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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명절 앞두고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

[김제/서정철기자] 김제시는 25일부터 330일까지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지난 8일 효드림요양병원, 김제병원, 전통시장 등 3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의 현장지휘하에 시청 관계부서, 김제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사)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효드림요양병원과 김제병원을 현장점검하면서 지난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을 계기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유도 및 관리주체의 직원교육을 당부하였고, 설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상태를 수시확인하고 조속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사전재해예방이 우선될 수 있도록 실과소 간부공무원에 대하여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사고 취약시설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진단이나 안전조치 명령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김제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제시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하고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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