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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경남도, ‘제21회 영·호남 자연보호 세미나’로 상호교류 및 자연보호 실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김제시 벽골제 일원, 경남․전북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 참석, - 지속적인 자연보호활동 활성화와 영․호남 화합 도모 계기 마련

[경남/윤종규기자] 경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북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실시하는 ‘제21회 영․호남 자연보호 세미나’에 참석해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환경 보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영․호남 자연보호 세미나’는 자연보호 활동의 영호남 교류와 상호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1998년부터 (사)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 전라북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매년 영남과 호남을 번갈아가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남 통영시 개최에 이어 올해는 전북 김제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들과 양 시․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 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연보호 헌장낭독, 강연, 자연보호활동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고, 둘째 날에는 벽골제 탐방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호남 자연보호 세미나’를 통해 양 시․도의 자연보호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환경보전의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마련돼 영․호남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 경남에서 실시되는 제22회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준비로 자연보호활동 및 영호남 교류 활성화가 지속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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