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2.7일(수) ’18년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모범기업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릴레이식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를 이어갔다.
금번 홍 장관의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현장방문은 올해 들어 8번째로,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 특화센터, 세운상가, 인천 수출기업, 대전인쇄거리 등을 방문한데 이은 것이다.
홍장관은 최저임금 보장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을((주)데브구루, (주)힐세리온)을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주)데브구루에서는 ‘16년부터 2년 연속 청년이 근무하기 좋은(임금, 복리후생 등) “청년친화 강소기업(청년비중 55.8%)”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전 직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보장하는 모범기업으로서,
홍 장관은 현장 방문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서를 직접 수령하여 근로복지공단에 신청·접수를 대행하였다.
(주)힐세리온은 ‘12년 설립된 창업기업으로, ’17.12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과 5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전문기업(‘17년. 수출비중 61.7%)으로 성장중이며, 일자리 창출(‘16. 13명 → ’18. 22명)에도 많이 기여하고 있으며,
홍 장관은 현장방문시 청년근로자와 중소기업 취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기업의 인력수급 애로를 듣는 자리도 가졌다.
홍 장관은 “인정에도 맞고 이치에도 맞는다”는 합정합리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7차례의 현장방문을 통해 일안자금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국무회의(‘18.2.6)를 통해 “일안자금 지원조건을 개선*”한 것이 대표적이 사례라고 말했다.
* ①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업종대상 확대 : 제조업 → 제조업+서비스업② 지원대상 : 30인 미만기업 → 지원기간중 30인 초과기업도 지원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