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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꽃을 든 당신은 아름답다!

당신의 승진축하, 청아한 난(蘭) 으로!
권익위 유건해석, 5만원 이하 난 선물 이해관계자 일지라도 무방
▶ 한송이 장미꽃! 당신의 품격을 높여 줍니다.

(전북/최홍규기자)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안주고 안받는” 사회분위기로 매출이 급감하자 “전주 화훼인연합회” 회원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방문면담 하여 고충을 호소하였다.

 

지난 2.27일 전주 화훼인연합회(회장 윤기정) 임원 7명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방문하여 현재 처해있는 꽃가게 자영업자의 고충을 호소하고 전라북도가 꽃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면담 건의하였다.

 

이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꽃 소비촉진 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 할 것을 실무진에 지시하였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권익위에서 내린 유권해석에 따르면 “공무원 승진 축하로 직무관련자라 하더라도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의례 목적으로 제공되는 5만원 이하의 꽃(난)선물은 청탁금지법에 위배되지 않는다” 며 승진 축하로 배송되어 온 꽃(난)에 대해서는 마음 놓고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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