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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17 한국-태국 저작권 포럼’ 개최

6. 22. 방콕에서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저작권의 중요성 논의

(한국방송/김중철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태국 상무부(장관 아피라디 탄트라폰(Mrs. Apiradi Tantraporn)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2017 한국-태국 저작권포럼’이 6월 22일(목) 오전 9시 태국 방콕 센타라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저작권의 중요성’이라는 주제하에 방송 저작권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세부적으로는 ▲ ‘방송 프로그램 산업 현황 및 저작권 보호 방안’, ▲ ‘콘텐츠 산업에서의 저작권 분쟁 사례 연구’, ▲ ‘방송 프로그램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양국의 업계와 법조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발제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국은 동남아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2번째 큰 콘텐츠 시장*을 보유한 국가로서,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특히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 우리나라 방송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국가로서 2015년 수출액은 963만 달러를 기록했다. 태국의 방송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29억 9,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3%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2015년 기준 90억 4천만 미국달러(2016 해외 콘텐츠시장 동향조사)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이 방송 분야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양국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업계 간 연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저작권 문제에 대한 양국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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