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신발기업의 브랜드활성화 및 수익 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열리는 판매전으로 구매 시 나만의 맞춤 슈커스텀을 무료로 진행하는 행사를 겸해서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참가 기업은 풀뿌리기업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1차 행사(5.18.~5.25.)로 언코리, 이지힐, 대광제화, 트레블폭스, 동보에스엠 등이 참가했다. 2차 행사(5.26.~6. 2.)에는 어글리비버, 포즈간츠, 프리토, 트레블폭스 등 다양한 신발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패션스니커즈, 구두, 샌달 등 부산 신발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사상구가 지원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신발산업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정 및 제품혁신기술개발 지원 사업으로 지역기업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지역 신발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신발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수행기관과 함께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 외에도 마케팅 지원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중소신발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