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 카메라를 이용하여 영상 기반 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하여 특정상황(배회, 침입, 방화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 시스템
최근 발표된5G+ 전략에는 10대 핵심산업으로 지능형CCTV가 포함되어 있으며,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신시장을 선도적으로개척하고 공공 수요의 선도적 창출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지능형CCTV 시범사업 추진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 시행된 ‘지능형CCTV 시범사업’은 우수한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기술 보유 기업과 수요처(공공, 지자체)간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방식으로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교통안전, 사회안전, 범죄예방 등 3개 시범사업이 선정되었다.
* (교통)도로 돌발 상황 감지 및 사고예방, (사회안전)스쿨존 및 밀집지역 안전 확보,
(범죄예방)치안 사고시 영상 검색 도입
올해에도 사회안전분야(구도심 안전, 범죄 예방 등)에 3개 시범사업이 선정되었다.
< 선 정 >
기업명(참여기관) | 수요처 | 주요 내용 |
이노트리 (리노스) | 한국공항공사 | - 공항 내 보안구역 근처 배회‧침입 이상행위 감지, 고객 동선 파악을 통한 혼잡도 관리 등 |
쿠도커뮤니케이션(주) (인텔리빅스) | 수원시 | - 보행자‧차량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고속검색 기능을 통한 관제 효율성 강화 |
㈜지오비전 | 서울특별시 서초구청 | - 집단난투‧교통사고와 같은 이벤트 발생 위험도에 따라 영상 분류 및 대응체계 구축 |
선정된 3개 연합체(컨소시엄)는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우수한 지능형CCTV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여,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지능형 CCTV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탐률* 개선, 현장 중심 실사 강화, 시범 운영기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수요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오탐률 : 지능형 CCTV의 지능형 기능 오작동으로 인해, 오경보를 발생시키거나, 특정상황(배회, 침입, 방화 등) 인지하지 못할 확률
또한, 사업 수요처 요구사항과 기관 간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과제별로 수요처, 주관기관, 참여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중간점검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