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생의 졸업식을 대신해 재학생의 노래와 장기자랑을 뽐내고 연예인 초청 공연을 통해 한 해 동안 배움의 열정을 한마당 축제로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다채로운 공연 후에는 면민관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한 해 동안 쌓았던 우정과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남면노인대학은 작년 2013년 8월 1일 설립되어 노래, 건강체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