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는 민선 6기 핵심 사업인 ‘전북투어패스’구매 장려
홍보를 위해 지난 3. 22일 송하진 도지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투어패스 구매 및 전달식’ 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이광한 회장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에 있는 17개 전문건설업협회 도회 회원사들에게 전북투어패스
선물하여 보다 많은 외지인들이 전북을 찾아오게 하여 전북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구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송 지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의 자발적인 전북투어패스
구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전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북투어패스가 전라북도에 사람이 찾아오고 돈이 되는 관광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 15일 전북투어패스 발매 선포식 이후, 전북방문의 해 등
대규모 주요 행사와 연계하여 전북투어패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과 함께 열린 ‘전라북도 트래블마트’를
통해서 500여명의 여행사 및 신문, 방송, 잡지 등 언론관계자에게
전북투어패스를 알렸다.
또한, 전북투어패스를 온라인으로 홍보하기 위해 네이버, 페이스북, SNS,
잡지광고, 여행전문채널 팟캐스트, 전광판, TV, 라디오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 국제행사, 지방행정연수원 및 금융기관 등 도내 주요기관 방문 홍보와
함께 매주 토요일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관광부서 직원들이 어깨띠를 메고
적극적인 오프라인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1일(토)에는‘전북투어패스 보물찾기 특별이벤트’를 개최해
한옥마을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투어패스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전북도는 2017년 전북방문의해에 맞춰 2017 무주WTF세계태권도대회, FIFA
U-20 월드컵대회 등과 연계하고, 아울러 도외 대학교 관광학부 대상
팸투어(5월) 및 SNS 온라인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6월) 등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북투어패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2017년 국내외 관광객 3,500만명 유치를 달성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