 청년 관련 행사와 교육에 참여하며 영천시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절실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청년정책참여단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김근해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늘봄학교 학생귀가안전 관리 강화 계획'(이하, 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늘봄학교 학생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제작해 늘봄학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관리 강화 계획'에는 ▲초 1∼2학년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원칙 ▲학생 귀가 정보 안내 강화 ▲학생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주요장소 CCTV 설치 확대 등 늘봄 참여 학생귀가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담겼다. 이번에 강화된 초 1∼2학년 '대면 인계 동행 귀가'는 보호자에게 '귀가동의서'를 받고 인계지점까지 인솔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자율귀가도 가능하다. '학생 귀가 정보 안내'는 시교육청이 자체개발한 '학생관리시스템'과 '안심알리미'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의 입·퇴실 및 귀가 정보를 안내하고, 보호자는 해당 정보를 안심알리미앱, 대구교육알리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의 단계별 담당자의 역할과 방법 등을 상세하게 담아 제작한 '늘봄학교 학생 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늘봄학교에 배포하고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및 유뷰브에 탑재한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은 3월 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문화관광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농악공연과 지역 문화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행사 ▲시립합창단 오프닝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문화 매력 도시 경산 홍보 영상 상영 및 비전 선포 ▲시립예술단 특별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류원정, 정사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산문화관광재단의‘일상이 즐거운 문화 매력 도시 경산’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경산시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계획이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경산시의 문화·관광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조현일 경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설립된 경산시 출연기관이다. 2023년 2월부터 1년 동안 재단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였고, 2024년 5월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재단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지난해 9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최상룡 ㈜경산인터넷방송 발행인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정관, 조직 및 직원 정수 등을 제정한 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다가오는 개학을 맞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최근 3년간 사고가 발생했던 시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어린이놀이시설 8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문성과 객관성 강화를 통한 면밀한 시설점검을 위해 관리감독기관, 시설물 소관부서, 민간전문가(한국시험검사기술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안전관리자 교육 및 보험가입 등 법적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 현황 점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기준 충족 여부 등 현장 관리실태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안내하고, 수리·보수가 필요한 중대한 사항은 시설개선 조치를 통보한 후 이행여부를 점검하며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개학이 다가오고 날이 따뜻해지며 어린이놀이시설의 이용이 증가할 것이며, 그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수 있을 것”이라며“어린이놀이시설과 같이 어린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빈틈없이 철저히 관리해 아이들이 마음껏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근해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를 160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목) 밝혔다.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는 자연과 인간의 지속적인 공존을 위해 행동의 변화, 삶의 변화를 교육하고 실천하는 학교를 말하며, 학생과 학교가 자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대비 15교 확대한 초 111교, 중 25교, 고 18교, 특수 6교 등 160개 학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해 총 4억 원(교별 2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는 '대구녹색학습원'이 개발한 기후변화환경교육 교재인 '현장에 바로 쓰이는 환경·교과 융합수업', '실천을 이끄는 탄소중립융합수업'을 활용해 ▲주제중심 프로젝트 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등 연간 8차시 이상 환경수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실천 가능한 '1교 1특색 환경 실천과제'를 선정해 연간 운영하고, 환경의 날(6.5.)이 포함된 환경교육주간(6. 2. ∼ 6. 8.)에는 학생들의 환경감수성 함양을 위한 환경수업 및 특색 있는 행사를 추진한다. 교육청에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은 27일 경산시청 별관 1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어, 김세준 단장이 단장직을 내려놓고 이성희 단원이 신임 단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김세준 전임 단장에게는 나눔봉사단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됐다. 김세준 전임 단장은 “단장직을 맡았던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단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신임 단장은 “단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김세준 전임 단장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나눔봉사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기관 방문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며,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4개 협업기관과 함께 1:1 맞춤형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분야는 행정, 복지, 농림·산업, 교통·도로, 생활법률, 서민금융 등 총 17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사전 상담 접수를 포함해 총 4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 중 합의·중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관련 기관과 협의해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인터넷 사용도 어렵고 기관 방문도 쉽지 않았는데, 생활법률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조사관이 적극적으로 상담해줘 고충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
[대구/김근해기자] 대구시는 내 주변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주차장 급지 등 1,653곳 시, 구·군 공영주차장 정보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으로 구축, 3월 1일(토)부터 본격 시행한다. 특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시청광장 등 공영주차장 74개소에서는 실시간으로 실제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이번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에 포함되지 못한 공영주차장과 희망하는 민영주차장까지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 구·군 등 기관별로 별도 관리하던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주차정보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하도록 구축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대구 시내 전체 공영주차장의 위치, 주차면수, 운영시간, 요금 등 기본정보 제공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 제공 ▲주차정기권, QR사전정산 등 무정차 정산(모바일 결제)서비스이다. 또한 ▲목적지 중심 주차장 검색과 내비게이션 연계 서비스도 구현했다. 본 서비스는 ▲반응형 웹 기반으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제공된다. 