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 교우회는 8일 2016년 행복키움 창업코너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 4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미혼모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 창업코너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12개 강좌(커피바리스타반 외 11)가 참여하였으며 취·창업반 수강생들에게는 직접 만든 작품 판매를 통해 예비창업가로서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술교양 강좌로 시낭송&스피치, 클래식&포크기타 수강생들은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행사의 풍요로움을 더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여성가족원 관계자는“이번 창업코너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취·창업 역량 배양과 창업도전의 기회마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아울러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2017년에는 창업코너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