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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확한 진단·평가, 효과적인 교육의 첫걸음’


(한국방송뉴스(주)) 양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6년 4월 12일(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와 치료사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 의뢰된 학생의 지적 능력 및 적응행동 수준 등을 파악하여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환경에의 배치 및 교육 목표 설정을 통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의 시행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 진행을 맡은 이진영 교사(양산특수교육지원센터 초등특수교육, 진단평가업무 담당)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절차, 진단·평가 도구의 소개 및 활용 방법, 진단·평가 결과 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대표적인 지능 검사(K-WISC-IV)와 적응행동 검사(K-Vineland-II)의 시행 방법과 채점 방법, 검사 시 유의점 등을 예시를 통해 설명하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연수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목표 수립과 교육활동 제공을 위해 학생의 능력과 발달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평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였으며, 교사들이 진단·평가 도구의 활용에 더욱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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