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檀紀 4352年(2019년) 어천절대제전 3월15일
●삼일절과 어천절의 상관 관계●
선현들께서는 초하루는 태양과 하늘을 뜻하고 보름은 달과 땅을 뜻하며, 하늘은 도를, 땅은 덕을 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도덕을 알아야 사람이 된다는 말씀이 새롭습니다. 왜 날짜를 선조께서 3월 초하루로 정하셨는지도 이해가 됩니다.
천·지·인과 석 삼자가 길수라는 의미, 그리고 어천절 3월15일은 역사 문화를 빛낸 선현이신 단군왕검님이 길일에 승천하신 (돌아가신) 길상이었으며 유업을 오늘날까지 후손된 도리로써 이어받아 오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천절 3월15일 살펴보면, 석 삼의 길 수와 달을 뜻하는 보름, 그리고 편안히 잠드신 좋은날이라는 뜻이 담겨 있으며 나라가 어려울땐 선현의 지혜를 이어받아 화합하여 하나로 뭉쳐 국난을 극복하자는 민족의 3.1정신(자립 정신)에서 독립을 이루어 냈다고 생각하며 일제강점기 3.1정신으로 독립 기틀 마련한 100주년인 올해 삼일절 보름이 지나면 어천절입니다.
특히 100의 숫자는 인내심으로 꽉 채웠다는 의미를 내포하므로 황금돼지해인 올해 기해년 삼일절의 100주년은 나라의 안정과 희망을 가져다 준 뜻 깊은 날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9 "단기4352년 어천절대제전"★
3월15일 금요일 오전11시- 오후1시-
참여가능하신분 있으시면 3월7일까지 부탁드립니다.
공익법인 현정회 이사장 이건봉 드림. 010-2397-3937
단기4352년 어천절 대제전
국조단군國祖檀君의 승천昇天을 기리는 어천절대제御天節大祭 엄수
- 국조 단군왕검께서 세사를 모두 마치시고 승천하신 단기 4352년 어천절을 맞아 500여 시민 및 외국인이 모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추진하는, 50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하고 찬란한 우리겨레 역사에 담긴 뿌리의식과 전통문화 예절에 담겨있는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및 공동체의식함양의 핵심이며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황금돼지해 기해년 올해 ,2019년 3월 15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종교를 초월한 민족 전통제례인 “거국적인 제58회 국가 제천의식 어천절대제”를 공익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종로구,서울특별시,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정계 와 사회계 인사 등 많은 외국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도종환 문체부장관과 정세균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의 기념사가 있으며, 뒤이어 세종대왕께서 우리가락으로 창안하신 아악이 서울시 락음국악 관현악단의 연주로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홍석창 현정회 회장의 분향강신(焚香降神), 민 대표로 사단법인 남북교류협회 이종국 부회장과 관대표로서 남준현 종로구 문화관광국장 초헌에 이어 김응문 성균관 전의의 고축, 서울시의회 의원의 아헌, 종로구 의회 의원의 종헌 등으로 이어진다.
제례 후에는 사신례로 모두 함께 아리랑 합창이 있으며, 단군왕검께서 남겨주신 인류공영의 뜻을 이어받아 ‘단군의 승천’이라는 어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5000년 이상 이어지는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인문학 학술강연을 통한 자긍심 고취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도모-
특히 올해는 전통예절과 충효교육( 김응문 성균관 대축관), 전통무예 택견체험(위대태껸회) 제례복의 구성 내용 및 체험(난사 전통복식 문화재연구소 안애영 박사), 홍익인간 비나리(이성관 주제공연), 고천무,아리랑(사 한강수 예술 보존회) 등 많은 참여 단체가 활동한다는 점이 주목 할 만 하다.
