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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지역 '1사 1교 금융교육'피드백 간담회 개최


(한국방송뉴스(주))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지난 26일(화)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개원식에 맞춰 인천지역을 방문해 지난 2015년중 1사 1교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했던 인천지역의 학교장 및 결연 금융회사 지점장들과 「1사 1교 금융교육」피드백 간담회를 개최하고,「1사 1교 금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학교 금융교육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진로체험교육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사 1교 금융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결연 금융회사 지점장들은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금융감독원이 강사교육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미래 세대들이 보다 ‘풍성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금융을 아는 것이 필수이며,「1사 1교 금융교육」이 학교 금융교육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유학기제 시행 등에 따라 현장·실용 중심의 「1사 1교 금융교육」과 진로체험교육 등을 잘 연계·운영한다면, 학생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함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은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콘텐츠 보강, 강사 연수 확대 등을 통해 「1사 1교 금융교육」이 보다 내실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와 금융권도 체험형 금융교육 확대 등 학생들이 양질의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3월 16일~5월 15일 기간중 3차 참여 신청 접수 및 결연을 통해 「1사 1교 금융교육」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간담회 등 피드백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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