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4월 5일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킴앵 탄 S&P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선임이사와 -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화를 나누고 있다.
4.5일(火) 오후 2시, 유일호 부총리는 연례협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국제신용평가기관 S&P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 등 S&P측 인사들을 서울청사에서 만나
최근 한국경제 동향과 주요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금번 면담을 통해 S&P측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가진 우호적인 정책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재정·대외건전성 등을 한국경제의 장점으로 강조하면서
이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solid)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S&P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한국정부는 ①대내‧외 리스크 관리와 동시에
②4대부문 구조개혁, ③창조경제 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충, 그리고 ④적극적 거시정책을 통한 경기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특히, 한국정부의 구조개혁에 대한 의지는 매우 확고하며,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한편, S&P는 유일호 부총리 면담을 시작으로 4.5일(火)~8일(金) 동안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6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訪韓 인사) 킴앵 탄,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
(Mr. Kim Eng Tan, Senior Director) 외 1명
(주요 방문기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