대구시 주차정보서비스로 수집된 데이터는 민간 주차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오픈 API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가운데 청명(4.4)과 한식·식목일(4.5)을 앞둔 1일 휴양림 내 산불소화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화전 및 소화탑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 주변의 낙엽과 마른 잔가지 등 불이 쉽게 옮겨붙을 수 있는 물질을 제거하였으며, 산불재난 발생 시 이용객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도 점검하였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해 두타산자연휴양림 외 5개소에 산불소화전 24개를 확충하고, 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산불 소화탑 6개도 추가로 신설하였다. 현재 전국 46곳의 국립자연휴양림 내 소화전은 133개, 소화탑은 29개가 설치·운영 중이며, 만약의 산불 발생 시 불씨가 강한 바람을 타고 휴양시설물로 옮겨붙는 비화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매년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직원들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휴양림 관리구역 내 50,806ha의 산림을 순찰하며 예찰·계도 및 단속을 벌이고, 인근 마을회관 등을 찾아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를 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경남 산청 산불을 마지막으로 영남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주불이 모두 진화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가 재난 피해회복을 위한 통로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자체*에 3월 21일 산불 발생 이후 3월 31일까지 약 44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고향사랑기부 전체 모금액(약 64억 원)의 69% 수준이다. * 울산 울주군, 경북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3월 21일(산불발생)부터 3월 31일까지 ▲울산 울주군 1억 8천만 원, ▲경북 안동시 7억 9천만 원, ▲경북 의성군* 11억 2천만 원, ▲경북 청송군 2억 7천만 원, ▲경북 영양군 2억 2천만 원, ▲경북 영덕군* 14억 원, ▲경남 산청군 2억 7천만 원, ▲경남 하동군은 1억 5천만 원을 모금했다. * 의성군 : 약 238만 원’24→약 11억 2,000만 원’25, 영덕군 : 약 3,400만원’24→약 14억 원’25 현재 특별재난지역 8개 지자체는 모두 ‘고향사랑e음’으로 일반기부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불 피해복구 관련 지정기부 사업도 개시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외환시장 연장시간대 거래 활성화를 위해 '리그테이블'(외환거래량 순위)을 도입하고 거래량 상위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외환시장 참가기관 간 자율협의기구인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환시장 연장시간대 거래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 개장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먼저, 오는 7월(1년 주기)부터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를 통해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를 포함한 모든 외환시장 참가기관을 대상으로 현물환시장·외환스와프시장·현물환과 외환스와프시장 전체 항목별로 거래량 순위 상위 7개 기관을 발표한다. 상위 7개 기관의 거래량 순위와 각 기관별 주간·연장시간대 거래 비중을 발표하며 거래금액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상위 7개 기관이 모두 은행일 경우에는 비은행 부문 1위를 별도로 발표한다. 특히, 전체 거래량 기준 상위 3개 기관과 거래량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관에 대해서는 연말에 기재부·한국은행·금융감독원 명의의 기관 또는 개인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경남 사천시, 경북 고령군, 대전 중구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추가 선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각 5000만~6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가 지원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일 올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 사천시는 코스모스(함께하는, 가치 있는, 참여하는, 공유하는) 전략으로 경남 유일 고등교육 학점은행제, 평생직업대학 운영 등 첨단도시 미래와 시민 일상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평생학습을 구축한다. 경북 고령군은 일상에 스며드는 세대공감 학습문화 조성 및 문화유산에 스며드는 지역문화 융합교육, 배움에 스며드는 맞춤형 학습지원, 변화에 스며드는 디지털 기반 학습체계 강화를 통한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 대전 중구는 지식·자원·공간·성과 공유를 추진 전략으로 보편적인 평생학습(평생학습플랫폼 구축), 주민중심 평생학습(평생학습활동가 양성), 인재 양성 평생학습(학습형 일자리 교육), 지속가능 평생학습(민주시민교육) 등을 통한 모든 세대가 공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울산·경북·경남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재난을 경험한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복지부 산하 국가트라우마센터에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이재민, 일시대피자, 재난피해자 가족 및 목격자 그리고 구호·봉사·지원·복구 활동에 참여한 사람 등에게 체계적 심리지원을 펼친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무료 상담 제공 2025.3.31 (사진=문체부 국민소통실) 이번 산불은 많은 피해자를 발생했으며, 산불 피해 특성상 트라우마도 오래 지속될 우려가 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진화 작업으로 현장 대응인력 또한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와 복지부는 지난 3월 29일에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심리지원단 구성·운영을 결정했다. 이에 이번 산불 피해로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국민은 누구나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1670-9512)하거나, 복지부 정신건강 위기상담으로 전화(☎1577-0199)하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산불 피해자와 현장대응 인력이 심리적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체계적인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지티엑스-에이(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이후 1년 동안 모두 410만 명이 이용했고 '운정∼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360만 명이 탔다. 3월 말 기준 평일평균 이용객은 수서∼동탄 구간 예측대비 75.1%, 운정∼서울역 구간 예측대비 91.1%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 동안 GTX-A 누적 이용객 수가 771만 783명에 이르러 GTX-A 노선이 수도권 주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1일 밝혔다.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 1년간 누적 약 410만 명이 이용했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60만 명을 달성했다. GTX-A의 이용객은 수서∼동탄 개통 초기인 지난해 4월 초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7700명(평일기준) 수준으로 시작했으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운행이 시작되면서 개통 1년 만인 지난 3월 말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6만 2000명(평일기준)으로 8배 증가했다.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 1년 동안 누적 409만 3217명, 일평균 1만 1214명이 이용했으며, 개통 초 7700명이었던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수(평일 기준)는 개통 1년 만인 3월 말 1만 6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이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0여 곳과 판매업체 500여 곳 등 모두 6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능성 원료 사용의 적정성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이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9회 서울 건강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체험해 보고 있다. 2025.1.22. (ⓒ뉴스1)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판매 광고가 증가하는 홍삼·프로바이오틱스·비타민 등 180건을 수거해 기능성분 함량·중금속·대장균군 등을 검사,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로 수입되는 해외산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도 기능성분 및 영양성분 함량 적합 여부 등 통관 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많은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질병의 예방·치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