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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농불리지역 오미자 소득작목 육성

오미자재배 기반지원


(한국방송뉴스(주)) 영농조건이 불리한 지역에 오미자를 소득작목으로 육성하여 경지 이용률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오미자재배를 위한 기반시설을 꾸준히 지원하여 오미자재배면적이 2015년까지 18.6ha로 확대되었으며, 금년에는 오미자 재배시설과 더불어 관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가뭄피해로 인해 관수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올해에는 관수시설지원을 편성하여 지난 1월 사업을 신청한 농가의 오미자 재배면적 2.8ha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미자는 식재 후 3년부터 수확을 할 수 있으며 평균 연간 10a당 450kg(조소득 4,500~5,300천원)을 생산하고 있다. 오미자의 수확을 앞당기고 가뭄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2년생 묘목을 구입하여 심는 것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종오 기술보급과장은 “전국적으로 오미자의 과잉생산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영월지역 오미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품질 오미자 생산 및 친환경 재배 지도에 앞장설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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