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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평택문화재단" 돛달다.

평택문화예술의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택문화재단이 설립 된다.이를 위해 고시공고(전국공모)를 통해 대표이사 1인 및 비상임 이사 12인 비상임 감사 2인 선정되어 신원조회 등 법리적 심사가 진행 중이다.




[평택/김한규기자기대 우려 찬성과 반대 속에 각 예술단체들의 또 다른 옥상옥(屋上屋)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반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조례와 재정(예산)등 의회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문화재단 설립이 시작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 행정에 지적되어 왔던 문화정책 부재를 해소하고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평택문화재단 운영을 위한 필수 조직 14(36)의 직원들로 운영될 재단 이사장(시장 당연직) 대표이사 1인 및 비상임 이사 12인 감사 2인 고시공고를 통해 접수된 인원은 대표이사에 무려 21명 비상임 이사에 61명 비상임 감사에 8명 등 전국(90) 응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들 중 3배수 • 2배수로 압축 선정하는 심의를 진행 하였으며 시장의 결재에 따라 지난 월요일(9최종 응시자(합격자)가 공고 됐다.

 이들은 신원조회 등 을 거처야 하고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20201월에 임명장을 받게 된다.

 

문화예술과(박천수 과장)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되는 문화재단 출범이니 만큼 재단을 운영하는 임직원 선정과 심의에도 철저하고 공정한 심의기구를 설치(시장 추천 4인 시의회 추`3인 이하 총7인의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투명한 심의를 했다고 말했다


평택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명단은 아래와 같다.

위원장

이 창 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위 원

백 정 희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위 원

양 정 모

평택시4급 퇴직 공무원

위 원

이 성 한

국제대산업디자인교수

위 원

최 현 규

부천시 문화평론가

위 원

김 성 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위 원

이 루 사

평택대 문화예술학장

이상 7

                                     (출처:평택시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대표 및 이사들의 추천위원회)     

                  

그동안 평택시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20176월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7월 경기도와 1차 협의를 마쳤으며 201712월부터 20187월까지 설립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20193월 경기도 출자 ·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통과하고 올해 6월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 10월에 시의회 출연금 사전 동의를 받았었다.

 

20204월 이전에 출범할 평택시문화재단은  3개 권역의 문화예술회관 운영 및 관리를 시작으로  예술인광장(2020), 한국소리터(2021), 팽성예술인 창작공간(2021), 평화예술의 전당(2022) 등을 단계적 운영하는 한편, 평택 대표 문화 콘텐츠 개발 ,기획공연 ,문화협치를 통한 역량강화 ,평택 예술가 자생력 강화 ,생활문화 보급 등 전문가들에 의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시는  문화재단 설립 1차 토론회(시의회주관 2017.11.15.) 설문조사2018.2.8.~2.11. 509  재단설립 찬성87%) 지역이해관계자 지역전문가, 지역이해관계자 등  의견청취 018.2.8.~3.8) 문화재단 설립 2차 토론회(시의회주관 2018.6.25.) 주민공청회(2018.7.5.) 등 시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평택시는 문화재단의 추진배경이 2017200인 시민원탁토론회 등에서 가장 열악한 분야로 문화예술이 손꼽히며 시민들의 개선요구가 높았던 상황이니 만큼,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문화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써, 향후 재단운영을 위한 대한 발전적이고 투명한 인사관리와 운영 방향에 대해 지역 예술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과 예술인들의 우려의 소리(임직원 임명)(기획조정실장 김이배) 걸겠다. 고 밝혔다. 그만큼 결의를 갖고 시민을 위한 문화재단설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였을것이리라.

 

본지에서는 평택시의 문화(특히 음악분야)의 깊이 있고 사실을 근거로 음악단체 운영 및 효율적인 방향에 대해 수회에 걸 처 취재보도해오고 있다.

 

지난 2019년 평택시 결산보고회에서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로부터 집중 질타를 받았던 평택시 세비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들의 무분별한 지원비 사용문제와 관리감독부서의 감독 부재문제 등 도마위에 올라 있었다.

 

"지원받는다,는  곧알아준다,로 인식하고 품잡으며 대접받기를 원하는 특정 단체, 지원해주니” 말잘들어라 라는 무언의 메시지로 보이지 않는 해당 부서와의 갈등, 등  모든 잡음들을 없애고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문화재단의 순 기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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