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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와대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등 인사 발표 관련 임종석 비서실장 브리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 안녕하세요. 오늘까지 대통령비서실장 임종석입니다. 이 발표가 저의 마지막 미션인 셈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새롭게 대통령비서실을 이끌어갈 대통령비서실장,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을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노영민 주중국대사를 임명했습니다.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 국회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중소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의정 활동을 통해서 탁월한 정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정부 출범과 함께 주중국 특명전권대사로 임명되어 통상․안보․외교의 최일선에서 헌신해온 정치인입니다.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에서 다년간 신성장산업포럼을 이끌면서 만들어온 산업․경제계를 비롯한 각계의 현장과의 풍부한 네트워크 및 소통 능력이 강점이며, 기업과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할 현 상황에서 대통령비서실을 지휘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춘풍추상(春風秋霜)’의 자세와 국민에 대한 무한 책임의 각오로 대통령비서실을 운영해 나가고, 기업 및 민생 경제 활력이라는 올해 국정기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임 정무수석으로는 강기정 前 국회의원을 임명하였습니다.


강기정 신임 정무수석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책임을 다하는 자세와 정무적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여야 간의 협상은 물론 공무원연금 개혁, 기초노령연금법 제정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타협을 이루어내는 등 남다른 능력을 보여준 정치인입니다.


특히 강기정 신임 정무수석이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성공한 2016년 공무원연금 개혁은 헌정 사상 최초의 국회 주도 국민대타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책임감과 검증된 정무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 야당, 국회와 늘 소통하며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성공적 운영, 그리고 협치를 통한 국민대타협의 길을 여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임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前 MBC 논설위원을 임명하였습니다.


윤도한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30여년 동안 통일․외교․사회․문화․국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방송기자 출신으로 늘 국민의 시각에서 보도를 해온 중견 언론인입니다. 빠르게 진화하는 혁신적 미디어환경에서 정부 정책의 수요자이자 평가자인 국민 중심의 소통 환경을 만듦과 동시에 신문, 방송 등 언론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여 국정 운영의 세세한 부분까지 국민들께서 편안하게 파악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면 세 분 인사 말씀을 청해 듣기 전에 한 말씀만 올리겠습니다.


대통령의 초심에 대해서 꼭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문재인정부가 국민의 기대 수준 만큼 충분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20개월 동안 대통령의 초심은 흔들린 적이 없었습니다. 문재인정부가 탄생한 이후, 그리고 당신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한순간도 놓지 않으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안타까웠던 적이 참 많았습니다.


올해는 안팎으로 더 큰 시련과 도전이 예상됩니다. 대통령께서 더 힘을 내서 국민과 함께 헤쳐가실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떠날 때가 되니까 부족했던 기억만 가득합니다. 노심초사 지켜봐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고생해 준 동료들께 감사드리고, 특별히 지난 20개월간 함께 동고동락해 주신 춘추관 언론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많이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 세 분을 모셔서 차례로 인사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노영민입니다. 사실 문재인 정권은 인수위 없이 시작되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초기에 청와대를 세팅하는 데 있어서 정말 어려웠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임종석 실장님을 비롯한 1기 비서진들이 잘 세팅해서 안정화시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참 두렵기도 합니다. 그 부족함을 경청함으로써 메우려고 합니다. 어떤 주제 등 누구든, 어떤 정책이든 가리지 않고 경청하겠다라는 약속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좀 일찍 와서 몇 방을 들러 보았습니다만 ‘춘풍추상(春風秋霜)’이라는 글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을 줄여서 ‘춘풍추상’이라는 그러한 사자성어를 쓴 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 비서실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그런 사자성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장이 됐든 수석이 됐든 비서일 뿐인 것입니다. 그것을 항상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강기정 신임 정무수석 : 임종석 비서실장님과 특히 한병도 정무수석님이 앞장서서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전에 실장님께서 ‘검증된’이라는 표현을 저에게 붙여 주셨어요. 그런데 실은 대통령께서 2015년 당대표하실 때 정책위의장을 맡았을 때 공무원연금이라고 하는 정말 손에 들기도 싫은 이런 이슈를 제가 당시에 대표님을 모시고 나름대로 215일 동안 했던 그 기억을, 대통령께서 기억을 잊지 않고 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정무가 뭘까, 정무수석이 무슨 일을 하는 것일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히는 것이다’ 정책이 날 것으로 막 다니면서 국민들과 때로는 충돌하면서 때로는 국민들이 이해 못하는 그런 것을 저도 한 3년여 밖에 있으면서 지켜보게 됐습니다. 대통령님의 뜻을 잘 국회에 전달하고, 국회의 민의를 또 역시 대통령님께 잘 전달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윤도한 신임 국민소통수석 : 윤도한입니다. 대형 사건사고 현장도 아닌데 이렇게 기자분들이 많은 것은 또 처음 봤습니다. 그만큼 이 자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기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같이 소통하는 그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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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및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
[한국방송/김한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및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상작전사령부 부대기 수여 후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작사 창설은 첫째, 1, 3군 사령부와 지상구성군사령부를 하나의 작전사로 통합한 사령부로서 「국방개혁 2.0」의 가시적인 첫 번째 성과이자, 국방개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둘째, 지작사 창설은 지난 2005년 계획되어 무려 13년만에 이뤄낸 결실이며, 우리 정부가 출범한지 1년 7개월 만에 이뤄낸 크나큰 성과로 평가하며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셋째, 이는 강력한 「국방개혁 2.0」을 통해 ‘강한 안보, 책임 국방’을 구현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넷째, 군사적으로는 지작사 창설을 통해 전방 작전의 지휘체계가 일원화 되었으며, 유사시 우리군 주도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고 네 가지 의미를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지작사 창설이 우리군의 지상작전 수행 능력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지상작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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