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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리 마을 건강, 내가 지켜요”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311개 보건진료소 성과대회 개최

[경북/김근해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시·군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애쓴 우수기관 3개 보건소와 보건진료전담공무원 5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우수사례 발표와 역량 강화 교육 등 그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수 기관에는 영덕군보건소, 우수기관에는 안동시보건소와 고령군보건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로는 △김천시 연화보건진료소 ‘백세건강 수호 진료소! 주민행복 노후!’ △구미시 구운보건진료소 ‘같이의 가치, 이웃과 같이’ △영주시 구구보건진료소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예천군 덕계보건진료소 ‘건강체조로 100세 건강수명 만들기’ △울진군 오산보건진료소 ‘9988 특공대 활동’이 선정됐다.


경북 도내 보건진료소는 마을단위로 311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관리와 치매 조기선별검사,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들은 마을의 건강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의료취약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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