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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애국당, 28일 합동 시·도당 창당대회 및 오영국 후보 전진대회 개최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경제애국당이 28일 13시 합동 시·도당 창당대회 및 제19대 대통령 후보 오영국 전진대회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당대회는 경제애국당 중앙당 김경세 대표, 대전시당 김경구 대표, 충남도당 대표, 전북도당 손장진 대표 등 발기인과 전국 당원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에서는 합동 시·도당 창당을 선언하고 제19대 대통령 후보 오영국 필승 전진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를 마치고 17시경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중앙로를 통과하여 대전역까지 가두행진을 하게 된다.

경제애국당 중앙당 김경세 대표는 각 시·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및 현 국회의원을 초청하고 이날 총재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번 제19대 대통령 오영국 후보는 창당대회 개최에 앞서 “경제애국당은 정치 안보 개혁, 국가 경제 전략, 고용 창출 전략 등 3대 전략으로 낡고 부패한 보수와 결별하고 새로운 보수를 재건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깨끗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를 실천하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영국 후보는 “성장과 복지가 동시 선순환하는 능동적 경제 정부를 만들겠다”며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과 1000만명 일자리 창출, 2만개사 10조 산업 투자유치 등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경제 발전 동력으로 친환경소재산업, 경제문화 관광단지 조성 등 신성장산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며 “고용 없는 성장의 현실에서 혁신형 중소기업의 발전과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만큼 중소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애국당 김경세 대표와 대선 후보 오영국은 5월부터는 단일화에 후보자들이 애국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역사에 남는 지도자가 된다며 보수당의 단일화 협상에도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세정의 투명성과 세제 개혁을 통한 충분한 세수 확보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복지 문화 예산 지출을 확대하겠다며 장애인 미래 희망을 여는 장애인 혁신청을 신설하여 장애인의 재활실행력을 높이고 장애인 혁신 수준 5단계로 조기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첨단 과학기술의 창달과 교육·훈련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있어야만 국제경쟁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세 대표는 “국민 모두가 깊이 성찰하고 결심 퇴진하고 보수 단일화에 애국심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원들은 합동 창당의 에너지로 대선 필승의 결집으로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오영국 후보는 “대한민국 사법부 및 권력 기관의 개혁이 시급하다. 의원내각제로 국민이 국회의원을 뽑고 국회의 의석이 가장 많은 다수당의 대표가 총리가 되어 행정부와 입법부가 긴밀하게 연결하는 것은 나라 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원내각제는 국민이 국회의원을 뽑아 의석을 많이 차지한 다수당의 대표가 총리가 되어 행정부를 구성하고 나라를 운영하는 안정된 정부의 프로세스 형태로 적극적인 국정 수행과 책임정치, 국정 대결의 신속한 해소, 독재방지 해결 등의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의원내각제 개혁을 통해 안정된 국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 경비 대폭 감축 및 국회의원 수 감축 개혁으로 비례대표제를 없애고 돈으로 차지한 국회의원 자리를 폐지하며 국회의원 수를 16개 광역시·도와 세종시를 포함한 34~80명 정도로 대폭 줄이겠다. 국회의원 급여를 일당제로 국회가 아닌 다른 국가기관에서 만들 수 있게 정하는 등 선거 경비 및 국회의원 수를 감축하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대한민국 경제 성장은 도심지 공실(유령)건물 활성화 정부 주도 전담팀 개설, 재능과 기능을 체험하는 시설과 문화 복지시설 등 정부 차원의 전담 부서 활성화 로드맵을 제시할 때가 왔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마지막으로 “선거 비용과 국회의원 감축 개혁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의 부채를 탕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조원 재원 확보, 10만명 부채 탕감 가능, 3대 지원 서비스를 통한 청소년과 청년들의 맞춤형 부채 탕감을 실현하고 선진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맞춤식 직업 훈련을 하겠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수준 높은 교육 환경으로 세계 최고 교육 국가로 거듭나겠다. 교육 방향을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정의하여 청소년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공교육 지원 확대를 통해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청소년 문화의 집 조성,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코딩 교육 지원과 함께 학교와 지자체를 연결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로 자유학기제 지원에 있어서는 수성진로 직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또한 세계시민교실과 청소년 글로벌 창의스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등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센터를 더욱 활성화하여 급속도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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