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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설립 주민공청회 개최

6개 분야 17개 사업 타당성 평가, 설립심의위원회 최종 결정


(한국방송뉴스(주))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 시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31일 오후 3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갖는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공청회는 시설관리공단 추진경과 보고,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보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 결과는 향후 충청북도와의 2차 협의 및 설립심의위원회 심의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시설관리공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충청북도와 1차 협의한 결과 사업범위가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지난 11월부터 3개월 간 경영지도법인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의뢰했다.

용역결과 △체육시설 6개소 △문화시설 1개소 △장례시설 1개소 △휴양시설 3개소 △주차시설 4개소 △환경시설 2개소 등 6개 분야 17개 사업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민경창 창조정책담당관은 “시설관리공단 대상 사업은 위탁에 따른 예산절감과 영업 수지비율 5할 이상 시설 등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사업을 위주로 선정할 것”이라며 “늘어나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제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충청북도와 2차 협의를 거친 후 설립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결정을 통해 시설관리공단 최종 설립유무를 결정할 계획이며, 조례 제정과 정관 작성, 임원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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