또한,오전11시40분부터 12시까지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삼일정신과 어천절: 이한철옹의 삼일정신과 모선 이숙봉선생의 활동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임채우 철학박사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사단법인 현 정 회 사무처 http://blog.daum.net/lgb301/442
(우)030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 22 (사직동,단군성전)전화:02-736-6375, 팩스:02-3210-1117, 010-2397-3937
□ 세부 행사 내용
【 어천절 대제 : 제향】
◎ 일 시 : 2019년 3월 15일, 10:40 ~ 13:00
◎ 장 소 : 서울 사직단 내 단군성전
◎ 내 용
구분 | 구 분 | 시 간 | 내 용 |
식전 행사 | 식전공연 | 10:40~11:00 | 한강수 에술제 보존회-천부경 천무(조상님이 살아계시다는 어천절 의미와 조상님을 마중하는 의식을 담은 전통 군무 공연)/택견 등 시연 |
본행사 | 국민의례 | 11:00~11:05 | 애국가 제창,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
축 사 | 11:05~11:15 | 기념사(국회의원, 서울특별시장, 서울시의회 의장,종로구청장,종로구의회의장) | |
개식사 | 11:15~11:20 |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이 제향에 참석한 감사인사. | |
주제 공연 | 11:20~11:25 | 이성관 홍익인간 비나리 | |
분향강신 | 11:25~11:30 | 홍석창 현정회 회장이 제향의 시작을 고함 ( 조상님을 맞이하며 향을 피어 올림 ) | |
초 헌 | 11:30~11:45 | 관대표로 종로구청장과 민대표가 첫잔을 올림 | |
고 축 | 김응문 성균관 대축관이 국조의 승천을 기리는 축문을 올림 | ||
아 헌 | 서울시의회 의원이 두 번째 잔을 올림. | ||
종 헌 | 종로구 의회 의원이 세 번째 잔을 올림 | ||
사신례 | 제례를 마치는 의식(제례를 마치는 의식으로 참레객 모두함께 절을 올림) | ||
합창공연 “아리랑” | 한강수 에술제 보존회-“아리랑” 조상님을 배웅하는 의미와 한민족의 역사를 담아 홍익정신을 되새기며 행사참여자 모두 하나가 되어 합창함. | ||
식후 기념 행사 | 특별강연 | 11:45~12:00 | 삼일 정신과 어천절의 상관관계: 초하루 보름의 의미 |
기념식 정리 | 기념촬영 | 12:00~12:10 | 주요내빈 및 일반 참례객 기념사진촬영 |
음복례 | 12:10~13:00 | 제향 참가자들이 국조의 은덕을 기리고 감사하는 덕담을 하며 전통 제례음식 체험을 함 |
【 청소년·외국인 대상 전통예절 및 민족문화 체험 교육행사 】
1) 文:예절체험 : 충.효.열 사상 및 제례
◎ 일 시 및 장소 : 2019년 3월 15일 12:30 ~ 13:30 / 단군성전
◎ 대상 및 내용 : 청소년 및 일반국민( 50명 )/ 충.효.열 사상과 제례교육
◎ 세부 프로그램
시 간 | 내 용 | 장 소 |
12:30~13:30 | - 충.효.열 사상 교육 - 제례의식 체험교육 체험교육 진행:김응문 성균관 고축관 | 단군성전 |
2) 武:무예체험 : 택견
◎ 일 시 및 장소 : 2019년 3월 15일 12:30 ~ 13:30 / 단군성전,
◎ 대상 및 내용 : 청소년 및 외국인 (각각 50명)/전통무예 택견에 대한 해설.체험
◎ 세부 프로그램
시 간 | 내 용 | 장 소 |
12:30~13:30 | - 서울 500년과 우리겨레의 무예 우수성 설명 - 국궁의 종류별 기초시연 / 국궁 체험 - 택견의 기본언어와 택견시연 및 체험 체험교육 진행: 공현욱 박사(위대택견회장) | 단군성전 |
3) 藝 : 복식체험
◎ 일 시 및 장소 : 2019년 3월 15일 12:30 ~ 13:30 /단군성전
◎ 대상 및 내용 : 청소년 및 일반국민 ( 50명)/제례복.의복체험 및 전통제례시연
◎ 세부 프로그램
시 간 | 내 용 | 장 소 |
12:30~13:30 | - 우리겨례 주거문화의 근본인 衣의.食식.住주에 담긴 예술성 설명 - 전통 제례 시연, 제례복.의복 체험 체험교육 진행: | 단군성전 |
※ 본 프로그램 및 장소는 행사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단기 4352년 어천절 대제전’ 기념 인문학 학술강연】
◎ 일 시 : 2019년 3월 15일 11:40 ~ 12:00
◎ 장 소 : 단군성전
◎ 내 용
시간 | 구 분 | 내 용 |
11:40 ~12:00 | 학술강연 | 연사:임채우 교수 주제:3.1정신과 어천절 상관관계: 초하루 보름의 의미 요지:삼일운동과 대한민국 독립 기틀 마련하신 이한철옹의 일제강점기 중단된 5000년 이상 이어져오는 역대 왕조의 제천의식(국조단군 제향)을 118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조선신사 정리,사직단내 일본절,일본조상 정리 후 이숙봉여사의 기부로 대한민국 최초 공공건물인 단군성전 건립하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56번째 어천절.개천절 대제전을 이어오는 배경에 대하여 |
12:00 ~12:10 | 폐회단체기념촬영 | |
※ 본 프로그램 및 장소는 행사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어천절 (Uhchunjul, 御天節)
< King Tangun's heavenly day>
3월 15일은 우리 조상祖上이시며 나라를 건국建國하신 국조단군國祖檀君께서 세사世事를 모두 마치시고승천昇天하신 날이며 이 날을 어천절御天節이라 칭하고 있다.
현정회顯正會에서는 서울 사직공원(사직단社稷壇)에 위치位置한 단군성전檀君聖殿에서 매년 이날 어천절御天節 제례祭禮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 제례祭禮는 전통적傳統的인 방식으로 진행進行되며 모든 인간人間의 평화平和와 번영繁榮을 위하고 조화된 행복한 세상을 바라신 국조단군님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정신과 이상을 다짐함에 있다.
March 15th is the deceased day of our ancestor and founder Tangun. The day is named as Uhchunjul, which means King Tangun's heavenly day. Hyunjeong Foundation holds a ceremony for Tangun's memory at Tangun shrine located Sajik park in Seoul.
The anniversary is to proceed in a traditional way and is to refresh Tangun's spirits of promoting peace and prosperity for all mankind as well as his lofty ideal of achieving a harmonized happy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