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인기 최고의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7 드림콘서트가 평창동계올림픽 사전 분위기를 띄우는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열린다.
오는 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드림콘서트’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 2018 평창 문화를 더하다’라는 제목으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드림콘서트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엑소, 태민(샤이니),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빅스, 오마이걸 등 27개 팀이 출연하며, 터보의 스페셜 컴백 무대도 준비된다.
한편,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날 행사장에서 대회 콘셉트 영상과 마스코트·종목 소개 영상 등을 상영하고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응원 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SBS를 통해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