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서정철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7월 13일 군산시와 공동으로 고군산군도 신
시도~선유도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객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 외에도 민간단체․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해 폐기 처리했다.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는 작년 12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 이후 많이 늘어난 관광객들이 깨끗
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가 새만금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떠올릴 수 있도록 청정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