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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 봄꽃처럼 피어나는 전북

전라북도인권센터 개소

(전북/최홍규기자) 도민의 인권증진과 보호를 위한 인권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북도는 16일 전라북도인권센터 개소식을 갖고 존중과 공감의 도시 전북 구현을 위한 전북형 인권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청 대강당 1층에 문을 연 인권센터는 인권상담실 등을 갖추고 인권 기본계획의 세부추진과 도민들의 인권침해에 관한 상담 및 조사활동 등 1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맞춤형 인권제도와 행정체계 수립, 사회적 약자 인권정책 강화, 도민 참여형 인권 거버넌스 구축 등 4개의 전략목표를 설정해 인권보호를 증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권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올해 '인권헌장 제정 도민위원회'를 구성한 뒤 '전북 인권헌장'을 제정해 2018년에 선포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 인권보장과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특히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과 구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세 번째로 인권전담기구를 만들고 장애인인권팀을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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